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ㆍ3 부동산 대책 후 건설사별로 분양시기 저울질에 나선 가운데 대형 건설사와 중견 건설사 간 상반된 분양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형 건설사 상당수가 내년으로 분양을 미뤘지만, 중견업체들은 연내 아파트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호반건설, 중흥건설, 한양, 제일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은 올해 안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위치한 택지지구 아파트에 억 단위의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개발제한구역을 풀어 개발하면서 주거 쾌적성이 보장되는 데다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 등이 영향이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경기도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된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은 총 561가구 모집에 4만 3499명이 청약에 나서
호반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B2~4블록에 짓는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 ~ 지상 29층, 25개 동(3개 단지), 총 2147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70㎡ 1,037가구 △84㎡ 1110가구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
호반건설은 수도권과 인접한 주요 택지지구 3곳에서 4788가구를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호반건설이 공급에 나서는 택지지구는 시흥 배곧신도시를 비롯해 고양 향동지구, 하남 미사지구로 총 3곳에 이른다. 각각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 1795가구,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2147가구,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 846가구
호반건설은 오는 7월 초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공공택지지구 B2, 3, 4블록에서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총 214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 ~ 지상 29층, 25개 동(3개 단지)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70㎡ 1037가구 △전용면적84㎡ 111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