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문 임병희 주먹이운다 곽성익 박형근
'주먹이 운다' 시즌3 우승자 임병희의 과거 고백에 네티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먹이 운다' 시즌3 마지막회에서는 일명 '혼혈아 왕따'로 불리는 고교생 파이터 임병희가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을 무너뜨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된 임병희는 과거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왕따를...
26일 방송된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서는 최익호, 곽성익을 꺾고 최후의 2인에 이름을 올린 임병희와 박형근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박형근과 임병희는 초반부터 강한 펀치와 킥으로 양보없는 혈전을 펼치다 연장전까지 돌입했다. 극도의 체력 소모를 어떻게 견딜지가 우승의 핵심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25일 밤 12시에 방송될 ‘주먹이 운다’ 마지막회에서는 치열했던 8강전에서 살아남은 박형근, 곽성익, 최익호, 임병희 4인이 결승을 위해 맞붙고 최후의 2인이 로드FC 경기장에서 마지막 승부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이 공개된다.
시즌 초반부터 절대강자로 존재감을 과시했던 박형근, 곽성익과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으로 실력을 입증해 온 임병희, 최익호 가운데...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인물 부산협객 박현우 도전자를 비롯해 전직 야쿠자 출신으로 새로운 삶을 희망하는 김재훈 도전자, 100억 CEO로 사업에는 성공했지만 운동의 꿈을 버릴 수 없어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하는 곽성익 도전자 등의 한 판 승부가 펼쳐졌다.
이 때문일까. 최종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