양자 회담 실무협의를 담당한 국민의힘 박정하, 민주당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은 3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회의 결과는 양당 수석대변인이 정리해 발표하기로 했다”며 “회담 총 시간은 90분 내외”라고 밝혔다. 양당 대표의 모두발언 시간은 각 7분씩이고, 이후 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의제는 크게 ‘국가 발전’, ‘민생’, ‘정치개혁’으로...
▲의료개혁 등에서 대통령실 입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입장이 다르게 나온다. 당과의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으신지.
=정부와 여당 소통이 제대로 안 이루어지면 되겠나.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다. 당정 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또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이 또 자유민주주의 아니겠나, 그렇게 생각한다.
▲한동훈...
29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소통은 취임 2년 기자회견 후 112일, 동해안 석유·가스 매장 첫 국정브리핑 후 87일만에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그간의 경제, 외교·안보성과와 연금·의료·노동·교육개혁에 저출산 대응에 대한 밑그림과 방향을 설명하고, 개혁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조사와 당정 갈등, 뉴라이트 인선...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5월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이후 약 3개월 만으로 윤 대통령이 국민에게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현안과 관련해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국정브리핑에서 연금·교육·노동·의료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을 더해 4+1 개혁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방향을 직접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정부 지원 반도체 연구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현장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반도체 성과 전시회도 함께 개최됐다. 전시회에서는 △서울대 최우영 교수의CMOS 배선 기술 기반 NEM 연상형 메모리-증대 신경망 네트워크 △한양대 박태주 교수의 인터페이스 타입 알칼리 이온 멤리스터를 이용한 4K 급 고신뢰성 크로스바 집적소자 등 8개...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정 현안 전반을 상의하고 당정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동에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김종혁·진종오 최고위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신 안보실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국정브리핑을 통해 ‘4+1 개혁’과 저출생 대응 등 정부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비전과 포부 등을 밝히며 대국민 소통에 나선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주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한다”며 “대한민국 백년대계와 직결되는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대통령의 비전과...
이날 발표에 따르면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 이정문 의원, 국민소통위원장에는 김현·전용기 의원, 대외협력위원장에는 김현정 의원이 발탁됐다. 전략기획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는 정을호·박선원 의원이 임명됐다.
당 법률위원장에는 기존 박균택·이용우 의원에 더해 이 대표 변호인단 중 한 명인 이태형 변호사가 합류했다.
이 대표는 이 밖에 주요 당직에...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정부와 당이 하나가 돼서 그야말로 ‘올코트 프레싱’(전방위 노력)으로 민생정책에 몰두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한 대표가) 국민과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집권여당을 만들어주시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당과 정부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모든 현안에 대해서 만족할 만한 해답을...
산적한 현안, 변화와 혁신,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해서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세계 기류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나아가서 우리나라가 선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연구‧개발(R&D) 예산 관련 과학계와의 소통에 대해서도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배우 유오성 씨 친형이다.
군인으로 출발해 국회의원, 장관 등을 거쳐 소통 능력 역시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호진 국가인보실장은 초대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이동했다. 1961년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외시 16회로 북미 관계뿐 아니라 북핵, 러시아 등 4강 외교에 두루 밝은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정 비서실장은 "우리 정부 초대 러시아대사...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전당대회 당시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던 신지호 전 의원, 조직부총장에는 친한계 초선 정성국 의원이 발탁됐다. 모두 전당대회 당시 한 대표를 직·간접적으로 도왔거나 한 대표와 과거 인연이 있는 인물들로 지도부가 꾸려진 것이다.
이날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고 김상훈 의원을 새 정책위의장으로 추인했다. 김 정책위의장 인선 안건은 표결...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유 수석이 저출생뿐 아니라 부동산 등 거시경제와 관련한 연구를 해왔을 뿐 아니라 40대 워킹맘으로, 현실적인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대안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유 수석은 1977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미국 로체스터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유 교수가 초대 수석 적임자로 낙점된 건 한양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민통합위원회에서 포용금융특위 위원장을 맡아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다. 쌍둥이를 키우는 40대 워킹맘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 현실 문제에 대한 체감도가 높고, 이에 맞춰 정책을 고민할 수 있는 적임자였던 셈이다. 정 실장은...
정 실장은 "신임 수석은 인적 자본과 노동시장을 중심으로 결혼과 일하는 배우자가 임금에 미치는 영향, 맞벌이 가구의 육아시간 배분 연구 등 우리나라 저출생 문제에 대한 원인과 해법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며 "윤석열 정부 국민통합위원회에서 포용금융으로 다가서기 특위 위원장을 맡아 인구변화 속 포용금융 방안 모색 등 국정...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지 하루만에 성사된 자리다. 허심탄회한 소통을 위해 참석자들 모두 노타이 정장으로 참석했다.
만찬에는 한 신임 당대표를 비롯해 인요한·김민전·김재원·장동혁 신임 최고위원, 진종오 신임 청년최고위원, 나경원·원희룡·윤상현 당대표 출마자, 추경호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당 신임 지도부, 퇴임 지도부 등과 만찬을 갖는다. 만찬에는 대통령실 실장 및 수석도 참석한다.
이 관계자는 "현재 (참석자 규모와 행사 내용 등) 조율하는 과정"이라면서 "사실 전당대회가 어느 때보다 치열했고 윤 대통령께서도 어제 축사를 통해 당정이 하나가 돼야...
국민 절반(48.9%)이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이동인구는 596만 명으로 전년대비 4.4%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이달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여름 휴가길을 만들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원 후보는 또 한 후보에게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를 받았을 때 비서실장 실명을 본인이 직접 언론에 대고 만천하에 공개하고 당무 개입이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했다”며 “앞으로 대통령실이나 대통령하고 소통이 가능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한 후보는 “(사퇴) 요구받은 이후 언론에 상황이 자세하게 나온 상황이었고, 숨기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