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장호마을은 세계자연유산의 갯벌과 드넓은 명사십리 백사장 너머로 떨어지는 해 질 녘 노을이 일품이고, 우거진 해송림 사이로 거니는 길은 낭만이 가득하다. 인근에서 가을 제철 해산물인 전하, 대하구이도 맛볼 수 있다.
수년간 사랑을 유지해온 연인에게는 해양레저의 색다른 취미와 액티비티한 재미를 함께 공유하며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빨갛게...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갯벌(59.43㎢)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멸종위기 바닷새의 주요 서식지이자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지녀 보존가치가 높은 전남 고흥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신규 지정해 29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전남 여자만에 위치한 고흥갯벌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흰발농게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노랑부리백로 등...
(세종)
△‘고흥갯벌’ 습지보호지역 신규 지정(석간)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2년 제2차 유물수증 완료
△연안화물선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간 연장
△해양수산 건설공사 신기술, 시험시공으로 기회 제공
△2023년부터 온라인으로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실시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기반조성 사업 완료
30일(금)
△해수부 장관 14:00...
기름진 갯벌에서 조개는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바닷물고기는 튼실해지며, 차가운 물 속에서 해초는 연하고 부드러워진다. 지금이 아니면 맛보지 못할 바다의 겨울 진미들이 넘쳐난다.
◇지금 제일 맛있는 겨울 바다의 선물, 벌교 ‘꼬막’ 장흥 ‘매생이’ = 냉장ㆍ냉동 기술이 발달해 사시사철 먹을 수 있다지만, 제철에 먹는 맛에 비할 바 아니다. 특히 꼬막과...
서남해 지역은 신안과 함께 무안·함평·목포·해남·진도·고흥·여수·남해로 이어지는 독특한 ‘섬 유형의 갯벌’이다. 서해의 갯벌이 곰소만이나 태안해변처럼 만 또는 해안을 따라 형성된 평탄한 뻘과 모래의 전형적인 갯벌이라면, 서남해의 갯벌은 여러 강줄기를 타고 바다 입구까지 흘러온 대량의 흙물이 신경망처럼 얽힌 섬들로 인해 유속이 느려지면서 ‘섬갯벌’...
무녀도 끝자락에 있는 쥐똥섬은 간조 때 길이 열리며 갯벌이 드러난다. 고군산대교 옆에 자리 잡아 다리 개통과 함께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섬 앞에는 섬 주민이 스쿨버스를 개조한 노란색 버스 카페가 운치를 더한다.
◇ 자동차를 타고 섬 너머 섬으로, 고흥 거금도 = 전남 고흥반도에서 남서쪽으로 2km 남짓 떨어진 곳에 있는 거금도는 우리나라에서 열 번째로 큰...
남해안 전망 명소로 꼽힌 전남 고흥은 연소, 익금, 금장 등 한적한 해수욕장 어촌마을을 끼고 있고 관광객의 발길도 아직 닿지 않은 듯한 금의시비공원과 팔영산 자락을 뒤에 업고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다도해 풍경이 펼쳐진다. 지붕없는 미술관 전망대가 대표적인 전망 명소이다.
여수는 순천만 습지를 따라 갯벌체험객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각광받는...
고흥의 다양한 여행지 정보와 함께 여수갯벌노을마을의 팜스테이 체험 프로그램과 갯벌노을축제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그 외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추천하는 해외 음식 맛집, 힘의 원천을 제공하는 코어운동 따라 하기, 간송미술관 그림 속 옛 사람들의 가을 풍경 등이 실렸다.
이번 호의 금융 정보로는 ‘종전선언 성사 후 남북경협주 투자전략’...
순천만은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순천시와 고흥군, 여수시로 둘러싸여 있으며 길게 뻗은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에워싸인 큰 만을 순천만이라 칭하기도 한다. 약 680여만 평의 광활한 갯벌과 약 160여만 평에 달하는 거대한 갈대 군락이 순천만에 드넓게 펼쳐져 있다. 한마디로 엄청 넓다. 바람이라도 불라치면 갈대들이 이리저리 휘날리며 쉭쉭쉭 바람소리를 낸다....
