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찰과 노동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달 2일 오후 5시께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에서 지게차에 운반 중이던 고무가 40대 근로자 A 씨를 덮쳤다. 지게차 운전자는 A 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운행하다 급정거를 했고, 이때 지게차에 실린 고무가 쏟아지게 됐다.
이 사고로 A 씨는 고무에 깔리면서 바닥에 넘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특히 산업부는 광산근로자가 갱내에 고립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의 위치와 건강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갱내 통신기술을 확인했다. 갱내 통신 기술을 활용해 초동대처가 중요한 광산사고 발생 시 재해자 위치를 즉시 확인해 구조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광산에서 우천 시 사면의 취약 요인이 산사태로 이어지지 않도록 비탈면 관리...
이미선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국가가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강제함으로써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최저임금 제도가 업종별 차등 적용을 하자는 사용자위원들의 주장으로 만신창이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음식점 종사자의 대다수가 여성인 점, 편의점의 상품원가·수수료 비중이 과도한 점...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석탄공사 퇴직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폐광대책비와 조기폐광특별위로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폐광지역 충격이 최소화 되도록 경제진흥사업과 환경복구를 위한 광해방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해광업공단은 폐광지역과 협의해 △바이오·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화순군) △청정메탄올 제조...
사업주에 근로자 1인당 월 6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장려금을 지원한다.
대유위니아 계열사 등 가전제조업 경영 악화와 지역 내 건설업 위기로 대량 고용변동 상황이 우려되는 광주에서는 고용센터가 광주광역시청, 광산구청과 협업해 기업의 위기관리를 지원하고, 이직자 발생 시 신속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경기도자립전담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년부터 고용허가제(E-9)를 통한 외국인 근로자를 투입하고, 계절근로 도입도 추진된다.
정부는 지난달 열린 제40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2024년 외국인력 도입 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 고용허가제 도입 규모는 올해 12만 명에서 16만5000명으로 늘어나고, 임업에도 외국인력 1000명을 고용할 수 있다고 허용했다.
임업 신규 허용 업종은 임업 종묘 생산업, 육림업...
임업과 광업은 각각 산림사업법인과 산림용 종묘생산법인, 연간 생산량 15만 톤 이상 금속·비금속 광산업체를 대상으로 허용한다.
체류 관리·지원 강화도 추진한다. 확대되는 업종에 대해서는 특화한 직무·산업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근로시간 지도·점검 강화 등 인력관리 보완책도 병행한다. 방기선 실장은 회의에서 “내년 E-9 도입 규모 확대는 내국인이...
청년 근로자들과 대화
△8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제2회 유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XR 융합산업 동맹 운영위 개최
△국내 광산 갱도에 생존박스 최초 보급
△민관합동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강화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
△고령자를 위한 전기전자 국제표준화를 주도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4차 회의
27일(수)...
주요 내용은 먼저 광산근로자가 갱도 낙반·붕락 시 안전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생존박스를 설치해야 하며, 6인 이상 인원이 72시간 이상 대피할 수 있는 규모로 외부 충격·화재·가스누출 등으로부터 광산근로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생존박스에 일정 수준 이상의 내구성과 출입구 방화구조, 내부 산소 공급 및 이산화탄소 제거 시설을...
열린노조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노조 등 10개 노조가 연합한 조직이다.
현재 새로고침이 대기업·공공기관 사무직 노조로만 구성된 만큼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는 더 다양한 사업체와 직군의 합류가 필요하다. 이미 지금의 노조 구성으로 조직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들에게 개방성이 요구되는 이유다.
대기업 연구직 근로자...
통계청에 따르면 군 단위에 교육수준이 낮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긴 하지만, 그 규모가 통계에 영향을 미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취업자 중 중졸 이하가 많은 주된 배경은 인구 구성이며, 상대적으로 교육수준이 낮은 고령층이 주된 취업자이기 때문이다.
취업자의 저학력·고령화는 지역 경쟁력 저하로 이어진다. 고용 측면에선 상대적으로...
근로자가 사망 후 장해등급이 상향됐다면 상향된 장해등급에 따라 위로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 송각엽 판사는 광업소에서 일하다가 숨진 근로자 A 씨의 유족에게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변경된 장애등급에 따라 산정된 위로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A 씨는 1983년 9월 진폐증 1형 무장해 판정을 받았고, 6년 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일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 구조현장을 찾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에 앞서 지금은 구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서 근로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구조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구조현장을...
한 총리는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구조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지난 26일 오후 6시경 봉화 재산면 갈산리 아연 채굴 광산에서 펄(토사) 약 900t(업체 측 추산)이 수직 아래로 쏟아지면서 근로자 2명이 매몰됐다. 현재 소방당국과 광산 관계자 등은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시광산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설립했다.
올해 6월 기준 SR센터를 운영하는 ㈜에코시티서울은 유급근로자 총 58명 중 66%에 해당하는 38명의 취약계층을 채용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최소 의무고용비율인 30%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센터는 서울시 노숙인 일자리 지원 사업 및 지역 내 일자리 지원기관 등과 연계해 저소득층, 노숙인 등의...
외국인근로자(E-9) 조기 입국 추진방안
△‘고용노동 규제혁신 TF 1차 회의’ 개최
◇환경부
6일(월)
△환경부 장관 10:00 현충일 추념식(서울)
△풍력발전기 저주파소음피해 배상 결정
△국립공원공단-농협은행, ESG 경영 위해 손잡다
△자연의 아름다움,생태동시로 표현하세요
7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용산), 14:00 제1회 환경교육주간...
공단은 지난해 11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4대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을 통한 국내외 사업장 무재해 달성 목표를 선포했다. 이를 위해 사업장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선임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사고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국내 자원업계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광산 근로자를 대상으로 VR 안전체험 순환 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근로자는 오른 물가를 반영한 임금 인상을 요구하게 된다. 기업은 오히려 현장의 노동력 의존을 줄이고, 자동화에 투자하면서 제품 가격을 높인다.
최종 소비자 가계에 그린플레이션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 우선 가계에 가장 큰 부담으로 등장한 주거비(가격, 이자, 임대료, 세금 등)를 줄여야 한다. 현재 가계비 지출에서 주거비 부담은 일반 소비자물가보다 훨씬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