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차량고장 △선로전환기장애 △궤도단락 △전차선단전까지 네 가지 사고유형별 비상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해 GTX-A 개통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췄다.
SR은 영업시운전 기간인 3월 중 GTX-A 운영사,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합동으로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이례사항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비할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이 사고로 승객 11명이 다쳤고 차량, 레일, 침목, 궤도회로 및 전차선 설비 등이 파손돼 69억 원의 피해를 봤으며 211개 열차가 운행에 지장(운휴 14개, 지연 197개)을 받았다.
사조위의 조사결과 사고원인은 중계레일 부분에 변형이 발생한 후 여래 대의 열차가 통과하면서 변형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계레일 부분은 일반레일보다 도상 침하와 뜬 침목 발생...
어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오후 11시 이후부터 인근 경부 고속선 열차 상·하행 일부 구간을 일반선으로 우회해 운행했으며 선로, 전차선 등 인근 시설에 대해 화재 분진, 열에 의한 손상 등을 점검해 응급조치를 마쳤다.
국토부는 시설 등 안전점검이 마무리돼 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될 때까지 철도재난 상황반(철도안전정책관 반장)을 구성ㆍ운영할 계획이다....
통복터널 사고는 수서평택고속선 지제역과 남산 분기부 사이의 터널에서 발생(상선, 수서기점 58.663km)한 전차선 단전 및 차량 고장 사고다. 조가선 20m 및 급전선 160m 소손, SRT열차 27편성 손상, 고속열차 167편성 지연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민간자문단 특별위원회 조사결과, 통복터널 상부 하자보수공사 과정에서 천정에 부착한 탄소섬유시트가 떨어져 전차선 단전 및...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 이종국 대표가 5일 통복터널 전차선 단전사고와 관련해 "피해액이 130억 원에 달한다"며 현재 철도 시설 유지보수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또 SR 자체적으로 차량정비를 확대하고 철도공사 위수탁 계약도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국 대표는 이날 수서역 고객접견실에서 '평택통복터널 전차선 단전 SRT 운행 차질에 대한 입장문...
31일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5시 3분께 SRT 상행선 충남 천안ㆍ아산역∼경기 평택 지제역 구간에 있는 통복터널에서 전차선이 차단돼 철도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상행선 구간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으며, 상·하행선 열차가 하나의 선로를 나눠서 사용해야 해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전기 공급은 장애...
이 사고로 승객 7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차량(차체, 대차, 화장실, 유리 등), 레일, 침목 및 전차선 설비 등이 파손됐으며 215개 열차가 운행에 지장(지연 197개, 운휴 18개)을 받았다.
사조위는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해 차량ㆍ잔해ㆍ레일 상태를 확인하고 운행기록·무선녹취록·CCTV 영상을 확보ㆍ분석했다.
특히 멈춰선 사고열차 3~4㎞ 후방 선로변에서 차량에서...
빠른 속도대와 터널에서의 운행환경을 고려한 소음 저감을 위해 국내 전동차 최초로 KTX 등 고속열차에 사용되는 단문형 출입문이 적용됐다.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도 탑재돼 열차 운영 간 유지보수와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열차 상부에 장착된 카메라로 선로 및 전차선의 이상 여부를 실시간 확인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이다....
공단은 2004년 해외 기술을 전수해 경부고속철도를 개통한 후 전차선과 궤도, 신호, 통신 등 철도 핵심분야에 대한 기술혁신과 국산화를 차질없이 추진해 왔다. 이번 로드맵은 지금까지의 기술혁신 성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안전관리 강화, 규제 및 제도 개선을 아우르는 중장기 기술전략 수립과 구체적인 비전 및 목표 제시를 위해서 마련됐다.
2030 기술전략...
선로와 전차선 등의 복구를 마쳤으며 오전 7시 13분까지 시험 운행을 거쳐 선로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전날 오후 3시 21분께 부산발 수서행 SRT 338호 열차가 대전 조차장역 인근에서 궤도에서 이탈하면서 1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이 사고로 KTX와 SRT 등 고속열차 14대의 운행이 취소됐으며 열차 운행이 최대 5시간 26분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3모듈 1편성으로 구성된 이 차량은 수소 1회 충전에 최고속도 시속 80㎞, 최대 150㎞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수소전기트램은 차량 바닥의 높이가 낮은 저상형 구조로 제작돼 일반 승객은 물론 교통약자의 승하차가 편리하며 미세먼지나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 전차선이 필요하지 않아 인프라 구축 비용이 적고 버스보다 대량 수송이...
액화수소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고단열 극저온 액화수소 저장기술 및 고속 충전기술 등을 개발해 2022년 하반기 트램에 장착해 시험할 계획이다. 이후, 대용량 기관차 구현을 위한 액화수소 기반 추진기술 및 액화수소 공급기술을 개발해 전차선이 없는 구간에서 운영할 수 있는 액화 수소기관차 실용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액화수소를 이용한...
대기업 수상자인 배상준 LS전선 수석연구원은 광역ㆍ고속철도용 강체전차선로 개발을 통해 철도용 부품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 연구원은 알루미늄 합금 기술과 열처리 등 가공 기술을 활용해 온도 변화에 따른 강체전차선의 길이 변화에도 문제없는 신축 이음장치를 개발했다. 수입 철도용 부품보다 뛰어난 품질의 국산부품을 약 30...
GS건설이 건설한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는 국내 최초의 철도시험 전용 선로로 최고속도 시속 25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차량, 궤도, 노반, 전차선, 신호·통신 등 국내외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종류의 성능 시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를 위해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의 운용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업했다. GS건설과 업무 협약을...
광역급행철도가 늘어나면서 강체 전차선 시장도 커지고 있다”며 “국내 상용화 실적을 토대로 해외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기원 박사는 “전세계적으로 지하 및 터널 구간의 고속화가 주요 화두가 되고 있다”며 “국내 자체 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속 전차선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18일 오전 5시 30분께 경부고속선 영동~칠곡 간 전차선에 급전 장애가 발생해 현재 일부 고속열차(12대)가 10분에서 40분 가량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복구는 7시 12분께 완료됐으나 장애 여파로 일부 열차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을 사과드리며 빠른 정상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점검차량을 타고 전차선, 전력공급장치 등 전기 시설물을 꼼꼼히 살펴본 손병석 사장은 고속철도 설비 정밀 점검을 위한 기술력 향상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손병석 사장은 “시속 300km로 운행하는 고속열차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빈틈없는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며 “열차가 다니지 않는 심야에 진행되는 작업인만큼 작업자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또 고속·일반철도 및 전동차 3년간 고장내역 분석, 관리 및 부품교환, 분당선 고장차량과 동일 시기 도입된 전동차 36량 긴급점검, 동절기 대비 시설 및 차량상태 사전 점검, 연말연시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복무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오송역 전차선 사고를 계기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외부 지자체 등이 시행해 온 모든 운행선 인접공사를 코레일 직접 발주로...
23일 제룡산업 관계자는 “고속철도 등에 사용되는 전차선로 금구류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주된 매출처는 한국철도공사 및 철도시설공단, 한국전력 등이다. 송배전, 철도, 통신 등 금속제품의 전체 매출 비중은 75% 수준이다”고 밝혔다.
제룡산업은 2011년 제룡전기로부터 분할된 금속 제조업체다. 국내 최초로 저손실형 주상변압기를 개발했다. 이 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