김주혁은 눈물 대신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구탱이형을 보내주고자 한 5인의 멤버들과 제작진의 배려 속에서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여행을 떠나, 갯벌에서 구르고 유자를 따며 '1박2일'을 만끽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끝까지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길 '구탱이형' 김주혁의 굿바이 '1박2일' 여행 1편은 29일에...
특히 갯벌ㆍ철새 등 세계적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벨트로 키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고창 람사르 갯벌생태지구를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태안 해안국립공원 주변지역과 연계한 만리포해수욕장을 지역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
남해안권은 복합 체험ㆍ휴양ㆍ문화ㆍ관광지대로 조성한다....
앞서 국토부는 진도항배후지 개발사업과 전북 고창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조성사업을 개발구역으로 지정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고흥 우주랜드 조성사업 등 다수의 사업에 대해 개발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정되는 세부 내용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록의 계절을 맞아 보성군에서 시작, 고흥군을 거쳐 여수시로 이어지는 남도 여행에서 예술혼에 젖어보고, 다도해의 보석보다도 아름다운 섬 나들이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특히 순천만을 사이에 두고 여수시와 마주한 고흥군은 지난해 말 거금대교의 개통으로 여행객이 부쩍 늘었다.
나로우주센터와 우주과학관이 있는 외나로도,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가...
대상지는 △인천 강화(선두마을), △전북 부안(궁항마을), △전남 고흥(구룡마을), △경남 하동(구노량마을), △울산 동구(주전마을) 등 5개 지역이다.
국토부와 해당 지자체는 2014년까지 총 222억원(국고보조 111억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완공키로 했다.
우선, 인천 강화의 선두마을은 ‘고마워요! 선두갯벌마을’이라는 경관테마를 선정했다. 해안나들길 만들기...
전남도가 추천하는 투자적지로는 여수 남면, 완도 신지, 고흥 봉래·도화 등 해안선 지역과 신안 자은, 진도 조도 등 섬지역이다. 또한 단풍과 편백 숲으로 유명한 장성 북하, 산수유 마을인 구례 산동 등 내륙지역이다.
국토부 박현철 기획관은 “남해안은 아름다운 해변과 다도해, 갯벌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한 지역”이라며 “관광·레저를 위한 인프라가...
간척지에는 동쪽의 고흥반도와 보성을 연결하는 길이 약 5km의 방조제가 시원스레 이어지고 그 안쪽으로 오랜 세월 고마운 식량이 되어 준 곡식이 심겨져 있다. 임진왜란 당시 군수식량을 모아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다하여 ‘득량’이라는 이름을 얻은 마을이다.
드넓은 보리밭을 더욱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은 득량만 방조제 위를 걷는 것이다. 방조제...
양태성(44) 신안갯벌낙지 영어조합법인 대표는 19일 "실험 때 샘플로 중국산 낙지를 사용한 중대한 잘못을 범한 서울시가 사과는 커녕 낙지 머리를 떼고 먹으면 괜찮다는 홍보를 위해 시식행사를 하는 것은 어민을 두 번 죽이는 잔인한 짓"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중국산 낙지로 실험해 놓고도 국정감사 때 서울시장이 낙지머리에 대한 소신을...
남도문화권(강진~순천~남해)은 남도고유문화 및 특산물을 바탕으로 휴양.헬스케어벨트로, 부산 등 도심권은 레저.테마 파크로, 고흥․사천은 우주.항공 스페이스 단지로 개발한다.
테마별로는 이순신장군 등 역사자원을 활용해 해상영웅벨트(진도~진해~거제)를, 남도고유 문화를 활용한 남도문화 탐방 벨트(해남~진도~통영)를, 갯벌․녹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