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노인 213만 가구…10년 전보다 2배↑평균 초혼 연령…여성 31.5세, 남성 34.0세저임금 근로자 비율…여성 19.%, 남성 9.8%
지난해 기준 나홀로 사는 1인 가구가 약 783만 가구로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인구(5175만 명) 대비 15.1%가 나혼자 사는 것이다.
5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 통계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카카오의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됐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 노조는 지난달 29일 사측에 교섭 결렬 공문을 발송하고 사내 게시판에 결렬선언문을 게시한 후 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진행했다.
결렬 선언문에서 카카오 노조는 지난 1년간의 경영쇄신 과정을 비판하며 단체협약으로 제출된 노동조합의 쇄신 요구사항에
일본 유급휴가 사용률 11개국 중 최하위권작년 주5일제 기업 전체의 53.5% 불과 ‘휴가 사용 죄책감’ 직원 53% 달해저출생 대응 위해 휴가 사용 권장하는 기업↑
일본인은 쉬지 않는다
일본 내에서 유행처럼 도는 이 말은 현지 상황을 현저하게 드러내고 있다.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그 근거로 일본인들의 ‘유급휴가 사용률’을 짚었다. 여행 예약사
‘직장에 갇혔다’ 검색어 관심도 9%↑…퇴사는 11%↓‘경기침체’는 230% 폭증6월 사직률 2.1%,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
“회사를 떠나면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입어요. 갇힌 기분이에요. ”
#인사 분야에서 일하는 24세 아만다(가명)는 직장을 옮기면 급여가 3분의 1 이상 삭감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 직장과 직책에 만족하지 않지만 어쩔
용인특례시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환경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지방자지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사례를 발굴‧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 왔는데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전국 기초자지단체에서 제출한 353개의 사례 중
서울시는 이달부터 서울시 발주 공공공사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건설근로자에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등 사회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용직 건설근로자의 사회보험료를 모두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서울시는 2021년 7월부터 나이와 임금, 근무 일수에 따라 사회보험 자기 부담분 최대 80%까지 지원해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가 발주한
이랜드 '스파오', 장애인 고용 앞장서...패럴림픽 단복 제작 첫 참여프로스펙스, 페럴림픽 시상식 단복에 태극 색감·냉감 기능성 소재도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패션기업이 제작한 국가대표 단복과 유니폼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그간 국가대표 단복은 패션 대기업이 맡아왔지만 최근엔 젊은 층이 선호하는 국내 SPA(제조·유통 일원화) 업체들도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가 우려와 유감의 뜻을 표했다.
12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영업이익으로 대출이자를 갚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과반에 달하고, 파산과 폐업이 속출하는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2025년 최저임금이 중소기업계가 간절히 요구했던 동결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매우 아쉬운 결과"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2일 “매년 인상해온 최저임금을 올해도 인상하고, 기어이 1만 원을 넘긴 금액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국내 사업체의 95.1%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은 매출저하와 고비용구조로 지불능력이 한계에 달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번에도 최저임금 구분적용을 부결한 데 이어 금액까지 인상하는
디딤이앤에프는 맏앙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디딤이앤에프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적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맏앙은 기존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미성테크를 모태로 갤러리, 인문학 교육시설, 테니스 체육시설 등이 참여해 장애인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회에
#15년 가까이 서울 강남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한 50대 점주 강모 씨는 아침에 나와 14~15시간씩 일주일 내내 근무하는 생활을 1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 매출이 오르는 속도보다 가파르게 증가하는 인건비 부담 때문에 고용을 최소한으로 줄였지만, 이제는 한계를 느끼고 있다. 주변에선 ‘폐업’ 얘기가 빈번하게 나오면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CJ프레시웨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표창을 통해 모성 보호와 일∙가정 양립제도, 고용상 기회균등 실현 등 남녀고용평등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2조5883억 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영실적 하락으로 2023년 사회적가치 총액은 전년 대비 6968억 원 감소했지만, 경제간접 기여성과 중 고용과 환경성과 중 환경 제품ㆍ서비스 성과는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영역별로는 ‘경제간접 기여성과’ 3조2971억 원, ‘환경성과’ -9247억 원, ‘사회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 자립에 대한 공헌 인정 받아
넷마블은 코웨이와 함께 지난달 30일 민간(공공) 기업 장애인선수단 창단 활성화 선포식에서 ‘장애인선수단 운영기업 표창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ㆍ주관한다. 장애인실업팀 창단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넷마블과 넷
올해 3월 23일 오후 8시 30분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동아쏘시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본사 건물에 켜져 있던 전등이 일제히 꺼졌다.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 것이다.
어스아워는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하는 지바이크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지바이크는 2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및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금호타이어, 17일 전기차용 브랜드 ‘이노뷔’ 출시정일택 사장, “업계 순위 5~8위까지 끌어올린다”3년 뒤 OE 중 전기차용 타이어 비중 30%로 높여유럽 공장 신설 계획 중…중국·미국에선 증설 검토
금호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를 출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신규 브랜드를 통해 전기차 시대 타이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남녀간 임금 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3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의 여성 고용환경이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는 한국이 여성 노동력을 적극 활용해 저출산으로 인한 생산가능 인구 감소를 해결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PwC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OECD 33개국의 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기업 테크랩스는 서울시 강남구에서 주관하는 ‘2023 강남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강남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서울시 강남구청에서 활발한 운용을 통해 민간 부문의 고용 창출 분위기를 확산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
토스뱅크가 사회공헌 브랜드 '위드 토스뱅크(with Toss Bank)를 론칭한다. 그 첫 번째 과제로 청소년 근로 계약 개선에 나선다.
토스뱅크는 사회공헌 첫 프로젝트로 ‘일하는 청소년 위드 토스뱅크’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일하는 청소년 위드 토스뱅크’ 캠페인은 현실 속 청소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갈등에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