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에서는 에린 잭슨(미국), 안젤리나 글리코바(러시아), 고다이라 나오(일본)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1000m에서는 미국의 브리트니 보웨가, 1500m는 사토 아야노(일본), 장거리 종목에서는 그나마 아이린 쇼텐(네덜란드)이 참가한 3차까지의 장거리 종목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그러나 매스스타트도, 팀 추월도 캐나다가 강세를 보여...
또한 이상화의 오랜 친구 고다이라 나오가 이들의 결혼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고다이라 나오는 어색한 한국어로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축하했으며, 이들을 위해 평소 이상화가 좋아하던 애니메이션 캐릭터 커플 컵을 선물하며 우정을 뽐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공개 열애 7개월 만인 지난 10월 12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마지막은 지난해 평창올림픽에서 이상화와 훈훈한 우정을 선보인 고다이라 나오 선수가 장식했다. 그러나 "또 보자"라는 인사를 마지막으로 갑자기 영상이 끊겼고, 하객석에서 한두 명씩 댄서들이 올라와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상화는 갑작스러운 이벤트에 '얼음'이 된 듯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강남은 "(울랄라세션 전 멤버)군조 형이...
강남의 어머니는 한국인, 아버지는 일본인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일부 대중은 이상화와 일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고다이라 나오의 우정을 언급하며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상화는 선수 생활 동안 각종 대회에서 총 20개의 메달을 휩쓸며 한국 빙상계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빙속 여제' 이상화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고다이라 나오와 재회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상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세요 거기 잘 지냈니. 가즈아~ 도쿄 디즈니랜드!"라는 글과 함께 고다이라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와 고다이라는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선수로써의 모습과 달리 한껏 여성스러운 매력을...
이상화는 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해 37초33의 기록으로 라이벌인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6초94)에 밀리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취재진은 스벤 크라머와 이상화가 다정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포착했다.
당시 경기를 중계한 제갈성렬 SBS 해설위원은...
이상화와 고다이라 나오(일본)가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함께 나섰다.
이상화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고다이라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평창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빅토리 세리머니 참가를 위해 선수 라운지에서 만난 두 사람은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등 3개 국어를 오가며 약 20여 분간 인스타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했다. 인스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직후 '빙속 여제' 이상화와 고다이라 나오(일본)의 훈훈한 모습이 세간의 눈길을 산 가운데 이상화의 어머니 김인순 씨가 고다이라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상화와 어머니 김인순 씨는 20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화와 고다이라의 오래된 우정을 언급했다.
김인순 씨는 "고다이라가 고2 때...
이상화는 전날 열린 경기에서 37초33을 기록하며 고다이라 나오(36초94)에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걸었다.
한편 '갑질 올림픽' 행태에 네티즌은 해당 임원은 물론 빙상연맹에 대해서도 비판을 쏟아냈다. 네티즌은 "꼭 누군지 찾아내라", "자기가 뭔데 선수한테 깽판을", "잘 하라고 격려는 못해줄망정", "군대도 아니고...
이상화는 18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6초94)에게 0.39초 차로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상화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뜨거운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상화의 뜨거운 눈물은 마치 이에 대해 이상화는 경기가 끝난 뒤 이어진...
특히 중학교 때부터 ‘절친’이던 고다이라 나오(32·일본)가 2016~2017시즌 급부상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이상화의 앞을 가로막을 유력한 선수로 손꼽혔다. 주변에서도 고다이라와의 맞대결을 ‘작은 한·일전’으로 강조하며 이상화에게 부담을 줬다.
이상화는 “고다이라와 비교하지 말고 제게 집중해 달라”며 이번 올림픽이 자신과의 싸움임을 강조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이후 이상화(29ㆍ스포츠토토)와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2)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이 둘의 인연도 주목받고 있다.
이상화는 18일 강원도 강릉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이날 고다이라는 36초94의 기록으로 이상화를 0.39초 차로...
이상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다이라 나오(일본)와의 사진과 함께 "나는 너무나 수고했고 길고 긴 여정도 잘 참아냈다"며 스스로에게 위로를 건넸다.
이어 "2등도 만족하고 아직도 상위권에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수고하셨습니다"라며 "응원과 함성 진심으로 감사했고...
이날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는 36초94의 기록으로 올림픽 기록을 달성, 이상화를 0.39초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상화는 15조 아웃코스에서 일본의 고 아리사와 맞붙어 초반 100m를 10초20에 끊었다. 이는 이날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르고, 고다이라가 작성한 초반 100m 기록인 10초26보다 0.06초 앞선 기록이었다.
하지만 이상화는 3번 코너에서 4번 코너로...
최선을 다해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는 눈물을 흘리며 고다이라 나오(32·일본)와 포옹했다.
경기 전부터 이상화와 일본의 빙속 간판 고다이라 나오의 맞대결에 관심이 쏟아졌다. 이상화는 36초36(2013년)의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37초 28로 올림픽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고다이라는 36초50의 개인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빙속 여제' 이상화와 일본의 빙속 간판 고다이라 나오가 '작은 한일전'을 펼친다.
이상화는 18일 오후 8시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이상화는 이번 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최강자로...
일본의 빙상 간판 고다이라 나오가 그 상대다. 고다이라는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여자 500m에서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우승을 차지한 명실상부한 1인자다.
하지만 이상화는 홈 이점과 최근 상승세로 고다이라를 넘어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에서 대회 3연패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상화는 "이번 올림픽에서의 목표는...
결심한 박승희는 피나는 노력 끝에 지난해 10월 월드컵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후 월드컵에서 올림픽 1000m 출전권을 손에 넣어 올림픽 16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
한편 일본 국가대표이자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고다이라 나오는 네덜란드의 요린 테르모르스에 밀려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의 김현영(24ㆍ성남시청)은 1분16초366의 기록으로 18위에 올랐다.
“나는 포장된 길 위로 걷고 싶지 않다.”
‘빙속여제’ 이상화(30)의 최대 라이벌인 고다이라 나오(32ㆍ일본)가 지난해 12월 10일 올림픽 개인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예선에서 세계 기록(1분12초09)을 갈아치운 뒤 남긴 말이다.
14일 오후 7시 ‘2018 평창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격을 앞둔 고다이라에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고다이라를...
“경기하는 매 순간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우리나라 김현영(24ㆍ성남시청)도 함께 출전한다. 김현영은 7조 인코스에서 노르웨이 이다니오툰과 경기를 치른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는 15조에 배정됐다. 빙속 여제 이상화는 자신의 주 종목 500m에 집중하기 위해 기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