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훈 선임연구원의 발표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는 30여 분의 휴리스틱 분석법 설명에 이어 빅데이터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휴리스틱의 경우 판단을 내리는데 있어 명확한 근거나 정보가 부족하고 인간의 경험적 지식을 바탕으로 분석해 나가는 편의적 방법이기 때문에 구성원들간 그 정확성과 잘못 판단했을 때의 위험성에 대해 갑론을박이...
또 미국 하버드대 수학과에 진학한 김동률, 영국 케임브리지대 수학과에 진학한 고경훈 등 영재 장학생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2기 웅진예술영재 장학생인 장준화의 클래식 기타 축하연주가 펼쳐진 뒤 김명환 교수가 ‘수학이란?’, 오세정 원장이 ‘21세기 지식기반(창의) 사회의 미래 인재상’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찬 뒤에는 김도한...
작년 한해를 뜨겁게 달궜던 IT 이슈를 꼽자면 삼성과 애플 간의 특허권 소송을 빼놓을 수 없다. 양사는 막대한 소송비와 제품에 대한 판매금지 처분 등 눈에 보이는 손실 외에도 기업의 이미지 실추라는 무형의 손실을 입었다.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장면이지만, 이는 앞으로 다가올 특허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
최근 특허 분쟁의 특징은 크게 세...
스마트 금융 시대에 대처하기 위한 증권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활용도가 높아지자 이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현재 온라인 증권사를 포함한 많은 증권사들은 자사의 MTS를 시장에 내놓고 시장 선점을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업계의 모습은 예전...
빅 데이터 열풍이 거세다. 공공, 유통, 제조 등을 망라한 전방위 산업에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에 따라 실무 적용 사례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그에 비해 금융업계의 대응은 뒤로 처지는 기색이 역력하다. 무엇이 업계의 발걸음을 무겁게 하고 있는 것일까?
첫째로 금융업계는 엔터프라이즈 IT 기술의 얼리어답터가 될 수 없다. 은행·증권·보험 등...
포럼에서 고경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국유재산 위탁개발의 효율적 추진방안으로 민관협력 방식의 다양한 위탁개발 모형을 통해 개발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행정연구원 박경돈 연구위원은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수행중인 국유재산관리는 관리청의 복잡성과 중앙과 지방의 연계성 부족 등의 사유로 분절적이고 총괄적이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