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영 고려대안산병원 병원장은 “연구 활성화를 위해 대학병원별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도 중장기 마스터플랜에 따른 연구시설 확충 등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연구와 기술개발, 인력 양성,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경훈...
지원 대상은 분당서울대병원·분당차병원·순천향대부천병원·한림대성심병원·고려대안산병원·명지병원·의정부성모병원·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이다.
앞서 아주대병원에 지급하기로 한 10억원을 포함하면 경기도의 긴급지원금은 총 50억원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병원 관계자로부터 의료대란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피로 누적...
교수(안산병원, 소아 호흡곤란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흉부 X-ray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및 검증) 등 5명이 선정됐다. 각 연구자는 향후 1~3년간 연 최소 6000만 원부터 최대 19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기초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편성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이번 중견연구 과제에 선정된 의료진들이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김난희 내분비내과 교수 연구팀(박소영·김민희·김재영 교수)이 임상 및 유전 데이터를 활용한 당뇨병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당뇨병 예측 시스템은 임상 데이터와 인종 특이적 유전 데이터를 활용해 당뇨병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당뇨병 환자의 90%를 차지하는 제2형 당뇨병은 노화와 비만, 약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준희·김현구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황진욱 안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정재호 안암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1개의 포트만으로 시행한 로봇 흉선절제술 수술의 효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2018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시행한 85례의 로봇흉선절제술과 기존 흉강경...
홍광대 고려대안산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수술이 필요한 환자 중에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수술을 최대한 미루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 증상이 더욱 악화해 긴급 수술을 받게 되면 수술 범위가 넓어질 뿐만 아니라 개복수술까지 고려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라며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는 것”이라고...
김기동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김남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은 부인과 질환으로 개복수술을 받은 환자 162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소 침습 수술이 발전했음에도 산부인과의 부인암(난소암, 자궁경부암 등) 영역에서 복부 절개술은 표준 접근법으로 권장된다. 부인과 질환에서 개복 수술 후 상처...
지난달 산하 안암·구로·안산병원에서 착용하지 않는 업무복을 수거했으며, 코오롱에서 화학재생 공정을 거쳐 12월까지 새 유니폼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 폐기물의 화학재생과 친환경 소재 개발 등 다각적인 공동협력을 통해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사회공헌을 위한 상호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윤을식 의료원장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강당 좌석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대 및 안암, 구로, 안산병원 강당 좌석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좌석 명패에 20자 내외의 메시지와 기부자 성함(학번)을 새기는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 8월부터 시작해 고대 의대 100주년이 되는 2028년까지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 △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이태열 고려대 안산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가장 흔히 발생하는 기저세포암의 경우 대개 작고 단단한 결절로 시작해 점과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가장 흔하지만 다행히 성장이 느려 좀처럼 다른 부위로 전이가 일어나지 않는다. 주로 눈과 코를 비롯해 안면부 중앙에 생기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편평상피암의 경우도 입술과 얼굴 등 주로 안면부에...
의료원은 산하에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 등 3개 병원을 두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측은 전공의 모집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며 상황 수습에 나섰다. 의료원 관계자는 “의료공백으로 인한 환자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정대로 오는 9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필수의료를 비롯한 전체 진료과 상당수가 정원을 신청했고, 신청결과를...
이에 따라 고려대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병원 등 산하 모든 병원에서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착용하지 않는 업무복을 수거한다. 대상 유니폼은 간호사복, 간호조무사복, 수술복, 일반업무원복 등 폴리에스테르 90% 이상인 9개 종류의 일상복 전체다.
주요 일정은 우선 7월에 폐의류로 버려지는 PET 소재 유니폼을 각 병원에서 수집한 후, 근무복을 코오롱으로 보내...
김 교수는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뇌종양과 선천성 소아신경질환 등 뇌신경외과를 전문으로 진료 중이다.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교수는 현재 고대안산병원 수술실장과 신경외과 과장, 뇌종양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일본 동경자혜회의과대학(The Jikei University of School of Medicine) 소아신경외과 연구원과 미국...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태국 랑싯대학교 의과대학과 학술 및 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월 고대안산병원과 랑싯의대의 교육병원인 ‘라자비티병원’의 업무협약 이후 의과대학 간 학생 교류를 위해 진행됐다.
전날 고대 의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편성범 고대 의대 학장과 제드사다 초크담롱숙...
최정완 고려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담낭 용종의 대부분(98%)은 비종양성 용종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은 콜레스테롤 용종으로 10㎜이하 크기의 무증상 용종일 경우 수술 등의 적극적 치료 없이 경과관찰 및 주기적 영상검사 추적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담낭 용종의 3~8% 정도는 악성으로 보고되고 있다. 담낭암은 5년 생존율이 5%에 불과해 치료의 경과가...
김기동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김남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은 비정형 자궁내막증식증의 다양한 치료 전략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치료 지침의 단초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자궁내막증식증은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다. 에스트로겐에 대해 반대 작용을 하는 프로게스테론 없이...
세브란스병원, 고려대병원 교수들이 오늘(30일)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다.
의료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빅5 중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소속 교수들은 이날 하루 수술과 외래 진료를 하지 않는다. 다만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된다.
수도권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소속 교수 중 상당수가 휴진하며, 용인세브란스병원과 고대안산병원도...
최준 고려대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는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에 돌발성 난청의 특별한 예방법도 없는 게 현실”이라면서도 “다만 기저질환이 있다면 돌발성 난청 치료에 어려움이 생기기에 평소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규칙적인 운동은 물론 금연, 금주 등으로 예후(치료 경과)를 좋게 하고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고려대 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교수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회의를 열고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다만 응급환자와 중환자 진료는 유지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권고에 동참한다”며 “환자의 안전과 교수의 피로 해소를 위해 휴진을 의결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대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