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는 올해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받은 UIA의 위진복 건축가가 맡는다.
경부간선도로·강남대로와 만나는 입지적 특성과 강남권역에 부족한 녹지 공간을 고려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이자 열린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매력적인 한강 변 스카이라인을 창출하기기 위해 높이 280m 초고층 건축물에 일부 구조가 날개처럼 튀어나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참여는 12일부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지침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와 소통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성환 국토부 건축문화경관과장은 “공공건축상 공모를 통해 우수 공공건축 사례가 널리 확산되고, 건축물의 품격 제고를 통해 건축문화 진흥과 국토경관 향상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시청에서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후보작 온·오프라인 공개 발표회가 4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표회는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건축가가 했던 고민과 경험담 공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속 3시간 만에 막을 내렸다.
공개 발표회는 △공공건축 분야 4작품 △민간건축 분야 5작품, 총 9개 수상 후보작이 오른 가운데 건축가가...
건축상 심사는 디자인 완성도, 공공적 가치, 시민 삶의 질 향상, 건축문화 및 기술의 발전, 미래 지향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총 72개의 작품이 공모에 참여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총 8명의 심사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거쳐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총 9개의 수상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각 작품을 설계한 건축가들이 이번 공개 발표회에...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건축이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번 현장답사 프로그램을 토대로 우수 건축물과 경관 현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답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 가을 개최할 계획인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등 건축문화 행사와 연계해 추가로 실시한다.
서울시 건축상 대상(2014년)을 수상한 이소진 건축가(건축사무소 리옹)와 베니스비엔날레(2020년) 한국관 총감독을 맡았던 신혜원 건축가(호주 모나쉬대학 교수), 취리히 조경회사 스튜디오 벌칸의 루카스 슈와인구루버(Lukas Schweingruber)의 공동 응모 안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반포지구 한강 연결공원 및 문화시설 사업은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의 공공기여...
여름방학 기간에는 버스를 타고 2022년, 2023년 서울시건축상 수상 건축물을 돌아보는 가족 단위 답사 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매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시민 여러분이 도시와 건축에 흥미를 느끼고 기초와 소양을 쌓는...
김장수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올해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구현 및 우수 디자인의 미래 지향적 건축물 발굴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건축상 수상작을 통해 건축가, 건축주, 사용자의 경험이 어떻게 건축물에 투영됐는지 서울건축문화제를 통해 공유, 건축가와 건축주의 가치를 재발견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대한민국 건축사들이 공공건축 8작품, 주거 1작품, 인테리어 3작품을 수상하는 등 다수가 떠오르며 우리 디자인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룩했다. 프리츠커상과 터너상 수상도 그리 멀지 않았음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해본다. 백남준포럼 대표...
(현지시간) ‘건축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올해 수상자로 일본의 야마모토 리켄을 선정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상금은 10만 달러(약 1억3000만 원)이며 시상식은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심사위원단은 이날 성명에서 “야마모토는 건물이 개인 소유일지라도 공공의 기능을 갖추게 했다”면서 “강하고 일관된 건물의 품질과 함께 어린이부터 노인에...
서울시가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에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건축상을 수상한 스위스 ‘헤르조그 앤 드뫼롱(Herzog & de Meuron)사(社)’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는 서초구 옛 정보사 부지에 조성비(공공기여비) 1260억 원을 투입해 만든다. 국내 최초 ‘열린 미술관형 수장고’로 지어져...
국토교통부는 7일 ‘2023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과 ‘제4회 건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일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매년 우수한 공공건축물 조성에 힘쓴 관계자의 노력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공예박물관이 공공건축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2개 부문...
올해 15번 째로 열리는 서울건축문화제는 서울 시내 우수 건축물을 시상하고, 건축의 공공적 가치 실현 및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개막식은 이날 열리며, 이 자리에서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 △제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특별전...
대상에 선정된 LG아트센터 서울 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강서구 마곡지구 R&D단지 조성 시 공공기여로 계획된 건축물이다. 공공성 높은 민간 문화시설로서 기획·프로그램·시공도 측면에서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공과 민간에서 각각 1점씩 선정됐다. 공공 부문에서는 노원구청 로비 복합문화공간 '노원책상', 민간 부문에서는...
국민참여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공공건축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사진이나 동영상 응모로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작 1인(50만 원) 및 우수작 4인(각 20만 원)에게 상장과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2023 공공건축상 공모를 통해 공공건축 기획의 중요성과 디자인 품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은 △공공건축 △민간건축 2개 부문으로 총 9개 작품을 오는 7월 최종 선정한다. 이와 별도로 시민투표를 통해 건축상 부문 수상 후보 중 2개 작품에는 시민공감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 설계자(건축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우수한 건축문화 실현에 참여한 건축주에게는 기념동판이 함께 전달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매년 사회 공공·민간·주택 등 3개 부문 시상을 진행하다.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 건축물 분야에서는 총 17개 건축물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는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 및 공간 설계, 친환경 건축물로서 민간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마곡 연구센터는 지난 9월 열린 ‘제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에서도 ‘완공부문-우수상, 녹색 건축상, 시민...
한편 기념식과 더불어 한 주간의 건축주간을 정해 건축의 날 유공자 및 공공건축상 등 대표작에 대한 답사와 각종 전시, 어린이 건축학교, 건축영화제, 북토크, 강연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건축의 날 행사를 통해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건축환경을 돌아보고, 전문가와 건축 관계자들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서울특별시 건축상 등 수상자는 심사 시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14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서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동구 서울시 도시공간기획과장은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10년을 맞아 지난 운영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10년을 위한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공공건축․공간환경 분야에 역량을 발휘해 서울의...
심사결과는 다음 달 말 발표하고, 시상식은 9월 '건축의 날'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통해 동네 경관과 주민 삶의 향상에 기여한 공공건축물을 발굴하고, 이러한 노력에 힘쓴 공무원을 사기진작 차원에서 포상함으로써 좋은 공공건축이 늘어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