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번 결정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심리적 마지노선인 최저임금 1만 원의 벽도 무너졌다"며 "이제 소상공인은 신규 고용은 시도하기조차 어렵고, 고용유지까지 고심해야 하는 구조가 됐다"고 했다.
소공연은 "현재 최저임금 결정에 임금 지불주체인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온전히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은 최저임금 결정 제도에 가장...
소공연은 “특히 이번 결정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심리적 마지노선인 최저임금 1만 원의 벽도 무너졌다”며 “이제 소상공인은 신규 고용은 시도하기조차 어렵고, 고용유지까지 고심해야 하는 구조가 됐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결정에 임금 지불주체인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온전히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은 최저임금 결정 제도에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는 주장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현장에서 △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비한 지하층 양수기 설치 등 배수 조치 현황 △태풍 시 타워크레인, 건설용리프트 등 대형 구조물 붕괴 예방 안전조치 △붕괴, 침수 등 재난 발생 시 즉시 작업중지 및 근로자 대피 등 비상 대응 태세 점검 등을 시행했다.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찾아올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
미래내일 일 경험 사업이란?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직무 경험을 중시하는 채용 트렌드 변화에 맞춰 청년층의 일 경험 수요를 맞추고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 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정민: 조건이 뭐야? 몇 살부터 지원 가능해?
명진: 이건 비교적 어린 나이부터 지원을 해줘. 15세에서 34세까지거든....
또한 수요 기반의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 공교육 질 제고 등 가족 형성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해 좋은 일자리 고용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노동인구의 경우 고령자 경제활동률을 늘리고 외국인력 활용도를 제고해야 한다고 봤다. 연공급 위주 임금체계 개선, 명예퇴직 관행 축소, 연금 수급 연령 상향 등 노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와 고용노동부, 경남 소재 항공우주 기업들과 함께 ‘경남 항공우주제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및 윤종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사장, 방남석 삼우금속공업 대표 등 약...
이어 “중견기업을 포함해 업계 전반의 채용 확대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고용 지원 정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기업의 역량을 제고할 노동·환경·세제 등의 전반적인 구조 개혁 작업을 지속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중견기업 412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정해야 한다”며 “월 소득이 100만 원이 넘지 않는 이름만 등록된 설계사들도 많아 이들을 어떤 기준으로 발라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022년에도 고용보험이 적용되면서 회사에서 비용이 늘었는데 건강보험이나 연금은 인당 금액이 더 커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설계사 조직 구조조정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노·사 안을 표결하든, 공익위원 안을 표결하든 결국은 공익위원들이 최저임금을 정하는 구조다.
남은 일정을 고려하면,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은 공익위원 안 표결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최저임금법’상 최임위가 최저임금을 의결하면 고용부 장관은 10일간 노·사 양측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은 뒤 8월 5일까지 다음 해 적용 최저임금을 고시해야 한다....
한노 키르너 다이슨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빠르게 성장했고, 다른 회사와 마찬가지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때때로 글로벌 구조를 검토한다”면서 “그 일환으로 인원 감축을 포함해 회사에 변화를 제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영국 고용 직원 약 3500명 가운데 1000여명에 해고 통지를 전달했다. 영국 연구개발(R&D)센터를...
인천 남동구 다지기심리운동연구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홍두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인천지사 지사장, 박민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축구선수 10명과 보체선수 8명은 훈련·대회 참가로 근로를 대체할 수 있고, 회사 소속으로 각종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박민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최악의 참사를 앞에 두고 피해자들을 고용한 업체인 아리셀과 메이셀이 자신의 법적 책임을 회피하고자 서로 상대방 측이 진짜 고용주임을 떠넘기고 있는 볼썽사나운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제조업 인력난에 불법인력공급 만연
메이셀은 아리셀 공장 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업체다. 피해자들은 리튬배터리 포장·검수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먼저, 아리셀의 주장과...
건설업계가 역대급 업황 악화로 비용절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고용도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감이 줄면서 일하는 사람의 숫자도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건설업의 우울한 상황은 한동안 반전이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8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5월 건설업 취업자 수는 207만 명으로 전월보다 1.3% 감소했다. 5월 건설업 취업자...
이어 “지난주 미국 고용 지표 둔화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중요하다”며 “한은의 베이스 시나리오 하에서 연준의 9월 인하 가능성 확대로 정책 차별화 재료까지 약해진다면 한은의 환율 부담이 크게 덜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 역시 1명 정도 소수의견을 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는 금융 IT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 말부터 운영하는 신한투자증권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023년 증권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프로디지털아카데미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 과정을 운영 중이다.
‘프로...
독일의 적극적인 이민정책의 결과는 인구구조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 독일 연방정부 통계에 따르면 자국민 중 18세~65세 비율은 61.2%인 반면, 이주민의 경우 비율이 83.6%에 달해 사회 전체를 젊게 만들고 있다.
반면, 일본은 생산인구 감소에 고용연장, 여성노동력, 비정규직 등 국내 노동인구 활용을 중심으로 대응해 왔고 산업연수생(기능실습제)...
모바일 화상상담을 도입하고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거버넌스 체계를 확고히 하고, ESG 협의회를 신설하는 등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활동들도 소개했다.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정보보안 관리체계 인증(ISMS-P)과 정보보안 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27001 인증도 획득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한국경제인협회의 자영업자 500명 대상 조사에선 48%의 응답자가 ‘현재도 고용 여력이 없다’고 했다. 최저임금 압박이 배가되면 어찌 되겠나.
의사결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들여다볼 이유가 차고 넘친다. 최저임금제 시행 첫해인 1988년부터 노사 갈등만 확대재생산되고 있다. 합의 형식으로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은 7회에 그친다.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노사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