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기준 쿠쿠홀딩스의 최대주주는 구자신 회장의 장남 구본학 쿠쿠홈시스 대표(42.36%)로, 그 뒤를 차남 구본진(18.37%) 씨가 잇고 있다. 구 회장은 2006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지분 6.97%만을 보유하고 있다.
두 형제가 지분 60% 이상을 보유한 가운데, 2세-홀딩스-사업회사로 이어지는 지분구조가 굳건한 상태다.
쿠쿠그룹의 계열사 가운데 눈에 띄는 곳은...
서울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센터에서 구본진 키움증권 IB사업본부 기업금융2팀장(46·사진)을 만나 후일담과 하반기 시장 전망을 들었다. 그는 “인력이 풍부한 대형 증권사라면 몰라도 500억 원이 넘는 IPO 주관 업무를 수주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협업의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3년 전인 2015년 이후 아이큐어의 실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회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필체 전문가인 구본진 변호사는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누구나 글씨를 연습하면 보기 좋게 잘 쓸 수 있지만, 격이 높은 글씨는 아무나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신 교수)는 아마도 인품이 뛰어난 인물일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구 변호사는...
기재부 출신 24회인 박철규, 구본진, 강호인은 오히려 24회라 승진에 어려움을 겪은 인물들이다.
2011년 1급이었던 3인은 차관 승진을 노렸지만 마땅한 자리가 없어 방을 빼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결과적으로 박철규 기획조정실장은 2년 정도를 쉬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컴백했고 구본진 재정업무관리관은 트루벤 인베스트먼트 CEO, 강호인 차관보는 최근...
해당 매체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구본진(연수원 20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이영만(20기) 서울고검 공판부장, 이혁(20기) 서울고검 검사, 김진원(21기) 부산고검 검사, 유일준(21기)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이 검찰을 떠났다.
특히, 이 가운데 유 지청장은 공석인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내정돼 사표를 제출했다.
이 매체는 또 이승한(23기) 대전고검 검사와...
한편, 이번에 상장된 주식은 980만여주로 전량 구주매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주매출 주식 보유 대상자 지분은 창업주인 구자신 회장(9.32%) 차남 구본진씨가 보유한 지분 29.36% 가운데 15%, 오너일가가 보유한 관계회사 엔탑이 보유한 지분 9.54% 전량, 쿠쿠전자 자사주 0.46% 등 총 25%(245만840주)다.
한편, 쿠쿠전자는 이날부터 유가증권시장에에서 매매가 개시된다. 발행 주식 총수는 980만주이며 25%에 해당하는 245만주를 구주 매출하게 된다. 부품 등을 납품하는 관계회사인 엔탑이 보유하던 93만주 전부와 구본학 대표의 동생인 구본진씨가 보유하던 141만주를 우리사주 조합과 공모를 통해 상장하게 된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1조195억원 수준이다.
구본학 대표 동생인 구본진 씨 지분(15%)과 관계사 엔탑 지분(9.54%), 자사주(0.46%)가 매각 대상이다.
전기밥솥으로 유명한 쿠쿠전자는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 67.6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해외에서도 중국 프리미엄 밥솥 시장을 겨냥해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쿠쿠전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5.9% 증가한 5087억원, 영업이익은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