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모양ㆍ바삭 달콤한 맛 인기 요인출시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액 2조 원“롯데그룹 첫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육성”
40년 넘게 '국민 막대 과자'로 사랑받은 롯데웰푸드 '빼빼로'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빼빼로를 첫 번째 육성 브랜드로 선정, 연 매출 1조 원의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24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SNS에 영어권을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등 각국의 언어로 ‘한국여행 기념품 추천’, ‘패키지가 예뻐서 선물용으로 제격‘, ‘실패 없는 과자선물’ 등 구매 인증 후기가 올라오면서 입소문이 난 것. 서울역, 명동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의 주요 슈퍼마켓 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 올해 8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60% 성장했다.
이 같은 인기에...
베트남 법인은 증량한 초코파이를 비롯해 고성장하고 있는 쌀과자, 양산빵 등의 매대 점유율을 늘리며 매출액이 7.7% 성장한 216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물류비와 광고비 절감 등 비용 효율화를 통해 16.2% 성장한 348억 원을 달성했다.
러시아 법인은 지난해 말 증설한 초코파이 라인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하고, 신제품 후레쉬파이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포카칩과 스윙칩 합산 매출액은 6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지난해 여름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이 출시됐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일었던 ‘포카칩 열풍’이 지속하는 분위기다.
특히 6월과 7월 제철 감자로 만든 포카칩∙스윙칩 합산 매출액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더불어 올해는 역대급 인기로 관중 수가 크게 늘어난...
인도 또한 5월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건과(과자)와 빙과를 합친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1.2% 성장한 958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인도 자회사인 롯데 인디아(건과)와 하브모어(빙과) 자회사를 통합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빙그레도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KB국민카드가 2월 발표한 최신 소비 트렌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디저트 전문점 가운데 탕후루의 매출과 신규 가맹점 등록률이 가장 활발했습니다. 지난해 탕후루 전문점 신규 가맹점 등록률은 무려 1339%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매출액도 전년 대비 1678% 증가했죠. 그야말로 폭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불과 수개월 뒤 이야기는 달라졌습니다. 행정안전부...
대표 과자로 사랑받고 있다.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연 매출 500억 원대 메가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에이스는 1974년 출시돼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출시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크래커로 꾸준히 팔려 누적 매출액은 1조1000억 원을 달성했다. 누적 판매량은 22억 봉지로, 연간으로 치면 약 4300만 봉지 이상 팔리고 있다. 누적...
2023년 말 기준 글로벌 누적 매출액은 7조 원을 돌파했으며 판매량은 지구를 130바퀴나 돌 수 있는 460억 개에 달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5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에 고객의 기억이 제품 포장에 새겨지게 된다”며 “반 백 년, 세대를 이어서 즐기는 과자인 만큼 고객 모두 함께 축하하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6년 12월엔 월 매출액 53억 원을 돌파,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단일제품 월 매출 50억 원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현재 초코파이의 월 매출액은 글로벌 합산 500억 원에 이른다. 지난해 말 기준 글로벌 누적 매출은 7조 원을 넘겼고, 국내 누적 매출은 2조3000억 원에 달한다. 판매량만 따지면 누적 460억 개를 넘는데, 이는 지구 130바퀴를 돌 수 있는 양이다.
마시멜로...
이처럼 한국 길거리 음식 제품들을 선보이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다. 실제 오푸드 떡볶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7배 증가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이경애 대상 식품글로벌BU장은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의 입맛과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K푸드 시장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은 ‘참붕어빵’의 1~2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넘게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참붕어빵은 지난해 연간 매출도 출시 이후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오리온은 참붕어빵 인기 요인으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금 늘어나며 가족이나 지인 선물용으로 주목받은 점도 주효했다. 실제...
과자 좋아해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컨센서스 하회
연이어 성공 중인 신제품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상당히 상당하다!
상장 후 첫 분기 흑자, 이제 시작이다
숫자도, 내용도 모두 좋다
이제는 분기 흑전을 넘어 연간 흑전 차례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오리온
목마른 매출 성장
4Q23 주요 법인 단순 합산 매출액 yoy...
중국 최대 명절인 내년 2월 ‘춘절’ 선물 수요에 대응해 파이류 중심의 매출 확대 전략을 선제적으로 펼치는 한편, 비건 육포 등 신규 카테고리 진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4% 성장한 1176억 원, 영업이익은 4.6% 성장한 219억 원을 달성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경쟁사 대비 우월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젤리, 쌀과자...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새우깡 소매점 매출액은 1333억 원으로 전체 스낵 과자 시장 점유율 7.01%를 기록했다. 이번 통계는 시장조사업체 마켓링크를 인용해 aT가 재정리한 결과다.
이어 포카칩이 921억 원으로 점유율 2위, 자체브랜드(PB) 제품 스토아브랜드가 884억 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농심켈로그...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2.7% 성장한 2010억 원, 영업이익은 9.6% 감소한 300억 원을 기록했다. 쌀과자, 붐젤리(마이구미) 등 경쟁력 있는 신제품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갔으나, 쌀, 감자플레이크, 젤라틴 등 주요 원재료비의 부담이 지속되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반면 러시아 법인은 매출액이 26.6% 성장한 998억 원, 영업이익은 37.6% 성장한 160억 원을...
제품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포카칩’, ‘오징어땅콩’, ‘땅콩강정’ 등 스낵류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포카칩은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8% 증가하며 세 품목 중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국내산 제철 감자로 만든다’는 입소문이 이어지면서 여름 휴가철 과자로 주목받고 있다고 오리온은...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991억 원으로 전년보다 8.7% 하락했다. 눈에 띄는 점은 러시아 실적의 상승세다. 러시아 법인 매출은 4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2% 늘었다. 한국 내 매출 증감률은 12.9%로 러시아 사업 성장세에...
베트남법인은 1053억 원의 매출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2.8% 올랐다. 다만 영업이익은 164억 원으로 11.7% 떨어졌다. 중국과 베트남 사업 부진은 최대 성수기인 ‘춘절’과 ‘뗏’ 명절이 전년보다 열흘 가량 빨라진 이유가 크다. 중국과 베트남 법인은 명절 성수기가 시작되는 2022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누계 기준으로 매출액은 11.2%, 20.2%, 영업이익은 20.8%, 8.7% 각각...
제로 브랜드는 출시 6개월 만에 3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다.‘제로’는 올해 들어서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부터 ‘제로’ 브랜드의 라인업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액은 약 500억 원으로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이달 22일 개최하는 국내 최고 수직마라톤대회 ‘2023 스카이런’에서 제로 브랜드을 알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