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방영된 ‘리갈하이2’는 최고 시청률 21.2%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이다. 한국판 리갈하이는 원작의 매력과 더불어 2019년 한국의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특히, ‘강력반’, ‘MISS 맘마미아’를 집필한 박성진 작가와 ‘구가의서’, ‘미세스캅2’, ‘화유기’를 공동 연출한 김정현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KBS 주말드라마...
또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와 KBS 2TV ‘참 좋은 시절’을 제작, 공급하며 두 작품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에 기관투자자들이 회사의 안정성 및 향후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갖고 블록딜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함부로 애틋하게’ 등 콘텐츠 매출 지속 = 동사는 현재까지 ‘제빵왕 김탁구’, ‘무자식 상팔자’, ‘구가의 서’...
특히 신우철 PD는 첫 미니시리즈 ‘파리의 연인’(2004)으로 시청률 50%를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구가의 서’(2013)까지 8연속 흥행하며 자신이 연출한 모든 드라마를 히트시킨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김정은·이동건을 비롯해, 전도연·김주혁·김민준(프라하의 연인), 이서진·김정은(연인), 이범수·김하늘·송윤아...
이종석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닥터 이방인’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안방 흥행 보증수표다. 박신혜 역시 ‘상속자들’을 통해 멜로퀸으로 거듭나며 역량을 발휘했다. 여기에 ‘구가의 서’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유비, ‘아홉수 소년’으로 매력을 풍긴 김영광까지 탄탄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박신혜는 이날 '피노키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야경꾼 일지’의 기대만발 시청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 봤다.
첫 번째, 독특한 소재다. ‘구가의 서’, ‘해를 품은 달’, ‘태왕사신기’ 등 MBC 드라마 흥행 불패인 판타지 사극의 명맥을 잇는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지난해 ‘마의’, ‘전우치’, ‘대풍수’, ‘장옥정’, ‘구가의 서’ 등 사극이 안방극장을 잠식했던 반면 올해는 ‘기황후’, ‘정도전’ 외에 이렇다 할 사극을 찾아보기 어렵다. 회당 2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태왕사신기’와 같은 대작도 자취를 감췄다.
영화계라고 사극의 제작비 부담이 없을 수 없다. 올해 흥행에 성공하거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스타덤에 오른 수지는 ‘구가의서’에서 주인공 담여울을 맡으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10억 소녀’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CF계 러브콜도 끊이지 않는다. ‘오작교 형제들’로 최고시청률 37.7%를 달성한 유이는 ‘전우치’, ‘황금무지개’에서 연이어 주인공을 연기하며 안방극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드라마 ‘구가의 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 이어 이번 ‘응급남녀’까지 연이어 흥행하는 드라마에만 출연했다. 스스로도 이 점을 인식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제게 어떤 기운이 왔나 싶어요. 저도 무척 감사하죠.”
최진혁은 그간 연기력 논란이 없는 젊은 배우 중 한 사람으로 꼽혀왔다. “데뷔작이 시청률 2%대가 나왔어요. 배우가 연기를 못 하니, 너무 창피해...
송옥숙 선생님도 그러셨고요.”
이 덕분에 그는 어느새 ‘구가의 서’, ‘상속자들’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를 발판으로 삼아 개성을 뽐내더니 평균 시청률 5.0%(닐슨 코리아 제공, 유료 플랫폼 기준)로 인기를 이끈 tvN 드라마 ‘응급남녀’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선배님들이 그 시절에 제가 어려웠던 점을 딱 시원하게 꿰뚫었던 점을 많이 이야기해주셨어요. 큰...
반면 시청률이 아무리 높은 드라마라도 정통 사극이나 일일드라마의 경우 OST 음원 수요 연령층이 높아 구매확률이 떨어지기에 OST 음반시장에서 인기를 얻기 힘들다.
