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2차 잠정합의안 마련…찬반투표 8일 예정
기아 노사가 2일 오토랜드광명에서 열린 제11차 본교섭에서 2024 임금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기아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면 4년 연속 무파업을 이어가게 된다.
지난 1차 잠정합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월 11만2000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경영성과금300%+1,000만 원, 기아 창립 80주년...
기아는 27일 경기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오토랜드광명에서 이보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 대표이사는 “이번 준공식은 브랜드 리런칭 이후 기아가 꿈꿔온 ‘전기차 리딩 브랜드’로서...
10일 기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전날 경기 광명시 오토랜드광명에서 열린 임단협 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임금성 부분에서는 앞서 교섭을 타결한 현대차와 사실상 같은 조건에서 합의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월 11만2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경영 성과금 300%+1000만 원,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격려금 100%+280만 원, 최대실적 기념...
기아 노사는 9일 오토랜드광명에서 열린 임단협 9차 본교섭에서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 시대에 노사 공동 대응이 절실하다는 공감대를 형성,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특히 기아 노사는 2025년까지 엔지니어(생산직) 직군 신입사원 500명을 채용하는 데 합의했다. 이는 생산체계 개편으로 국내 고용인력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기아 노조는 이날 오전 경기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광명에서 쟁의대책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투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 서초구 기아 본사 앞에서 기아자동차지부 출정식을 열 계획이다.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하면 4년 만이다. 올해 기아 노사 임단협의 가장 큰 쟁점으로는 ‘퇴직자 차량 평생 할인’ 제도 복원이 꼽힌다.
2022년 임단협에서...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기아 지부는 8일 경기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광명에서 열린 6차 본교섭에서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지부 교섭단은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교섭장을 박차고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 측은 “임금과 성과금, 별도 요구안과 단체협약에 대해 사측에 일괄제시를 요구했으나 이를 하나도 제시하지 않은 무성의한...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21일 전기차 산업 현장인 기아 오토랜드광명을 찾아 관련 업계·협회·전문가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세계적인 시장 확대에 힘입어 작년 전기차 수출은 전년대비 58.1% 늘어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내 판매는 캐즘 현상으로 0.1% 감소하는 등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여기에...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2분기 기아 오토랜드광명 전기차 전용공장을 완공하고, EV3를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후 미국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기아 오토랜드 화성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을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내년 초에는 준중형 전기 세단인 EV4가 광명 공장에서 양산되고, 올해 10월 미국 조지아주의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는 아이오닉5 등의 전기차가 생산된다.
여기에다 오토랜드 화성에 짓고 있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전용공장에서 내년부터 PV5를 양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동화 모델인 PV5는 기아가 내놓을 첫 중형급 PBV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의 첫 전기차 전용공장인 오토랜드광명 2공장이 시험 가동에 돌입했다.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전환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광명 2공장에서 소형 전기차 EV3 생산을 위한 실질적인 시험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6월 설비 교체와 개조로 가동을 멈췄던 광명 2공장은 8개월 만에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기아는 광명 오토랜드를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는 공사를 지난달 마무리했다. 이곳에서는 기아의 기존 전기차보다 작은 EV3(소형 SUV), EV4(준중형 세단) 등 보급형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선택지를 늘리고 판매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달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전기차 판매 목표로 각각 30만 대, 27만2000여 대를...
현대차그룹, 기아 오토랜드광명서 신년회 개최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전동화 혁신 강조지속 가능 성장 위해 환경ㆍ품질ㆍ보안 제시'미리미리' 준비하는 기업문화 당부
“올해를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가는 해로 삼아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을 만들고자 합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일 경기...
기아는 지난 6월부터 EV3와 EV4를 생산하기 위해 오토랜드광명2공장의 전기차 설비 전환을 진행 중이다. 설비 전환 마감일은 올해 12월 31일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오토랜드광명2공장에서 2024년 신년회를 진행할 정도로 EV3, EV4를 필두로 기아 전동화 정책에 힘을 싣고 있다. EV3은 내년 상반기, EV4는 내년 하반기 중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KG모빌리티...
기아는 오토랜드광명·화성 전기차 전용공장에 재생에너지 우선 공급을 통해 친환경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아는 이번 PPA 협약 체결을 통해 국제 비영리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의 RE100 권고 수준인 2030년 재생에너지 60% 사용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이라는 계획도 속도를...
기아, 20일부터 29일까지 생산직 채용 진행자동차 제조부문…오토랜드광명 등 서 근무
기아가 2023년 엔지니어(생산직) 채용에 나선다. 지난 3월 현대차 채용에 이어 또 한 번의 ‘킹산직’ 채용이다.
기아는 20일 인재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생산직(자동차 제조부문) 채용 공고를 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날 15시부터 29일 21시까지다. 채용규모는...
이를 위해 오토랜드광명 2공장을 전기차 전용 생산시설로 전환하고 오토랜드 화성에서도 전기차 생산 차종을 늘려 세계 각국에 수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자동차 산업의 주요 현안인 글로벌 공급망 강화,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디자인 철학 등을 각 부문장이 직접 소개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 대유행(팬더믹) 기간 구축하기 어려웠던 사업...
경기 광명시의 자동차 공장 ‘오토랜드광명’(옛 소하리 공장)을 전기차(EV)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려는 기아가 100억 원이 넘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보전부담금을 내게 됐다.
18일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그린벨트 지정 이전부터 있던 건축물 중 공장에 한해 그린벨트 보전부담금 부과율을 현행 50%에서 25%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기아는 11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사업 △국내사업 △오토랜드화성 △오토랜드광명 △오토랜드광주 △파워트레인(PT)사업 △제조솔루션(생산기술) △생산기획 △구매 △품질 △고객경험(브랜드·마케팅·CX) △재경 △안전환경 등 총 13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자치부 소하지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쯤 기아 오토랜드광명공장 조립 교육센터에서 차량생기 1팀 A씨가 약 500㎏에 달하는 배터리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신차 테스트를 마친 뒤 차량 밑에서 해체 작업을 하다가 배터리가 떨어지며 머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