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에서는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등재됐다고 요란한데, 해녀들은 정작 가난해지고…”
2016년 12월 첫날,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고희영 감독도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두 달쯤 앞선 그해 9월 제주 해녀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물숨’을 극장 개봉했던 그는 영화 막바지에 “제주해녀의 유네스코...
소멸해 가는 해녀에 대한 어지간한 애정을 품지 않고서는 연출하지 못했을 이 작품은 ‘물숨’(2016)으로 한 차례 해녀 이야기를 선보인 고희영 감독의 신작이다. ‘중국 음식에는 계급이 있다’ 등 유명 다큐멘터리를 방송국에 납품해 온 그는 고향 제주로 돌아와 2016년부터 8년간 해녀를 끈질기게 쫓아다니며 작품을 빚었다. 물질해 먹고 산다는 걸 부끄럽게 여기던...
상임고문에는 허경만 전 전남지사,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이상열 전 의원, 송광사 자공 주지, 고희영 목사, 김인규 전 장흥군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 38명은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이낙연 전 총리가 지방분권 시대를 이끌어 갈 최적임자”라며 지난 21일 지지를 선언했다.
또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