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금천구청역, 영등포역~구로역 KTX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의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1호선 전동열차 18개, KTX와 일반열차 17개가 지연됐다.
1호선을 포함한 열차는 현장 직원이 선로 안전사항을 확인한 후 오후 7시 15분부터 운행이 재개됐다.
시내 일부...
1호선 용산역∼구로역 급행열차와 광명역∼영등포역 셔틀 전동열차는 운행을 중단했다.
오전 7시42분경 모든 열차 운행이 재개됐지만, 사고 수습 여파로 지연은 오후까지도 계속됐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고속 및 일반열차 43개가 20~98분 지연됐고, 전동열차 59개는 10~75분가량 늦어졌다고 밝혔다.
잇단 열차 지연이 출근 시간과 맞물리면서 대혼란이 빚어졌다....
향후 열차 이동작업이 완료되면 선로·전차선을 복구하고, 이후 시설물 점검과 시험운행을 거쳐 선로의 정상여부를 판단한 후 열차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오늘 오후 4시 전후로 정상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영등포역 6개 선로 중 2개 선로에서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일부 열차가 운휴되거나 출발·도착역을 변경 운행될 예정이며...
코레일은 긴급 복구작업을 끝내고 오전 6시 35분부터 상행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광명역부터 영등포역까지 운행하는 셔틀 전동열차도 오전 7시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는 상태다.
코레일 측은 "긴급복구반을 현장에 출동시켜 복구작업을 진행했다"며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열차에 치인 여성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오류동역 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았다.
이 사고로 동두천 방향 열차 운행이 약 20여 분간 차질을 빚었다. 1호선 열차는 오후 1시 15분께 재개됐다.
경찰은 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 구로역 열차운행 재개
서울 구로역 열차운행이 재개됐다. 구로역 직원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40분 만이다. 하지만 28일에는 지하철이 멈춰서는 등 최근 들어서만 벌써 4번째 일어나는 지하철 사고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30일 오전 10시쯤 지하철 1호선 구로역 역사와 옆 건물을 연결하는 3층 통로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20분 만에...
코레일 측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오늘(30일) 10시 1분에 발생한 구로역 화재는 17분 진화를 완료하고 46분 KTX와 일반열차는 운행을 재개하였으나, 서행운전으로 지연운행되고 있습니다. 신속한 정상운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12시 5분 구로역 신호기 복구 완료하여, 모든 열차...
이날 화재로 배전반이 훼손돼 신호계통의 전원 공급이 끊기면서 선로 신호기에 장애가 발생, 구로역을 통과하는 상하행선 전동차와 KTX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
이에 대해 코레일 측은 “수신호를 이용해 오전 10시 56분께 상하행선 전동차 운행을 재개했다”며 “KTX도 오전 10시 46분께 하행선, 오전 10시 52분께 상행선 열차 운행을 각각 재개했다”고 전했다.
서울메트로는 고객 안전과 이동 통로 확보를 위해 중단됐던 신도림역 혼잡도 개선공사가 재개돼 이달 16일부터 8월 12일까지 2호선 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선로 시설 등 열차선 변경 공사로 기존에 대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림역에서 잠실 방면으로 출발하던 3개 열차가 신도림역에서 출발하고 열차 운행 간격도 2분 18초에서 2분 30초로 12초...
받은 코레일은 점검팀을 보내 종각역에서 해당 출입문을 고치고서 열차를 구로역까지 정상 운행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를 구로역에 입고시킨 뒤 대체열차를 투입해 인천까지 운행을 재개했다"며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 열차가 출발하지 못하도록 하는 센서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세한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사고가 나자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오전 7시45분께 KTX 등 일반열차와 대부분이 운행을 재개했다.
복구가 늦어졌던 1호선 구로-인천구간도 9시 55분께 복구가 완료됐다. 그러나 멈춰선 전동차가 밀려있어 운행에 약간의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경인선에서는 이날 오전 오류동역-온수역 사이에 대형 천막이 외부에서 날아와전차선 상단을 덮쳤다. 코레일은...
코레일은 사고가 나자 긴급 복구반을 투입, 오전 7시45분께 KTX 등 일반열차와 대부분의 전동열차의 운행을 재개했으나 경인선 구로-인천 구간은 아직도 열차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코레일은 "새벽부터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면서 전차선 곳곳이 끊기며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며 "모든 역에서 교통불편에 따른 안내방송과 함께 긴급...
수도권 전동열차 일부 구간은 긴급 복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하철 2호선은 오전 6시20분 전동차가 당산철교 위에 멈춰 섰다가 30여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KTX를 비롯한 여객 열차도 일부 구간의 단전으로 한때 운행이 중단됐으나 오전 7시46분께 전 구간이 복구돼 운행이 재개되고 있다고 코레일 측은 전했다.
한편 2호선도 열차가 당산철교 위에 멈춰섰다가 30여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당산역 관계자는 "시설물 접촉으로 열차의 전원을 끄고 운행을 중단했으나 정상화된 상황"이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 초중교 등교시간을 2시간 늦췄다.
2호선도 열차가 당산철교 위에 멈춰섰다가 30여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당산역 관계자는 "시설물 접촉으로 열차의 전원을 끄고 운행을 중단했으나 정상화된 상황"이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 초중교 등교시간이 2시간 늦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