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5일 과장급(서기관) 경력개방형 직위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에 양병채 전 KT 그룹인재개발실 인재육성담당(상무보)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경력개방형 직위란 공직 외부에서 적격자를 선발ㆍ임용하는 자리로 인사혁신처에서 채용절차 진행 및 선발을 맡는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해양수산 공직자 및 해양수산 관련 종사자의 역량향상과 도시민의...
임직원의 역량향상 교육, 어업인 육성교육 등의 업무를 책임지고 해양과학조사연구실장은 해양관측, 수로측량 및 해도 관련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해양예측시스템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둘 다 과장급직위다.
공모 절차는 인사혁신처를 통해 진행되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3월 17일까지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올해 6월께 임용할 예정이다.
대변인은 공수처의 사건 공보ㆍ온라인 소통 등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과장급직위다. 언론에서 일정 기간 실무 경력자, 변호사 자격 취득 후 재판ㆍ수사 관련 4년 이상 실무 경력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앞서 공수처는 출범 직후인 2월 대변인 공모를 진행했다. 25명이 대변인에 지원했지만 공수처는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해 다시 공고를 냈다.
대변인의 요건으로 법조...
상임위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장, 경찰청 감사관,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주사우디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이다.
전체 56개 직위 중 9개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경력자가 선발 대상이다.
아울러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장, 미래창조과학부 국립과천과학관장 등 국장급 7개 직위와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등 과장급 2개 직위는 1월에 공개모집 절차가 진행된다.
기재부는 고위공무원단 중 6개 직위와 과장급 10개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운영하고 있으나 실제 9개 직위만 공모하고 있다.
박주현 의원은 “개방형 직위 대부분이 기재부 출신자에 민간인 출신이 전혀 없는 것은 기재부의 폐쇄성을 바로 보여준 것”이라며 “개방형 직위의 도입 취지에 맞게 폐쇄적인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적극적으로 민간에 문호를...
이 부총리는 “현재 실ㆍ국장급 직위에 대해 그 적합성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적임자가 보직을 맡도록 상ㆍ하ㆍ동료 직원 간 의사를 반영한 인사 운영 방식으로 대폭 개선하겠다”면서 “외부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능동적으로 공모나 부처 간 인사 교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국ㆍ과장급직위를 신규 임용 또는 전보할 때...
정부부처 고위공무원 20%, 과장급 10%를 채용하는 개방형 직위의 절반을 반드시 일반인으로 충원하도록 의무화한다.
5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인사혁신처가 이같은 내용의 ‘경력개방형 직위’ 운영계획을 마무리 짓고 각 부처에 개방형 직위 조정계획을 마련해 6일까지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회 공모에서 공무원만 임용됐거나 2회 공모 때 민간인...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새로 출범한 인사혁신처는 국·과장급 3개 직위를 포함한 총 10개 직위를 민간에 개방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선발키로 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민간에 개방되는 직위는 국장급 1개(인재정보기획관)와 과장급 2개(인재정보담당관·취업심사과장), 4급 이하 7개다.
4급 이하 직위는 대변인실의 광고 전문가와 언론 전문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