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돼지(도축장) 및 젖소(도축장, 농가) 전 농가 검사와 권역별 분뇨 이동제한 조치 최초 시행, 검출농가만 관리하던 구제역 NSP 항체관리도 500m 이내 및 역학 농가까지 관리하며 효과를 봤다.
올해는 추가로 백신 미흡 농장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개선 시까지 집중 관리에 나서며 특히 돼지 위탁농장과 임대농장의 경우 검역본부에서...
앞서 강화 5개 농장 13마리의 소에서는 구제역 NSP 항체가 검출됐다. 구제역 NSP 항체는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난 뒤 만들어진 항체다. 즉 구제역 바이러스가 강화군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농식품부는 구제역 NSP 항체가 검출된 강화군과 인접한 김포시 지역을 대상으로 전체 소·염소 3만9000마리에 대해 23일까지 긴급 백신접종을...
28일 구제역이 처음 확인된 젖소 농가에서 200m 떨어진 육우 농가에서 구제역 감염 항체(NSP)가 검출됐기 때문이다. 가축이 구제역에 걸렸다가 치유된 경우 체내에 NSP가 남는다. 두 농가 사이에는 같은 가축 운반 차량이 운행 중이었다.
육우 농가는 29일 구제역이 확진된 한우 농가와도 관련이 있다. 사료 운반 차량 2대와 가축 진료 차량, 가축 운반 차량 등 차량 4대가 두...
인근 농가에서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 경우 구제역 발병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구제역 바이러스 순환 가능성이 있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방역 대책을 총괄키로 했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이 본부장이 맡았다. 농식품부는 경기와 충청 지역 모든 우제류 농장에선 긴급...
한편 28일 올겨울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병한 젖소 농장 500m 인근 농가에서는 이날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발견됐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인근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돼지 등 최대 600여 마리를 예비 살처분하기로 했다. 구제역 발병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구제역 바이러스 순환가능성이 있기 떄문이다.
농식품부는 30일 가축방역심의회에서 구제역 위기경보...
정부는 28일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젖소농장 500m 인근 소 농장에서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발견됨에 따라 추가 살처분 조치를 내리기로 29일 결정했다.
구제역 발병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구제역 바이러스 순환가능성이 있기 떄문이다. 첫 발병 농장 인근에서 사육하는 소, 돼지 등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 구제역의 숙주)는 500여 마리로...
방역당국은 △이번 구제역 발생지역 내 축산농장에서의 감염항체(NSP) 검출과 △1차 백신접종 시 누락개체 발생 가능성 △구제역 바이러스의 환경저항성(축사 내 돼지퇴비에서 15~28일 생존) 등을 고려할 때 A형 구제역 백신항체의 조기 상승유도가 필요해 백신 접종간격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감염항체(NSP)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소...
이번에 항체가 검출된 김포 농가는 돼지 3000여두를 사육하는 곳으로,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검출돼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이날 항원이 확인됐다. 감염항체(NSP)는 자연(야외) 감염으로 형성되는 항체로, 방역당국은 항원이 검출된 점에 비춰 구제역 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농장은 수포 등 구제역 임상증상이 없었으며, 현재 검출 항원의 구제역...
지난달 28일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검출돼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이날 항원이 확인됐다. 감염항체(NSP)는 자연(야외) 감염으로 형성되는 항체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신속히 초동방역팀을 농장에 투입하고, 해당농장과 농장주 소유의 제2농장(김포시 월곶면 소재)에 대해 이날 긴급히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접종 대상 지역은 2014년 이후 구제역이 발생한 적이 있는 시·군 38개 지역 및 올해 구제역 감염 항체(NSP)가 검출된 농장이다.
농식품부는 또 백신의 안정적이 공급과 수입 다변화를 위해 백신전문가협의회와 가축방역심의회, 전문가 회의 등을 거쳐 러시아와 아르헨티나산 백신 두 가지를 긴급 백신으로 추가 선정했다. 기존에는 영국의 백신 제조업체 메리알 제품만...
지금까지 충남 도내 1224개 농가 중 70%가 검사를 마쳤다. 검사 과정에서 구제역 감염 후 생성되는 항체인 NSP 항체 24건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구제역이 발생한 4개 시·군(공주·천안·논산·홍성)에 인접한 8개 시·군(경기 평택·안성, 충북 진천·청주, 전북 익산·완주, 세종, 대전)에서도 검사를 마친 돼지에 한해 타·시도로 이동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번에 발견된 구제역은 지난 11일 공주 소재 도축장에서 검출된 구제역 감염항체(NSP항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발생농장에 대해 '가축질병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및 '구제역 긴급행동지침' 등 관련규정에 따라 사육하는 돼지 전체를 살처분할 방침이다.
또한 발생농장 및 반경 3Km 이내 우제류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다만, 그 간 NSP항체(과거 감염되어 형성) 검출상황 등을 고려할 때, 구제역 바이러스가 순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백신접종, 소독 및 차단방역을 소홀히 할 경우 추가적인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이준원 농식품부 실장은 “이번 일시 이동중지 조치는 구제역을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시행되는 단기적인 조치임을 이해하고...
지난 4월28일 천안과 홍성 지역 발생 이후 추가 발생이 없는 데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NSP항체 양성농장 집중관리 △안동주 백신을 구제역 발생이 가장 많았던 홍성지역에 시범공급 △축산관련시설(도축장, 사료공장) 자체 소독전담관 지속 운영 △농가별 백신접종 실태 관리 등 보완조치를 지속적으로 수행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발생지역의 도축장 출하돼지 혈청검사(NSP항체) △도축 출하 전 임상검사 강화 △사료ㆍ가축운반차량 바이러스 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16일 ‘O 3039’ 백신주가 포함된 단가백신 80만두분을 수입해 발생지역 돼지농가에 공급하고 이번달 중 추가로 240만두분을 수입하기로 했다. 앞으로 당분간 조기 수입을 통해 원활한 백신...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최근 농장에서 구제역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사례가 있고 전국적인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NSP항체가 상당수 검출되고 있어 구제역 바이러스가 국내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NSP항체가 검출됐다는 것은 특정 시점에 가축이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나 현재는 체내에 바이러스가 남아있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