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후 진행된 착공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김기홍 광양부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송상락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이사,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한명진 삼박LFT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박LFT는 기존 충남 아산ㆍ예산 공장에서는 자동차 및 전기ㆍ전자용 복합재...
아울러 이날 경자위에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안 등 3건도 의결했다.
입주실적에 저조한 광양만권경자구역이 유치업종을 9개에 15개로 늘렸다. 추가된 업종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수리업, 연구개발업 등이다.
행사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정인화 광양시장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 최고 수준 기술을 갖춘 생산기지를 구축해 급성장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 속도를 더욱 높이고 성장동력을...
경자구역별로는 인천 7억 1000만 달러, 부산진해 2억 9000만 달러, 동해안권 1억 달러, 경기 9000만 달러, 광양만권 8000만 달러 순이다.
2020년 신규로 지정된 광주와 울산을 제외한 7개 모든 경제자유구역에서 외투실적이 증가했다. 또 그간 인천과 부산진해 지역으로 집중됐던 외투(2020년 90.1%→2021년 76.9%)가 완화돼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한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제12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세풍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세풍산업단지는 전남 광양시에 242만㎡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인근 순천시에 있는 율촌1산단에 2차전지 양극재 생산 앵커기업 등으로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입주수요가 세풍산단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단지가 들어서는 황금지구는 원형 형태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다. 반경 10km 이내에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 신금산업단지, 율촌1산업단지, 해룡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교통편으로는 남해고속도로와 동순천나들목, 광양IC가 인접해 여수, 광양, 순천은 물론 주변 지역으로...
아파트가 들어서는 황금지구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EFZ) 중심에 있어 광양제철소 등을 출퇴근하기 편하다. 2030년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율촌산단이나 여수공항을 오가기도 좋아진다.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구봉산 관광단지와 어린이 테마파크 등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로도 꼽힌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에게 자부심이...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들어서는 황금지구는 원형 형태를 이루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EFZ)의 중심지로 반경 10㎞ 이내에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해룡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근무자 수만 약 1만 5000여명에 달한다.
인근에 ‘구봉산...
정부가 전남 여수시 광양만경제자유구역 율촌항만부지를 '글로벌 해양물류·산업거점'으로 키우기로 했다.
정부는 4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제11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광양만 경자구역 율촌항만부지 개발계획 변경승인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광양만 경자구역 율촌항만부지는 글로벌 해양물류·산업거점으로 육성한다.
이를...
이날 회의에서 각 경제자유구역청은 혁신성장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인천은 바이오·헬스케어, 부산진해는 복합물류·첨단제조업, 광양만권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단 전략이다.
△황해는 전기차 산업 △대구·경북은 ICT 융복합·로봇 △충북은 바이오·헬스 및 항공산업 △광주는 AI 기반 융복합 신산업 △울산은 수소 산업 생태계 인프라...
입증된 규제 특례를 경자구역에 전면 허용하는 한편,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밝힌 것처럼 해외 첨단기업에 대한 현금 지원 한도 확대 및 경자구역 내 입주기업 임대료 감면 등 투자 인센티브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자위는 이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율촌3산단은 투자나 개발 등 성과가 부진하다고 보고 경자구역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
KTR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업단지와도 시너지를 발휘해 2030년까지 미국, 일본 등이 보유한 첨단 고무소재 기술의 90% 수준을 확보할 계획이다.
권오정 KTR 원장은 "고무소재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자 소재부품 국산화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영역"이라며 "KTR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는 고무소재 산업...
또한 김윤식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담당자가 광양만을 소개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그는 “광양만은 관광, 레지던스 뿐만 아니라 교통이 발달돼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동북아의 로지스틱 허브에 위치하고 있어 아시아와 북미, 유럽을 연결하기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자재 생산과 2000만 톤 이상의 철강 공급, 친환경적인 자원 등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도 참여해 지원 시책 소개와 상담을 진행한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올해 동반위가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혁신성장투어’를 자동차, 항공, 조선 등 제조업 혁신의 핵심 거점인 경상남도에서 최초로 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주도...
광양만권 경자구역청은 여수산단 인프라를 활용한 기능성·바이오 화학소재 클러스터를, 충북 경자구역청은 오송의 산학연관 기반을 활용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나섰다. 대구·경북 경자구역청은 대구와 경북 경산에 각각 로봇 산업과 패션 산업을 육성키로 했다
김용채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투자 프로젝트와 클러스터화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10일 “경자구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 미래 먹거리가 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경자구역의 혁신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외투) 유치를 위해 2003년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진해, 광양만권, 대구·경북, 황해, 동해안권, 충북 등 전국...
이번 소송의 발단이 된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금성면 일원에 561만 3000㎡를 개발하는 사업이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0년 9월 하동지구개발사업단과 토지분양계약을 체결하고 1430억 원에 갈사산단 66만㎡(20만 평)를 사들였다.
이곳에는 해양플랜트 등을 중심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조선소와 조선기자재, 1차 납품단지가...
앞서 순천시는 전남도교육청, 중흥건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과 2017년 11월30일 순천 신대지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삼산중학교 이설을 주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중흥건설은 2020년 3월 중학교 28학급 개교를 위해 공사비 140억 원을 들여 학교시설을 건축한 후 학교부지 2만453㎡를 포함 학교건물을 전남도교육청에 기부하기로...
이밖에도 △광양만권 경자구역청은 탄소자원화 실증단지 △충북 경자구역청은 오송 바이오밸리 △동해안권 경자구역청은 옥계지구 특수 알루미늄 합금 가공 클러스터 △부산·진해 경자구역청은 글로벌 첨단 물류 단지를 추진한다.
산업부는 각 경자구역이 내놓은 사업을 검토해 상반기 안으로 '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용채 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