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세계적으로 심각한 기후변화와 자원 고갈 우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설원예 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제한된 자원의 재활용은 매우 중요한 화두"라며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 적용으로 버려지는 농업용수와 화학비료를 재사용해 탄소배출 저감은 물론 생산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돈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이번 연구는 축산물에 공학 기술을 접목해 산업화에 접근한 구체적인 성과"라며 "축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이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농산물을 선택하고, 농가는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기술확산과 보급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와 이모티콘 배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국립식량과학원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효원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가래떡데이 행사가 우리 농업과 식량자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나아가 식량작물의 가치 확산과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도시농업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에 대한 기술성과와 산업현장 사례 등을 통합적으로 분석한 첫 연구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정책 자료로 제공해 도시와 농촌의 공동 발전을 지원하는 도시농업 정책 수립의 근거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도시농업의 경제적 효과는...
이승돈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최근 벌 개체 수가 줄면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이번 기술로 작물 재배 농가도 손쉽게 벌을 관리해 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술을 확대 적용해 스마트양봉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손해보험에서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한 이번 농기계사고 예방캠페인은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성시 임병주 부시장, 농촌진흥청 김상남 국립농업과학원장, 양성농협 김윤배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캠페인에선 농기계 사고감지 시스템 부착 및 시연 등을 실시하고, 안성시 관내 농업인에게 농기계 사고예방 물품을...
이번 발족식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생태원 △국립축산과학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7개 기관이 더 참석해 2단계 다부처 연구협의체를 운영, 도심지역 온실가스 측정 결과를 비롯해 그간의 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2단계 연구협의체는 기존 도심지역 온실가스...
농협손해보험에서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한 이번 농기계사고 예방캠페인은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성시 임병주 부시장, 농촌진흥청 김상남 국립농업과학원장, 양성농협 김윤배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농기계 사고감지 시스템 부착 및 시연 등을 실시하고, 안성시 관내 농업인에게 농기계 사고예방 물품을...
이에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는 시험 재배지(경북 군위)를 중심으로 3단계에 걸쳐 자동화, 기계화에 기반한 디지털 사과 과수원을 연구를 진행해 무인으로 작물보호제를 살포하는 장치와 가지치기·꽃따기 기계화 기술에 대한 실증을 마쳤다.
무인으로 작물보호제를 살포하는 장치는 2018년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특허를 출원했다....
농진청은 이를 토대로 우리 농업환경에 맞는 '작물별 재배지 변동 예측 지도'를 개발했다. 이번 자료는 농진청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지원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온난화로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는 재배 적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맞는 품종과 재배법을 보급하고, 재배지 증가 작물의...
김상남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촌 주민들의 사회안전망 관련 수치가 상승했으며,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 부문에서 개선이 필요한 과제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년 가구, 노인 1인 가구처럼 주민별로 맞춤형 정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실태 변화를 계속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과학원장회의
△전통지식 조사 사업 통해 호흡기 염증 개선 자생식물 발견
4일(목)
△환경부 장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영국)
△환경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생태계교란 생물 현장관리 안내서 발간(석간)
△1회용품, 앞으로는 환경표지 인증 못 받는다
△우리 강 추억을 담은 이색사진전 개최
5일(금)
△환경부 장관 유엔기후변화협약...
평소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쓰는 조 총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일회용 컵 사용은 줄이고↓, 개인용 컵 사용은 늘리고↑'라는 슬로건으로 실천을 다짐했다.
조 총장은 다음 주자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 제도를 운용하는 이주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유기 농업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김상남 국립농업과학원장을 지명했다.
실제로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혈행 개선, 항산화 등 인삼의 다양한 효과는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더불어 지난해 11월에는 우리나라의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가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농경 분야에서 무형문화재 지정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문화재청은 지정 배경에 대해 인삼 관련 문화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한반도 전역에서 전승되고...
미국이나 네덜란드 등 많은 농업 선진국에서는 바이러스가 없는 건강한 묘목의 생산·보급 시스템이 이미 갖추어져 있다.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과수 우량 묘목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이에 발맞춰 올해까지 우리나라 주요 5대 과수인 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귤의 바이러스 무병 묘목 생산 기술을...
“올해는 바이오플락양식기술(BFT)을 이용한 아쿠아포닉스 기술의 산업화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창출형 친환경 양식모델 개발에 나선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16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수산과학원은 매년 1건 이상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품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BFT는 물고기가 배출하는...
농업도 피해를 입은 분야 중 하나다. 농산물은 시기에 맞게 출하하고 소비가 이뤄져야 하는데, 소비가 되지 않으니 농업인들은 자식처럼 키운 농산물 앞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경북 지역이 주산지인 미나리는 출하를 앞두고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봄철 겨우내 잃어버렸던 입맛을 깨워주는 미나리는...
지난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운영 중인 ‘고온 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를 설치해 실증연구 중이다.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도 안정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쿨링하우스 실증연구의 핵심이다.
이 시설은 폭 52미터에 길이 86미터, 높이 16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운영하는 온실 중 하나이다. 물과 공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