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과 옛 관악등기소가 공공청사와 청년임대주택으로 복합개발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안일환 2차관 주재로 2020년도 제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청사+청년임대주택 복합개발 사업계획 승인(안) 등 5개 의결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서울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과 사당역 인근 관악등기소에 2025년까지...
기재부가 발표한 복합개발 부지 가운데 용산 유수지와 서울지방병무청, 관악등기소 등은 아직 이 단계를 못 넘고 있다.
조용석 도시표준연구소 소장은 “현실하고 맞지 않는 번잡한 절차 때문에 사업 속도가 늦춰지고 있다"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거나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실제 주택 공급에 이르는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관악등기소 복합개발, 용산 유수지, 서울지방병무청 등 3곳은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 3곳에는 각각 123억 원, 3953억 원, 1357억 원을 투자해 관사 및 통합청사와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노중현 기재부 국유재산조정과장은 "주거비 부담이 큰 수도권 지역에 공공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에 다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14일 40대 직원이 최초 확진된 서울중앙지법 중부등기소에 대해서는 "가족과 직원 등 33명을 검사하고 있고 현재까지 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나머지는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전일 0시 대비 12명 늘어난 1031명(서초구 여성 제외)이다.
기재부는 2018년 이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총 16곳을 발굴해 약 2900호 규모의 청년임대 및 신혼희망주택 공급을 추진 중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안양세관 복합청사 사업계획 승인에 이어 남태령 군관사, 옛 관악등기소 등에 대해서도 올해 중 사업계획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옛 관악등기소는 서울광역등기국으로 업무가 통합된 이후 유휴청사로 남아 현재 관사로 사용 중이나 이를 재건축해 관사, 청년임대주택(50호)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군포시 행정기관 밀집지역 내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청사부지는 청년임대주택과 복합해 안양세관을 건립한다.
대방역 인근에 위치한 대방군관사는 신혼희망타운(150호) 및 군인아파트(100호)로...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에 오피스텔 289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175가구로 구성됐다. 구로구청, 경찰서, 등기소 등이 행정시설이 가깝고 구로 고려대병원, 롯데백화점, 이마트, 디큐브시티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있다.
다만 서울 자치구 중 임대수익률이 세 번째로 높은 노원구에는 현재 분양 중이거나 계획 중인 오피스텔 단지가 없는 상황이다.
지수를 작성하는데 사용된 통계모형은 미국(연방주택금융지원국, S&P의 Case-Shiller지수), 영국(토지등기소), 스웨덴(통계청) 등에서 활용하고 있는 반복매매모형이며, 충분한 거래 확보를 위해 동일주택 가정을 도입했다.
국토부가 마련한 실거래 가격지수는 전국·수도권 및 광역시·도 단위로 공표된다. 서울은 도심권(종로 중 용산), 동북권(성북 강북 도봉...
실거래 가격지수를 작성하는 통계모형은 미국(연방주택금융지원국), 영국(토지등기소), 네덜란드(토기등기소), 스웨덴(통계청) 등에서 활용하고 있는 반복매매모형이다.
이 기법은 2번 이상 반복 거래된 ‘동일주택’의 가격변동률로 지수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실거래가 가격지수 개발 후 전국 및 광역시ㆍ도 단위로 매월 공표(계약일 기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