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구관조 씻기기', '희지의 세계', '사랑을 위한 되풀이',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 등을 썼다.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영남일보 구상문학상 등을 받았다.
시상식은 27일(토) 오후 2시 천상병공원에서 개최된다.
눈을 뜨면 익숙한 천장, 눈을 뜨면 혼자 가는 먼 집, 눈을 뜨면 영원히 반복되는 꿈속에 갇힌 사람의 꿈을 꾸고 있었고그러나 어디에도 마음 둘...
201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 첫 시집 ‘구관조 씻기기’로 제31회 김수영 문학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시집에 수록된 ‘무화과 숲’이라는 작품 속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라는 문장은 사랑의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희지의 세계’, ‘사랑을 위한 되풀이’ 등 시집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시...
‘구관조 씻기기’(민음사)는 최근 ‘희지의 세계’로 사랑받고 있는 황인찬 시인의 시집이다. 그는 이 시집으로 제31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시집은 어떤 경험을 읽고 안도하게 되는 은밀한 기분을 선사한다. 김성광 MD는 “마지막 시를 읽는 순간, 진정으로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날이 스르르 풀리고, 마음도 싱숭생숭해지는 봄에 읽으면 좋은 진통제 같은...
까마귀는 훈련을 받으면 구관조처럼 인간이나 개 소리도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 등장에 네티즌들은 "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 이동 무섭다" "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 , 까마귀 지능 이렇게 좋아?" "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 어디서 그렇게 많은 무리가 쉬다 왔을까" "까마귀 지능, 동물계의 다빈치네" 등의...
이는 황 시인이 엑소의 신곡 ‘으르렁’을 적극적으로 거론한 것이다.
한편 시인 황인찬은 1988년생이며 중앙대 문창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0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등단했다. 제31회 김수영문학상에서 ‘구관조 씻기기’로 수상하는 등 문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작가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은 중국 우한성 지우펑삼림동물원에 사는 구관조가 동물원 방문객에게 거친 욕설을 하는 등 버릇없는 새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동물원 직원들은 이 버릇없는 새가 일부 방문객이 한 욕설을 기억하고 되풀이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동물원 측에서는 '구관조에게 나쁜 말을 가르치지 말라'는 경고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