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조성 및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방송공사(KBS) △중앙그룹 컨소시엄(SLL 중앙) △KT △SK브로드밴드 △LGU+ △CJ ENM 등 8개 기관과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함께 참여했다.
과기정통부와...
1~7일 국경절 연휴중국 교통부 “하루 평균 여행객 수 2019년 상회 전망”항공사·호텔 등 관광업계 전망은 회의적“여행 늘어도 일인당 지출은 줄어들 것”
중국이 1일부터 7일까지 국경절에 돌입한다. 중국 정부는 이번 연휴를 내수진작 기회로 보고 있지만, 시장은 다소 다른 전망을 하고 있다.
1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양 중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 전자신문과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게임대상 접수는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및 게임...
중견련 관계자는 “‘2022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중국, 미국, 일본에 이은 네 번째 수출 국가이자 3대 해외 법인 설립 지역”이라며 “특히, 신규 진출 희망 국가 중 미국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할 만큼 중견기업계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칸호아성은 세계적인 휴양지인 나트랑을 성도로 삼고 있는 베트남 중남부 해양 산업의...
외국인 관광객, 2030 고객이 많이 찾는 서울 동대문 인근 체험문화복합쇼핑몰 ‘던던(dundun)’에 27일 세븐일레븐 동대문던던점을 오픈한 것. 이곳은 입구 전면을 뷰티 제품으로 채워 주력 상품임을 분명히 했다. 마녀공장, 메디힐, 셀퓨전씨 등 대한민국 대표 K뷰티 브랜드 상품 30여 종을 판매한다.
편의점업계가 뷰티 제품에 힘을 주면서 해당 매출도 상승세다....
이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계기로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 비자 발급을 중단하기 전인 2016년(807만 명) 대비 약 4분의 1수준이다.
유커의 유입이 막힌 상황에서 면세점업계의 매출 창구였던 따이궁도 중국 현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자 한국 면세점을 향한 발길을 줄였다. 따이궁은 한국의 면세품을 저렴하게 구매해 중국에서 판매...
식품사, 캠핑용 치킨ㆍ위스키 등 선봬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유통·식품업계가 캠핑족을 겨냥한 제품 출시와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캠핑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관련 기획전과 이벤트도 늘어나는 추세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커머스 쿠팡, 다이소몰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쿠팡은 캠핑족들이...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북 익산시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익산시는 장기간 답보상태였던 개발계획에 대한 불확실성과 인접한 전주시의 주거 여건에 밀려 낮은 선호도를 보였었다. 하지만 핵심 개발 호재 중 하나인 ‘코스트코 유치’가 오랜 기간의 답보상태를 깨고 올해 5월 초 점포 개점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맺으면서 호남권 최초로...
면세점업계가 주춤한 사이 방한 외국인의 필수 방문 코스는 CJ올리브영 등 헬스앤뷰티(H&B)숍이 차지했다.
이정희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2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과거처럼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 면세점에서 물품을 전부 쓸어가는 시대가 아니다”라며 “중국 경기가 악화한 측면도 있지만, 예전과 같은 묻지마식 쇼핑을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서용구...
올해 인천국제공항 여객 실적이 상반기 기준 3400만 명을 웃도는 등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했지만, 국내 면세점업계의 실적은 고전하고 있다. 특히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불렸던 시내면세점 실적이 고물가·고환율 등에 따른 국내외 소비 불황으로 하락하면서 업계 역시 좀처럼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앞서 영진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업계 관계자들과 이 같은 논의를 위해 '한국영화산업 위기극복 협의체'를 운영했다. 하지만 극장, 투자ㆍ배급, 제작, OTT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충돌로 인해 협의체 운영을 중단했다.
박덕호 영진위 사무국장은 "이런 문제들을 원래 공정환경조성센터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좀 더 체계적으로...
점검 회의도 진행해 올해 코세페 최대 규모, 최대 매출 달성 지원에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코세페는 업계, 지자체,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최대 기업 참여, 최대 매출 달성을 지원하고, 문화·관광·교육 등 서비스 상품 할인 행사를 강화해 전 국민이 즐기는 쇼핑 축제로써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호텔 부동산 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함께 논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운영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팬데믹 이후 서울을 포함한 아태 지역 주요 관광 도시들의 호텔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며 호텔 거래량과 투자자를 둘러싼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김민준 JLL 코리아 호텔 사업부...
아시아 관광·자원 등 글로벌 성장을 반영한 분산투자 상품을 선보인다.
흥국자산운용은 ‘흥국디딤연금플러스 증권자투자신탁’을 내놓는다. 인컴전략과 자본수익 전략에 분산투자하며 적극적으로 비중을 조절하며, 전 세계 모든 자산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ETF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금투협과 업계는 운용사 실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디딤펀드...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전국 곳곳의 생숙 수분양자들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이행강제금 부과에 반발하며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충남 천안 ‘포레나 천안아산역 수분양자협의회’는 시행사 측에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들은 공문을 통해 용도변경이 지연될 경우 분양대금 미납 사태가 예상된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지난달 부산...
업계에서는 강 행장의 연임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 수협은행 첫 여성 행장인 강 행장은 강한 카리스마로 임기 내 양호한 실적을 이끌어 왔다. 취임 1년 만인 지난해 수협은행의 세전 당기순이익은 3035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1857억 원을 기록하면서 연간 목표(3300억 원)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강 행장은 은행 체질...
할리스도 관광지에서 아름다운 자연 뷰(VIEW)를 즐길 수 있는 '뷰 특화매장', 업무에 적합한 '스마트 오피스' 콘셉트 매장 등을 운영 중이다.
이처럼 카페 업계가 특화매장에 공을 들이는 것은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특색 있는 개인 카페가 늘고,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국내에 잇달아 진출하면서 부담이 큰...
특히 한국 명산의 가을 단풍 등을 즐기려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앞다퉈 백화점 아웃도어 매장을 찾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아웃도어 매장 내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 폭염이 한풀 꺾인 이달 들어 19일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늘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한국을 방문한...
민원 1666건 중 올리브영 1226건 차지…'배송, 상품 품질 불만'도 적지 않아이정문 의원 “1위 업체 위상 걸맞게 소비자 후생 정책-공정경쟁 앞장서야”
국내 헬스앤뷰티(H&B)스토어 시장 점유율 1위이자 외국인 관광객 필수 방문지로 부상한 CJ올리브영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업계 최다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배송과 상품 품질에 대한 민원이 절대 다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