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전국 20개 과학고 경쟁률이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부터 강화된 과학고 재학생들의 의대 진학 불이익이나 2028학년도부터 시행되는 내신 5등급제 등으로 인기가 낮아질 것이라던 입시업계 예측과 다른 결과다.
2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전국 20개 과학고 원서 접수 결과, 총 573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3.49대 1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2012학년도 서울과학고 입시에서 정원 120명 모집에 2047명이 지원해 1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7일 밝혔다.
정원 외로 특별히 최대 12명을 뽑는 기회균등 전형에는 94명이 지원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ㆍ경기 지역이 1835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강원, 제주 등 다른 지역에서도 수명에서 수십명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