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학생들이 두 번째 ‘몸짱’ 달력을 선보이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7일 고대 재학생과 중·장년층 졸업생 30여 명은 ‘우리 것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자’라는 의미를 담에 몸짱 달력을 발행했다.
이번 일을 기회 한 공과대학 학생회장 박성근 씨는 “단순히 멋있는 사진을 넣는 것을 넘어 사회적 의미도 담아보자는 생각에서 두 번째 달력을 준비하게...
미미미누는 수험생들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5수 고대생 유튜버다. 현재 59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거래소 측은 "미미미누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게 '교육'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이에 거래소가 하는 어렵고 복잡한 업무를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잠재 투자자들인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B씨가 고대생일 거라 추측했다.
고려대 에타(에브리타임·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에서도 난리가 났다. 본교 학생임을 인증해야 이용 가능한 고려대 에타에는 “스브스(SBS)에 민족고대 입갤(입장한다는 뜻). 배달하시는 분께 마스크 쓰라는 말 들었다고 쌍욕 퍼부은 거 과잠 입은 채로 녹화됐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는 글이 올라왔다....
1996년생 25세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을 향한 청년들의 분노가 거세지고 있다. 26일에는 박성민 비서관 임명을 비판하는 '박탈감닷컴' 사이트가 개설됐다.
26일 '박탈감닷컴' 개설자 A 씨는 자신이 박성민 비서관과 같은 고려대 재학생이라고 밝혔다. 청와대와 여당 관계자들이 "청년들의 박탈감을 헤아리지 못하고 눈물의 쉴드(보호막)를 치고...
이는 성신여대 재학생 C 씨와 고대생 D 씨가 밥약 서비스로 매칭되면서 알려졌다. C 씨는 본인의 개인정보가 이와 같은 방식으로 활용될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선우밥 팀이 해당 서비스와 관련해 성신여대 측과 기술적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사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개인정보 처리방침도 고지하지 않았다.
성신여대...
버츄얼 캠퍼스 안내를 통해 실제 고대생들의 학교생활과 고려대 학생들 특유의 선후배 관계 등 고대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가졌고 미디어학부 박지훈 교수가 K-Pop의 역사와 산업 등에 대해 라이브 특강을 진행하여 한국과 K-Pop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고려대 비교과 과정은 불과 3일 사이에 약 600회 이상의 조회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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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 오늘 오전 9시 부산 최근접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오늘(7일) 오전 9시께 부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7일 오전 부산 남동쪽 80㎞ 해상까지...
디지털교도소에 '지인능욕'으로 신상공개된 고대생 A씨가 지난 3일 사망했다.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돼 부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5일 디지털교도소 측과 A씨 동기들은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A씨 측은 해킹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7월 디지털교도소의 존재가 알려지며 운영자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조선비즈...
그런가 하면 “서울대생이 너랑 결혼해주겠다는 말 믿으면 바보, 연대생이 너하고만 사귀고 있다는 말 믿으면 바보, 고대생이 너를 놓아주리라 기대하면 바보, 서강대생이 수업 빠지고 너 만나러 왔다는 말 믿으면 바보”라는 이름하여 ‘이대생 바보 시리즈(?)’도 삽시간에 인기를 얻으며 회자되곤 했다.
‘뺏지’가 사라진 자리, 요즘 대학생들은 학교 이름이나...
이에 따르면 A씨는 “한그루 기사에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라는 내용을 접하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며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때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스무 살 앳된 나이에 결혼한 엄마는...
명문대생 구속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 살해한 뒤 자살로 위장한 고려대생이 3개월 만에 구속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전 여자친구 황씨(21)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고려대 2학년생 이모씨(20)를 구속해 지난 6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7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황모씨(21)의 하숙집에...
이날 '고대생 강훈구'씨는 "(정부가) 창조경제를 위해 철도 노조원 7000여 명을 직위해제 해 일자리 7000개를 창출했다"며 "경제 민주화의 '민'은 백성 '민'이 아닌 민간기업의 '민'으로 경제가 민간기업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그동안 대학생들의 정치사회 참여는 '무관심'이나 다름 없었다. 학생회가 각 대학을 대표해 정치적...
안녕들 하십니까
한 고려대생의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물음이 다른 대학으로도 퍼져나가고 있다.
13일 성균관대에 '성균관 학우 여러분은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벽보가 붙었다.
'정외 09 최종학'이라고 밝힌 게시자는 "대학 오기 전부터 광화문 촛불을 보고, 대학 입학한 해 용산에서 철거민이 불에 타 죽는 걸 봤지만 복학 후 1년간 과거의 나를 세탁하고...
고려대학교 남학생이 같은 과 여학생 19명을 2년에 걸쳐 성폭행·추행한 사실이 적발됐다.
31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11학번 A씨는 지난 2011년부터 같은 과 여학생 3명을 성폭행하고 16명의 신체를 몰래 촬영했다.
A씨는 동기 여학생들보다 서너 살 많아 ‘좋은 오빠’로 불렸으나 술만 마시면 이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특히 그는 고려대 의대생 집단...
그는 "고려대에 다니면서 힘들었던 점은 고대생들이 술을 잘 먹다 보니 사발에 소주 한 병을 부어놓고 원샷하라고 했던 적"이라면서 "남자 자존심이 있어서 다 먹었는데 다음날 필름이 끊겼다. 내가 엉망으로 만든 자리를 기숙사 애들이 다 치웠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샘 해밍턴 고충 토로에 네티즌들은 "오늘 라디오스타 샘...
‘제1회 잡년행진’이라 명명된 행사는 지난해 7월 ‘고대생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시작됐다. 당시 고대 의대생 3명이 술에 취해 잠든 같은 학부 여학생을 노골적으로 집단추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가해자들은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은채 피해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그 반응에서 ‘여대생이 평소 성추행을 당할만한 행동을 하고 다녔다’는...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고대 의대생 3명 전원에게 실형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배준현 부장판사)는 30일 동기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고려대 의대생 3명 가운데 박모(23)씨에게 징역 2년6월, 한모(24)씨와 배모(25)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이들 3명은 지난 5월 동기인 A(여)씨와...
또 김 작가의 말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이 논란이 일자 김 작가는 "인간관계 때문이냐는 말은 모욕이다. 이경영의 그녀는 미성년으로 볼 수 없다는 증언도 있었고 혼자 사는 남자로서 있을 수 있는 일탈이었고 고대생들은 같이 공부하던 친구한테 집단으로 추행을 한 겁니다. 나한테는 두 문제가 같은 비중일 수 없습니다"라고 반박했다.
당시 고대생들은 총장에게 “윤대형, 윤대오빠”라는 별명을 붙였다. 고대 100주년을 앞두고 직접 호주 그리피스대학교와 캐나다 UBC에 파견한 교환학생을 찾아 불고기와 소주로 크게 한턱 쏜 일화는 학생들 사이에 전설이 됐다. 어 회장이 그저 좋은 사람으로만 기억 되는 건 아니다. 그는 고려대를 영국 더 타임스의 ‘세계대학 평가’에서 184위로 올려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