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에데르송, 수비수 카일 워커와 벤자민 멘디, 다닐루,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가 합류한 맨시티는 리그 18연승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승 기록도 세웠다. 맨시티는 10경기에서 4골 이상 득점하며 압도적인 무위를 자랑,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도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한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강에서 리버풀 FC를...
바는 골키퍼 시몽 미뇰렛과 1:1 상황을 놓치지 않고 선제골 득점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맹공을 퍼부었지만, 되려 후반 추가시간 4분 리버풀 출신 페르난도 토레스의 패스를 받은 윌리안에게 역습을 당하며 0-2로 패한다. 결국 맨시티가 잔여 경기를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제라드와 리버풀의 우승 도전은 막을 내린다.
아스널 FC는...
니콜라 지기치의 전반 28분 선제골 이후 전반 39분 판페르시가 동점골을 뽑아냈지만, 후반 막판 44분 벤 포스터 골키퍼의 프리킥을 이어받은 오바페미 마르틴스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경기를 끝냈다. 2000-2001시즌 리버풀과 1-1 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5-4로 패한 버밍엄 시티는 이날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하며 1962-1963시즌 이후 38년 만에 EFL컵 우승 트로피를...
후반 시작 후 5분 만에 7m 스로를 얻었지만 우빛나(서울시청)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9분에 시도한 류은희의 7m 스로는 상대 골키퍼에 막히는 등 후반 시작 10분이 다 되도록 득점하지 못했다.
한국은 강경민(SK)의 속공으로 후반 첫 득점을 올려 13대 21을 만들고, 13대 22에서는 류은희, 신은주(인천시청), 강경민, 김보은(삼척시청)이 돌아가며 4골을 터뜨려...
16경기 중 14경기 클린시트를 기록한 맨유 골키퍼 에드윈 판데르사르는 1311분 동안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으며 프리미어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맨유는 2008-2009시즌 리그와 EFL컵에서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0-2로 패하며 트레블에는 실패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 UEFA...
프랭크 램퍼드를 비롯한 첼시 선수들은 매서운 경기력을 바탕으로 리그를 지배했고, 골키퍼 체흐는 피터 슈마이켈의 694분 무실점 기록을 깨는데 성공하며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 승점 1점 차로 강등권 대탈출에 성공했다. 사우샘프턴과 함께 강등권에 위치한 웨스트 브롬과 노리치 시티, 크리스털 팰리스는 시즌 막판까지 강등 탈출...
이에 한국은 골키퍼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필드 플레이어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작전이 성공하면서 류은희와 전지연의 연속 골로 1골 차로 다시 따라붙었고, 강은혜가 종료 8분여 전에 동점 골을 터뜨렸다.
이후 계속 1골 차 승부가 이어지다가 우리나라는 종료 4분 전 우빛나의 7m 스로 득점에 이어 종료 22초 전 강경민의 득점으로 2골 차를 만들어 짜릿한...
특히 양 팀 모두 막강한 골키퍼와 수비진을 보유한 만큼 어느 때 보다 막상막하의 플레이가 이어졌다.
이들은 서로의 골문을 노리며 빠른 역습과 빌드업으로 경기를 풀어갔으나 좀처럼 골이 터지지는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전반 7분, 선제골이 터졌다. 원더우먼의 김설희였다. 김성희는 하프라인 근처에서 날린 중거리 슛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1-0으로 후반에 돌입한...
양측은 계약 기간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4년 6개월인 것으로 알려졌고 전북은 이승우의 대가로 골키퍼 정민기(28)를 보내고 미드필더 강상윤(20)의 임대 계약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추가로 강상윤은 전북이 요구 시 복귀를 상호 조건부 합의했다.
이승우는 세계 최고의 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화려한 발재간과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10대 선수...
골키퍼는 올해 국가대표 첫 발탁으로 화제를 모았던 황인재(30·포항 스틸러스)가 선발됐다. 황인재는 올 시즌 전 경기 전 시간 출전하며 포항이 K리그1 선두를 달리는 데 일등 공신으로 활약 중이다.
팀 K리그는 31일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의 토트넘 홋스퍼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 나선다. 경기에 앞서 선수단은 29∼30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올해의 감독에, 피터 슈마이켈은 골키퍼로 올해의 선수상에 선정됐다.
1995년은 맨유에 있어 특별한 해다. 바로 'The Class of 92'로 불리는, 이른바 퍼기의 아이들이 데뷔했기 때문이다. 당시 맨유는 마크 휴즈, 폴 인스 등 핵심 전력이 이탈하며 선수 영입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유스 팀 멤버들을 적극 기용했다. 비록...
월드클라쓰의 골키퍼 케시가 공격에 가담하면서 분위기는 점점 월드클라쓰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혜인과 박지안의 명품 콤비로 액셔니스타 역시 수준 높은 경기력을 뽐냈다.
전반 12분, 선제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액셔니스타의 정혜인었다. 카라인의 압박해 볼을 빼앗은 정혜인은 그대로 골문을 향해 슛을 날리며 1-0 균형을 무너트렸다.
1-0으로 후반전에...
연맹은 투표에 따라 최종적으로 공격수 3명, 미드필더 3명, 수비수 4명 그리고 골키퍼 1명을 선발했다.
최다 득표자는 수원FC의 에이스 이승우가 차지했다.
이승우는 총 4만8086표를 받아 전체 후보 44명 중 압도적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우의 뒤를 이어 린가드, 황재원(대구), 세징야(대구), 기성용(서울) 순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
공격수 부문 팀...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김영광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을 수락한 홍명보 감독의 결정에 대해 아쉽다는 소신 발언을 했다.
김영광은 16일 유튜브 채널 '나 김영광이오'에서 "도덕적으로 어긋난 행동을 하신 분들은 다 나가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영광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와 대한축구협회...
뒤이어 후반 13분 디 마리아의 예리한 슈팅은 골키퍼 손에 걸렸다.
아르헨티나가 기세를 타던 순간 이날 경기 최대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19분 리오넬 메시가 공을 쫓아가다가 넘어지면서 부상을 당했고 이에 벤치에서는 니콜라스 곤살레스를 투입했다.
자신의 마지막 코파 아메리카이자 메이저 대회를 끝낸 메시는 벤치에 앉아 눈물을 쏟아내며 아쉬움을 토했다....
액셔니스타가 경기 흐름을 쥐고 있는 상황에서, 위험한 슛이 몇 차례 나왔으나 원더우먼의 에이스인 골키퍼 키썸이 슈퍼세이브로 막아내며 스코어를 지켰다.
전반 12분, 드디어 골이 터졌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모두의 예상을 깬 원더우먼의 김가영이었다. 정혜인이 흘린 볼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슛을 날리며 1-0 리드를 챙겼다.
1-0으로 후반이 시작된 가운데...
엔조 페르난데스(23·첼시)가 날린 슈팅을 골키퍼 앞에서 살짝 방향만 돌려놔 득점에 성공했다. 잠시 오프사이드 여부 때문에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을 진행했지만 전혀 문제없었다.
캐나다는 후반 막판 거센 공세를 펼치며 승리의 불씨를 살리려 했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결국 아르헨티나가 2-0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의 첫 키커로 나선 밀리탕의 슈팅을 막아낸 골키퍼 세르히로 로셰트의 선방이 빛났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4강에 오른 우루과이는 파나마를 5-0으로 대파한 콜롬비아와 11일 오전 9시 맞대결을 벌인다.
4강 반대편 대진에서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후보로 알려졌던 제시 마쉬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가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