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인은 "온갖 막말로 공천 컷오프되고, 징계받고, 수없이 사과하고도,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고서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며 끊임없이 국회의원으로서 품위를 손상시키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국회의원 정청래를 국민의 이름으로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국회는 즉각 정청래 의원을 제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청원 사유는 '온갖...
▶박성민: 그리고 이분이 이제 공천심사위원도 이제 2004년도에 하고 들어와서 이제 그 박근혜 대통령하고 그렇게 관계가 안 좋았는데... 박근혜 대표가 혁신위원장을 딱 앉혀요.그게 그 유명한 지금까지 됐던 그 혁신안을 만든 게 홍준표 혁신안이에요. 그러니까 대통령 나가는 사람을 당심과 민심 50대 50으로 하고. 더 중요한 건 지금 이제 당권, 대권을 1년 6개월 전에...
2월 중 민주당의 극심한 공천 파동까지 맞물리면서, 한 여론조사에서 1년 만에 민주당 지지율을 역전했다는 성적표를 받아들기도 했다.
연초에는 비주류로 밀려난 전직 대표가 창당(개혁신당 이준석·새로운미래 이낙연)에 나서면서 강력한 제3지대 바람도 불었다. 하지만 설 연휴 중 가까스로 성사된 이준석·이낙연 대표의 제3지대 빅텐트가 불과 11일 만에...
이 대표는 이날 4·10 총선 지원 유세차 방문한 서울 송파 새마을전통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갭투기로 국민들에게 절망감을 주고 공당 공천 심사를 하는데 당과 국민을 속이는 사람은 의석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국회로 들어오게 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자료에 따르면, 그는 전국 곳곳에 아파트...
이 후보가 공천 심사를 위해 당에 제출한 자료에는 이러한 재산 목록이 상당 부분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비상징계권을 행사해 이 후보 공천을 박탈하고 제명 조처했다.
다만 이미 선관위 후보 등록 시한이 지났기 때문에 민주당은 초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세종갑에 대체 후보를 내세울 수 없게 됐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이어 “개혁신당 공관위는 양향자 의원이 추천한 한국의 희망 측 공관위원도 참여해서 공천 심사를 했다. 비례 상위 순번에 그 공관위원 추천 인사가 3번으로 포함돼 있다”며 “그렇기에 양향자 원내대표께서 어떤 결과에 대해서 본인이 기대하던 것이나 바라던바 미흡한 부분 있을 수 있겠지만, 제 세력이 모인 정당이다보니 어느 정파나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했다....
공천을 신청한 51명 중 부적격자 6명을 제외한 45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다.
이 대표는 1번을 받은 이 교수에 대해 “소아청소년과 의료 기피와 의료 대란 해소를 위해 끝까지 소아 의료 현장을 지킨 의사”라고 소개했다.
2번을 받은 천 변호사는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이 대표는...
장 총장은 비례 10번을 받은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이 횡령, 폭력 등 전과가 있는 점, 면접 없이 서류로만 심사받은 점을 지적한 언론 보도에 대해선 “전과가 있는 경우에도 오래된 전과이거나, 범죄 사실 내용을 보고 달리 정할 수 있는 규정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관위가 사정을 고려해 추가 신청이나 공모 절차 없이 공천하거나 필요할...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당사 브리핑에서 “도덕성, 사회 기여도, 지역 적합도 등 객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서 후보는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상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강남구 보건소장, 한국공공조직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국민추천 후보 5명 중 유일한 여성이다.
박 후보는 기획재정부 등 경제...
앞서 이들이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민주연합이 끝내 컷오프(공천 배제)한 데 따른 것이다.
심사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태훈 후보에 대한 부적격 판단을 강력 규탄하면서 심사위 상임위원 10명 전원이 직위를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연합은 양심적 병역거부로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는 임 전 소장에 대해...
이어 "정 전 의원의 막말은 경선 이전 있었던 일로 당의 적격심사, 공천관리과정에서 걸러졌어야 하는 일임에도 이제서야 문제가 드러나서 경선 도중 후보자격을 박탈한 것"이라며 "애초에 후보자 선정과 경선 절차에 굉장히 중대한 하자가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선 절차에 문제가 없었다는 것, 절차가 끝났다는 것...
앞서 민주당은 시민사회 몫으로 민주연합에 참여한 시민회의 측에 당선권(1~20번) 비례 4석 추천권을 할당했다.
시민사회는 자체 공모·심사 과정을 거쳐 임 전 소장 등 '국민후보' 4명을 추천했는데, 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회는 임 전 소장에 대해 '병역 기피'를 이유로 컷오프했다. 임 전 소장은 '병역 기피'가 아닌 '병역 거부'를 주장하며 이의 신청을 했지만 기각됐다.
국민의 힘을 받아서 국민이 원하는 것을 반영해 국회에 나가면 될 것 같은 단순한 생각”이라고 했다.
그는 ‘몇 번째 순번에 배치될 것 같냐’는 질문에 “심사에 맡기겠다”고 간단히 답했다.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점과, 지난해 말 혁신위원장일 당시 주장한 주류(친윤·지도부·중진) 희생이 공천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엔 즉답을 피했다.
시민사회 몫은 반미·친북 인사 주축의 진보단체 연합정치시민회의가 이른바 '국민후보' 공모와 심사를 주도했다. 이런 절차로 선발된 4명 중 2명이 논란 끝에 자진 낙마한 것이다. 여당은 물론 민주당 내에서도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다. 시민회의가 꾸린 심사위는 "종북몰이에 부화뇌동한 민주당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반발했다.
앞서...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도현 자립준비청년 지원 대표, 심성훈 패밀리파머스 대표, 임형준 네토그린 대표, 정혜림 전 SK경제경영연구소 리서치펠로우 등이 공천 심사를 위해 당사에 들렀다.
심 대표는 면접 직후 본지에 “앞으로 많은 청년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로컬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육성해 지역의 청년 모델을 활성화시키겠다”는...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비례대표추천 분과위원장인 김성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비례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은 여성 1·2그룹과 남성 1·2그룹 각 5명씩 20명으로 구성됐다.
1그룹에 속한 남녀 후보 10명은 앞서 민주당이 진보당(3명)·새진보연합(3명)시민사회(4명) 몫으로 배분한 10명과 당선권인 20번 내에서 교차 배치된다.
우선 1그룹 여성...
유일준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비례대표 공천 심사 기준에 대해 “첫 번째는 도덕성”이라며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 있더라도 국민이 공감하는 도덕성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과감히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유 공관위원장은 12일 오전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진행하기 앞서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하고...
반정부·반검찰 선명성을 연일 부각하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민주당 공천 파동·비례 논란에 따른 자연 반사효과를 누린다는 해석이다.
민주연합은 범야권 추천 인사를 대상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순번을 정할 계획이다. 과거 활동·도덕성 등을 집중 검증하겠다는 계획이지만, 비례 후보들의 반미·종북 논란이나 용 의원의 재선 도전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