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홍 감독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을 이끌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동메달과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최근 울산에서 K리그1 2연패 등을 이끈 홍 감독의 성과가 외국 지도자와 비교해 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실패한 경험도 한국 축구가 활용할 수 있는...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했으나 각각 9위, 7위에 그치면서 메달을 얻지 못했다.
정근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로 ‘국가대표 2루수’, ‘악마 2루수’라는 별명을 가진 전 프로야구 선수다. 정근우는 최근 종영한 JTBC ‘최강야구2’를 비롯해 각종 야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차유람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등 포켓불 무대에서 활약하다 2019년 프로당구 출범과 동시에 3쿠션으로 전향했다. 이후 세 시즌간 프로무대에서 활약하며 2021~22 NH농협카드 챔피언십 4강, SK렌터카 LPBA 월드챔피언십 2022 4강을 기록했다. 마지막 시즌에는 종합 랭킹 11위에 올랐다.
차유람은 “2022년 5월 은퇴한 이후 두...
신수지 역시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국가대표선수 출신으로 리듬체조 외에도 프로 볼링선수, 스포츠 경기 중계 해설, 방송인 등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신수지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꾸준히 보컬 레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최근 ‘미스트롯3’ 첫 무대에서 리듬체조를...
김 본부장은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년 일본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마장마술 국가대표로 출전한 공 등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새겼다.
일찍이 10대부터 마장마술 국가대표로 발탁된 김 본부장은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남 씨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2관왕을 달성하고,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국가대표 출신이기 때문일까요?
사실 대중의 눈길은 전 씨에게 쏠렸습니다. 시그니엘에 거주하고,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다니는 데 익숙하며, 언론을 통해 처음 얼굴을 밝힌 ‘재벌 3세’였기 때문이었죠. 그러나 전 씨는 재벌가에 대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끈 류중일 감독이 2022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에서 야구 대표팀을 지휘한다.
KBO는 18일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APBC 대표팀 사령탑으로 류중일 감독을 선임했다”라고 발표했다.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APBC 2023에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한국 레슬링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이고, 은메달도 따지 못한 건 1966년 방콕 대회 이후 57년 만이다.
유도 대표팀은 8개의 메달을 수확했으나 금메달은 여자 78㎏ 이상급 김하윤이 유일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필자의 눈길을 끌었던 건 결산 기자회견에서 나온 대한체육회장의 발언이다.
“선수들이 새벽...
이는 2010년 아시안게임을 치렀던 광저우가 투자한 1090억 원(약 20조 원)의 2배를 넘어선 금액이다.
펑파이신문은 당시 "인프라 구축은 아시안게임을 치르기 위한 직접적인 투자는 아니지만, 어쨌든 아시안게임을 위한 도시 인프라 건설에 최소 2000억 위안(약 37조 원)을 투자했다"고 분석했다.
홍콩 시사평론가 류루이샤오는 "중국은 스포츠...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2-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은 4회 연속 우승이다. 한국은 2일 조별리그 경기에서 0-4 패배를 안겼던 대만을 결승에서 다시 만나 완벽한 설욕에 성공했다.
또...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역도 종목에서 우승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여자 최중량급(87㎏ 이상)에서 금메달을 딴 장미란 이후 13년 만이다.
7일 박혜정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최중량급 경기에서 우승했다.
최중량급 최강자인 중국의 리원원(23·중국)이 부상으로 불참하면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9차례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하지 못한 것은 2010년 광저우와 이번 대회 두 차례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4강에서 일본에 졌고, 그 대회 금메달은 중국이 차지했다.
우리나라가 여자 핸드볼 대표팀 경기에서 일본에 패한 것은 2012년 한일 정기전 이후 이번이 11년 만이다.
단체...
2010년 광저우 대회 남자 축구 우승국이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땐 한국에 이어 준우승했던 일본은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오후 9시부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전을 치르는 한국이 승리하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선 2회 연속 한일전이 성사된다.
이번 대회 남자 축구 결승전은 7일 밤 9시...
한국 바둑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대회 바둑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4-1로 꺾었다. 한국 바둑의 남자 단체전 우승은 바둑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이다.
국내 랭킹 3위 변상일 9단이 리친청 9단(중국랭킹 16위)에게...
바둑은 2010년 광저우대회에서 처음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고,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 13년 만에 부활했다.
광저우대회 당시 한국은 바둑 종목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휩쓸며 주최국 중국을 압도한 바 있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개인전은 동메달, 여자 단체전은...
김영남(27·제주도청)과 이재경(24·광주광역시체육회)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남-이재경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1∼6시기 합계 387.78점으로 2위에 올랐다.
5차 시기까지 3위를 달리던 김영남-이재경은 마지막...
여자 대표팀은 홍콩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건너편 대진에선 중국과 일본이 맞붙는다.
앞서 남자개인전에서는 신진서 9단이 4강에서 쉬하오훙에게 충격패를 당해 동메달로 만족해야 했다.
한국 바둑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2010 광저우 대회에서 남녀 단체전, 혼성 복식 등 금메달 3개를 독식했다.
정철원(27·안동시청)이 1분29초499초로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수확했다.
앞서 이예림(청주시청)도 롤러스케이트 여자 스프린트 1000m에서 1분38초750초로 동메달을 따냈다. 여자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에서 메달이 나온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당시 우효숙, 안이슬이 금메달 딴 이후 13년 만이다.
한국 남자 골프가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건 2006 도하, 2010 광저우 대회 2연패 이후 13년 만이다.
임성재는 26언더파 262타로 개인전 은메달을 수확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는 활약으로 전날 4위 기록을 2위로 끌어올렸다.
개인전 금메달은 홍콩의 다이치 고가 27언더파 261타로 가져갔다.
25일 남자 계영 800m에서 황선우,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과 금메달을 합작했고, 28일 자유형 800m에서는 7분46초03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자유형 400m에서도 김우민이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한국 수영에 최윤희(1982년 뉴델리 대회), 박태환(2006년 도하·2010년 광저우)에 이어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3관왕이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