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이를 올해 4월 신한울 1호기에 최초로 적용했고, 계속운전 심사 중인 고리2호기 등을 포함해 향후 전 원전에 순차적으로 확대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 기술을 통해 가동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에도 적용해 SMR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에너지팜은 경주 한수원 본사와 4개 원전 본부(고리, 월성, 한울, 한빛), 2개 양수발전소(양양, 무주) 등 전국에 모두 7곳이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App)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에너지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방문하면 된다. 관람을 원하는 에너지팜을 찾아가면 앱에서 GPS가 위치를 인식해 스탬프가 자동으로 찍힌다.
김정호 한수원...
이외에도 △고리원전 항만구조물 보강공사 △대방동군부지 및 남양주 양정역세권 S-8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2024년 제1차 가동원전일반설계(종합) 기술용역 △국도 59호선 연곡~현북1 도로건설공사 등 주택, 토목, 플랜트 분야에서 다양한 공공공사를 따냈다.
DL이앤씨와 대우건설은 최근 공공공사 수주에 열을 올리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부산의 주요 시설 중 한 곳인 고리원전도 지진 피해가 없었다.
300㎞ 떨어진 강원 지역에서도 관련 신고가 들어왔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으로 지진 관련 신고 1건이 들어왔다.
이날 오전 8시 28분께 원주시 단계동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1978년 고리원전 1호기 상업 운전이 시작된 이래 국내 원전에 쌓인 고준위 방폐물은 1만8900톤에 달한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당장 2030년 한빛 원전을 시작으로 한울, 고리 등 다수 원전에서 10년 내 핵폐기물 임시 저장소가 포화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월성(2037년), 신월성(2042년), 새울(2066년) 등의 원전에서도 부지 내 핵폐기물을 임시 저장할 수 있는 기한이 정해져...
고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설치가 늦어지면 현재 한빛(2030년)·한울(2031년)·고리(2032년) 원전 등에 있는 임시 저장시설은 포화해 순차적으로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특별법이 통과되지 못해 모든 국민과 특히 경주·울산·부산 등 원전 지역 소재지의 시민께 송구하다"며 "고준위 방폐장 건설은 지금 당장 시작해도...
운전 경험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이벤트와 이에 대한 교훈 및 시사점을 기록한 보고서로 전 세계 모든 원전은 상호 운전 경험을 공유, 같은 사건이 다른 발전소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WANO 도쿄센터는 매년 회원사에서 발행한 운전경험 보고서의 품질, 제출 신속성 등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고리 2호기와 고리 3호기에서 작성한...
1978년 고리원전 1호기 상업 운전이 시작된 이래 국내 원전에 쌓인 고준위 방폐물은 1만8900톤에 달한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한빛원전을 시작으로 2030년부터 차례대로 임시 저장 시설도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된다.
6년 뒤면 고준위 방폐물을 처리할 수 없어 순차적으로 원전이 멈출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영구 처분할 수 있는 시설을...
정부가 원자력발전 분야 미래 먹거리로 부상 중인 해체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한수원 관계자는 “증기발생기도 교체해 보고 원자로 헤드도 교체해 봤다”며 “특히 고리 1호기에 대한 교체 경험이 많고, 상업 원전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연구용 원자로에 대한 해체 경험도 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방사선구역 내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로봇을 개발, 고리1호기 해체 제염 작업에 최초로 활용한다고 8일 밝혔다.
해체의 실질적 첫 작업인 제염(除染)은 원전에 있는 방사성 물질을 화학약품으로 제거하는 작업으로 해체 작업자의 피폭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해체를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한수원은 전일 고리1호기 해체를 위한...
고리원전 관계자는 "통상 해외의 경우 원전 해체 승인 이후 부지 복원까지 7∼8년 정도면 완료가 된다"라면서도 "하지만 국내의 경우 고리1호기 사용 후 핵연료 임시 저장소 건립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몇 년이 걸린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염 작업에는 국내 기술진이 개발한 국산 기술과 장비가 사용된다....
인천 초저온 물류센터(4482억 원),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부속설비 공급(2091억 원), 고리원전 항만구조물 보강공사(270억 원) 등 분양 리스크가 없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또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7793억 원) 및 서울 대방동군부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1530억 원) 등 리스크 저감형 주택사업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45조6572억...
1978년 고리원전 1호기 상업 운전이 시작된 이래 국내 원전에 쌓인 고준위 방폐물은 1만8900톤에 달한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한빛원전을 시작으로 2030년부터 차례대로 임시 저장 시설도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된다.
6년 뒤면 고준위 방폐물을 처리할 수 없어 순차적으로 원전이 멈출 수도 있다는 말이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영구 처분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드는...
고리본부는 1978년 4월 우리나라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 고리 1호기의 원전본부로 총 6기의 원전이 자리잡고 있으며, 고리 1호기는 2017년 6월 영구 정지했다. 고리 2호기는 지난해 4월부터 정지상태로 계속운전 심사 중이며, 고리 3‧4, 신고리 1‧2호기는 가동 중이다. 고리본부의 총 설비용량은 고리 1호기를 제외하고 4.55GW(기가와트) 규모에 달한다.
안 장관은...
1978년 고리원전 1호기 상업 운전이 시작된 이래 국내 원전에 쌓인 고준위 방폐물은 1만8900톤에 달한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한빛원전을 시작으로 2030년부터 차례대로 임시 저장 시설도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된다.
6년 뒤면 고준위 방폐물을 처리할 수 없어 순차적으로 원전이 멈출 수도 있다는 말이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영구 처분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드는...
실제로 현대건설은 지난해 발주가 재개된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를 수주하며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국내외 한국형 대형원전 36기 중 24기에 시공 주간사로 참여한 압도적 기록을 잇게 됐다. 또 2022년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 청정에너지 동맹’에 따른 파트너십이 SMR 등 차세대 원전사업까지 확대되며 글로벌 시장...
1978년 고리원전 1호기 상업 운전이 시작된 이래 국내 원전에 쌓인 고준위 방폐물은 1만8900톤에 달한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한빛원전을 시작으로 2030년부터 순차적으로 임시 저장 시설도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된다.
고준위 방폐장 설립을 위한 노력은 긴 시간 이어졌지만, 결실은 맺지 못했다. 1983년 이후 9번의 부지 선정을 실패했다.
한수원은 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현대건설은 1970년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새울 1·2호기, UAE 바라카 1~4호기 등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수주성과를 쌓았다. 지난해 말에는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를 따냈다. 이를 포함하면 현대건설은 국내외 한국형 대형원전 36기 중 24기의 시공주간사로 참여하게 된다.
대우건설도 플랜드사업본부 산하에 원자력사업단을 두고 적극적인 원전...
2026년부터는 2017년 6월 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와 2019년 12월 영구정지된 월성 1호기를 대상으로 원전 해체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우진엔텍은 2022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374억 원, 5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영업이익(59억 원)이 이미 2022년 기록을 넘어섰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수주잔고도 총 478억 원 이상을 보유하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