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영화 ‘고교 얄개’의 주인공 이승현이 출연해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이승현은 7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스타다. 영화 ‘고교 얄개’를 통해 지금의 원빈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지만 1986년 갑작스럽게 유학을 떠나며 많은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
이승현은 “그때 어머니가 사업에 실패하면서 집안 사정이 안 좋았다....
원준에 대해 "늘 순수한 마음으로 도전하면서 가족을 위해 성실했던 가장이었다"고 밝혔다.
원준 아내의 입장이 공개되자 한 사람의 생사를 언급하면서 팩트체크가 없었던 점을 두고 여론의 제대로 된 역할을 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배우 원준은 영화 '고교얄개'를 비롯한 얄개 시리즈와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출연했던 80년대 하이틴스타다.
1963년 생인 원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79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 '고교얄개' '얄개행진곡' '우리들의 고교시대' '담다디' 등에 출연하며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끌었다. 푸근한 인상에 감초같은 연기로 큰 사랑을 받으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한동안 연기 활동이 뜸했던 그는 방송 재기를 꿈꾸며 노력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슬하에 두 딸을 두었지만 가정환경 역시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지병 등으로 고통받다 머물고 있던 고시원에서 사망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원준은 1979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고교얄개’, ‘담다디’,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등에서 활약한 하이틴 스타였지만 최근에는 방송 복귀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70년대 고교얄개로 유명한 배우 이승현이 이 영화에서는 수학교사로 출연, 흥미를 더하는 감초역할을 한다.
프로골퍼 겸 배우출신 김동하 프로듀서는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직접 썼다.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폭력, 음란, 가출 등 탈선이 과연 그들만의 문제인지 이 영화는 가정과 우리사회에 질문을 던진다.
프로듀서 김동하는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에...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한 정윤희는 이후 영화 ‘청춘극장’, ‘고교얄개’, 드라마 ‘물망초’, ‘세자매’ 등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배우로서 큰 인기를 얻던 정윤희는 1984년 8월 조규영 중앙산업개발회장과 결혼하며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또한 2011년 10월 미국에서 유학중이던 막내아들이 돌연사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정윤희 집 경매 소식을 접한...
정윤희는 유지인, 장미희와 함께 1970~19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도 유명하다. 1984년 결혼과 동시에 은퇴했다.
정윤희 대표작품은 ‘고교 얄개’(두주 역),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순이 역),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수련 역) 등이다. 1981년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1982년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승현
드라마 고교얄개로 1970년대 최고의 인기 하이틴스타였던 배우 이승현이 사업에 실패와 이혼을 겪은 이야기를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이승현은 6월 30일 방송된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서 캐나다 유학생활 이후 한국에서의 사업실패, 그리고 이혼까지 치달은 인생역경을 밝혔다.
이승현은 26살의 젊은 나이로 연기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화장품의 원료로 쓰여 그곳에서는 지렁이 잡이는 창피하지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승현은 전성기 시절 수입에 대해 "지금 돈으로 생각하면 1억원 정도 값어치가 되는 100만 원을 받았다"면서 "당시 100만 원이면 서울에 집 한 채 살 수 있을 금액이라 얄개로만 20편을 찍었으니 집 20채를 사고도 남을 금액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