몇몇 드라마에서는 작품 속 배우가 직접 OST를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방송된 MBC ‘구가의 서’에서 월령 신드롬을 일으킨 최진혁은 더원의 ‘잘 있나요’를 리메이크한 OST에...
올해 삼화네트웍스는 JTBC '무자식 상팔자(40부작)' , MBC ‘구가의 서(24부작)’, SBS ‘결혼의 여신(36부작)’ ‘세 번 결혼하는 여자(40부작)’을 제작 및 공급하였으며, 현재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50회)’도 제작하고 있다.
안제현 삼화네트웍스 대표는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제작 편수가 증가하였고, 여러 작품이 흥행을 이뤄냄에 따라 해외 판권 수익...
이날 수지는 드라마 '구가의 서'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 후보에 올라 '여왕의 교실'의 고현정, '7급 공무원'의 최강희, '메디컬탑팀'의 정려원 등을 제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지가 고현정을 능가할만한 연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MBC 연기대상'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조재현 김상중 정보석, 저 엄청난 양반들이 황금연기상에...
연기자상, 시청자가 뽑은 인기상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했다.
총 50부작으로 현재 18회까지 방영된 '기황후'는 하지원의 대상은 물론 최우수상 주진모, 우수상 지창욱, 작가상 장영철·정경순 작가까지 고루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구가의 서'의 주인공 이승기도 최우수상, 인기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기록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은 시청률 30%를 돌파한...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째 국수 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시청률 30%를 넘기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유진 이정진 신구 정혜선 박원숙 박영규 정보석 전인화 차화연 박준금 등이 출연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은 '금나와라 뚝딱', '기황후', '구가의 서', '백년의 유산', '스캔들...
남자 최우수상 후보 중 미니시리즈 부문에는 권상우(메디컬 탑팀), 송승헌(남자가 사랑할 때), 이승기(구가의 서)가 올랐다. 특별기획 부문에는 김재원(스캔들), 조재현(스캔들), 주진모(기황후)가 연속극 김주혁(구암 허준), 이재룡(제왕의 딸, 수백향), 이정진(백년의 유산)이 각각 올랐다.
여자 최우수상 후보 중 미니시리즈 부문에는 고현정(여왕의 교실), 배수지...
이들은 “올해 MBC 드라마가 약세였다”면서 그나마 화제가 된 드라마로 기황후, 스캔들, 구가의 서, 불의 여신 정이, 백년의 유산, 7급 공무원, 여왕의 교실, 금나와라 뚝딱 등을 꼽았고 논란은 많았지만 시청률은 빠지지 않는 작품으로 오로라공주를 뽑았다.
MC 김구라는 “대작이면서 모양새 좋게 상을 줄 수 있는게 기황후”라고 언급했고 김희철과 박지윤도 올해의...
‘미스코리아’는 시청률 부진에 시달리던 전작 ‘메디컬 탑팀’의 마지막회 시청률 5.6%보다 1.4% 포인트의 상승폭을 그렸다.
‘별에서 온 그대’와 ‘미스코리아’는 동시에 첫 방송된다는 상황과 영화 ‘도둑들’, ‘베를린’을 연이어 흥행시킨 전지현,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연기력 재평가의 가능성을 연 이연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두 작품은...
야심차게 준비한 수목 미니시리즈 라인업이 시청률 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주중 드라마는 이승기와 수지가 주인공으로 활약한 ‘구가의 서’다. 사극에 처음 도전한 이승기가 26세란 젊은 나이에 대상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중 드라마가 신통치 않은 반면 주말 드라마는 오랜 부진을 깨고 안정적 성적을...
올해는 40%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가 전무한 올해는 드라마가 전반적으로 시청률이 하락한 가운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드라마가 보기 힘들었다. KBS의 경우, 연기대상을 놓고 ‘직장의 신’의 김혜수, ‘굿닥터’의 주원, ‘내딸 서영이’의 이보영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MBC는 ‘금나와라 뚝딱’의 한지혜, ‘기황후’의 하지원, ‘구가의서’의 이승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