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준공 예정인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내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공사비에는 38억 원을 할당했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생활지원금을 올리고 쉼터 퇴소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등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 정책에 962억 원을 편성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는 136억 원을 배정했다.
김현숙 장관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국립여성사박물관은 여성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발굴‧재조명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표로 상설 및 기획전시, 유물 수장, 교육‧연구 공간 등을 포함해 총 연면적 7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 내 공간을 임차해 운영 중인 국립여성사전시관의 협소한 면적(763 ㎡), 낮은 접근성 등을 보완하고 전시‧교육‧연구 기능을 아우르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국립여성사박물관은 주체적인 여성의 역사를 발굴·재조명하기 위한 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일상에서 국민들이 성평등 수준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광역 및 기초 단위까지 포괄하는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를 부산 지역에 신규로 운영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하는 등 지역 양성평등정책 기반을...
여성계·학계는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을 촉구해오고 있다. 경기도 고양지방합도청사에 마련된 국립여성사전시관이 국립여성사박물관의 역할을 대신 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女權通文)' 발표 120주년을 기념한 특별기획전도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열렸다.
한국 대표로 국제여성박물관대회에 참석한 기계형 국립여성사전시관...
‘한국여성미술인 120인 전’은 1일부터 한 달 동안 개최된다. ‘여권통문’ 발표 120년을 기념하고,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을 촉구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한국화가 45명, 서양화가 75명이 출품했다. 전시장 상황으로 인해 원로부터 40명씩 3부로 나누어 전시한다. 1부는 1~10일, 2부는 11~21일, 3부는 22~31일 개최된다.
권 위원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각 분야에 정착하며 뿌리를 내려오면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들의 역사를 한곳에 모아 기록할 수 있는 관이 필요하다”며 “이날 전시는 첫 전시로 기록해 국립여성사박물관의 첫 도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신용현·송영길·이종명·박경미·김현아 의원 등이...
신 의원은 "국회에서 여성의 인권과 잊혀진 여성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들의 역사를 발굴하고 이를 재평가한 재료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성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해서도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오늘 너무나도 가슴이 벅차 오르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여성사전시관은 24일 오전 9시30분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2018 특별기획전 연계 심포지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시대를 앞선 여성들의 외침: 여권통문과 세계의 여성인권선언'이다. 역사학자들이 발제자로 나서 여권통문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세계 근대사 속의 여성인권운동과 함께 비교분석한다....
꼭 동일인인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지공에게서 계를 받을 정도였다면 역시 왕가나 문벌귀족의 딸이 아니면 불가능했을 것이므로, 그녀였을 가능성도 없는 게 아니다. 묘덕은 고려시대 불교문화의 발전에 여성들이 얼마나 큰 기여를 했는가를 보여준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정 장관은 2007년 여연 공동대표 시절 2차 남북정상회담 여성분야 특별수행원으로 발탁돼 당시 김화중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 평양을 다녀온 바 있다.
정부의 여성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 주요 인사들과도 인연을 맺었다. 김대중 정부 당시 여성부 정책자문위원과 통일부 정책평가회의 위원을 지냈고, 참여정부에서는 여성부...
영국, 중국, 일본 등 해외 공연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0년에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1인 창무극 심청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사회적 약자들의 삶에 눈감지 않고 그것을 예술무대에서 재현하고자 했던 최고의 춤꾼 공옥진은 2012년에 생을 마감했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총재 김규식) 창립위원과 집행위원, 민족자주연맹(주석 김규식)의 부녀국장으로 활동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에는 피어선성경학교, 정신여자중고등학교, 서울여자대학에서 교육 활동과 이사 활동, 그리고 여전도회 활동에 주력했다. 1990년, 정부는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최초의 거대한 전국적 여성조직이 탄생하였던 것이다. 사업으로 의식주 생활개선 사업, 문맹 퇴치, 사상 및 예의범절교육을 실시했다.
1949년 11월 창덕여중·고 교장으로 발령 받아 부녀국장에서 퇴임하였고, 교장 재임 중 6·25전쟁이 발발하여 납북되었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사회단체 활동으로는 1953년 MRA(도덕재무장운동)대회 한국대표, 1953년 대한부인회 최고위원, 3·1여성동지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서울에 숭의여자중고등학교를 설립하여 이사장으로서 교육사업에도 종사하였다. 1963년 대통령표창, 1980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을 받았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국회의원 활동 중 내내 여권 신장과 민권 수호에 앞장섰다.
정계 은퇴 후에는 1972년 경기도 안양 근명여자상업학교의 이사장으로 여성교육에 여생을 바치면서, 국토통일원 고문, 육영수여사추모기념사업회 이사장, 국정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1945년부터 1961년까지 중앙여중·고교 교장으로 재임하며 여성 교육에 앞장섰다. 1961년 추계학원의 이사장이 되어 추계유치원에서 추계예술대학교에 이르는 종합학교 법인으로 성장시켰다. 1980년 12월 이사장직을 사퇴하였다. 1962년 8월 문화훈장 대통령장을 받았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하루 만에 남강외인 묘지에 묻힌 그에게 훗날 하얼빈 조선인 동지들이 ‘독립군의 어머니’라고 비석을 세워 기렸다. 현재 그곳은 사라지고 국립묘지에 가묘만 남아 있다. 1962년 건국훈장인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산하)국립여성사전시관은 다른 부처 산하인 국립박물관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예산과 조직이 미비하다. 이는 한국 여성의 지위가 세계 100위 이하인 것과 같은 맥락이다. 여성계의 노력 부족이라기보다 우리나라 문화 발전의 정도를 보여준다. 관련 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남녀평등의 사회로 나가는 데 역할을 다할...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 민무숙 한국양성평등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정현주 국립여성사전시관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2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립여성사전시관 업무협약(MOU) 및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추진 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