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이 책은 물리학자에게 던지는 온갖 질문에 대한, 속이 시원할 만큼 명쾌한 답"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는 민주주의에 어디까지 기대해도 되는가?
"민주주의는 경제적 평등, 효과적 참여, 완벽한 대리인, 자유라는 네 가지 점에서 모두 한계가 있다. 그러나 나는 어떤 정치체제도 민주주의보다 나을 수 없다고 믿는다." 이...
경민규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당뇨발이 절단까지 가지 않게 하려면 평소 당뇨병과 합병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라면서 “혈액 순환 상태, 혈당 조절, 신경통 등의 관리와 감염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정형외과는 물론 내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등의 다학제적 치료가 필수”라고 조언했다.
당뇨병을 앓는 환자는 평소 발에 상처가...
박성진 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학과장)는 “레볼루션 에이펙스의 저선량 기술과 빠른 스캔 속도로 진단 정확도와 안전성이 크게 향상돼 환자 진단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형 경희대병원 병원장은 “최신 의료 장비의 지속적인 도입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레볼루션 에이펙스...
권재열 경희대 교수는 “자본시장법은 상법·민법 등 민사법에 기반하고 있다”며 “상법이 아닌 자본시장법을 개정한다 해도 자본 다수결 원칙과 법인 제도 등 우리 민사법 체계의 근간을 흔들 소지가 여전하다”고 주장했다.
송승혁 대한상의 금융산업팀장은 “비상장사들도 상장사와 마찬가지로 충실의무 확대 시 이사의 책임 가중 및 경영 보수화, 주주 간...
우주 인문학 콘퍼런스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진행을 맡아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개발에 참여한 손상모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우주의 조약돌’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카이스트 총장 수료증 △카이스트 영재교육원 수강 기회 △카이스트...
경희의료원은 연동건 디지털헬스센터 교수, 김선영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이하연 경희대학교 연구원, 신재일 연세대학교 교수)이 코로나19 감염 후 신경정신병적 합병증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인간 행동학(Nature Human Behaviour)’ 온라인 6월호에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의 논문 제목은 ‘한국과 일본의...
뒤이어 이뤄진 토론에서 강재원(동국대), 노동환(웨이브), 홍종윤(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민 한국언론학회장(경희대 미디어학과)은 "오늘 세미나에서는 문제 흐름을 넘어 구체적 정책 제언들의 흐름이 도출되어 해당 정책 입안자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천호 코스맥스 R&I 유닛장을 비롯한 코스맥스 주요 연구진과 △김경숙 경희대 교수 △김진웅 성균관대 교수 △이영복 한양대 교수 △이효민 포항공대 교수 등 코스맥스와 공동연구를 진행중인 교수진이 참석했다. 교수진들은 지난해 코스맥스가 진행한 총 40여건의 공동 연구 과제 중 △모발평가 △피부전달체 △세라마이드 안정화...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와 김태희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는 3월 발간한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과 정책 제언’을 통해 “브랜드 가맹점 100개 미만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대다수인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산업은 규모의 경제 및 시스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원 정책들도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장단계인 브랜드의 시스템 재정비를 위한 교육과정 등을...
경희대학교의료원 의과학문명원은 경희대치과병원 CDSA봉사팀과 함께 안산시 이주민 약 160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3일간 치과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안산시 산정현교회와 의료제품제조기업 세종헬스케어가 후원으로 힘을 보탰다....
이한결 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교수 연구팀이 첩약의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저널인 ‘보완 대체 요법(Complementary Therapies in Medicine, IF=3.6)’에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첩약은 국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한약 제형으로, 한약재 성분과 제조 방식이 유연해 환자별 맞춤 처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제형화된 양약이나 한방제제약과...
경희대학교한방병원에서는 3가지 검사(체성분 검사, 체열검사, 수양명대장경검사)를 통해 다한증 환자를 원인에 따라 습담형(濕痰型), 열형(熱型), 기허형(氣虛型)으로 분류하고, 침, 한약 치료를 진행한다. 열형은 백호탕, 기허형은 쌍화탕,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는 방기황기탕, 심혈이 부족한 경우는 보혈안신탕이 효과적이다.
다한증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경민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혈액 순환 상태, 혈당 조절, 신경통 등의 관리와 감염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정형외과는 물론 내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등의 다학제적 치료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경 교수는 “발목 이상 부위에서 절단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환자들은 이미 활동에 제약이 많아 침상 생활 중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발제자로 나선 김용희 경희대 교수는 조속한 송출수수료 가이드라인 개편을 촉구했다. 자율적인 기준과 협상을 통해 협의에 이르는 건 사업자간 견해가 큰 만큼 정부가 적극적으로 중재, 심판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교수는 “송출수수료를 사적 자치의 원리에 따라 결정해야한다고 주장하지만 현재 이 사적 자치가 제대로 작동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이종관(법무법인 세종) 박사와 이상원 경희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상윤모(성신여대), 이창준(성균관대), 최난설헌(연세대법학전문대학원), 이헌율(고려대), 조성동(인하대), 천혜선(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등이 참석한다.
17일 열리는 두 번째 세미나의 주제는 '국내 미디어 플랫폼 산업의 대응과 정책 진단'이다. 홍원식 한국언론학회 부회장과 이준웅 전...
이날 발표자로 나선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내 주식 투자 인구가 1400만 명이 넘고 주식소유의 목적도 제각기인 상황에서 이사가 모든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과도한 민사책임으로 인하여 이사의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기대하기 어렵게 될 것은 자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식회사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는...
또한, 남녀가 구분된 화장실뿐만 아니라 성소수자들을 고려한 성중립 화장실도 곳곳에 배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박종민(경희대 미디어학과) 한국언론학회장은 "한류 프리 콘퍼런스에서도 한류 콘텐츠 내 성소수자나 여성 묘사에 대한 논문이 많았다"라며 "최근 글로벌 연구 주제의 흐름을 알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전날 한국언론학회(회장 박종민ㆍ경희대 미디어학과)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한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사전 콘퍼런스로 개최했다.
한편 임기를 마친 ICA 이은주 회장(서울대 언론정보학과)에 이어 차기 회장은 조지 워싱턴 대학의 실비오 웨이스보어드(Silvio Waisbord) 교수가 맡는다.
1·2학년 세부전공 구분 없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교과목 공통 이수‘소재·발광소자학 전공’·‘구동소자·시스템학 전공’ 등으로 구성개설과목도 68개로 늘어…연구개발 동향 반영 등 과목 변경
민성욱 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학과장은 12일 본지와의 만남에서 “전 세계 학부 수준 과정에서 디스플레이를 교육하는 것은 경희대학교가 최초”라고 강조했다.
경희대가...
수업을 진행하던 박규창 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학과 교수는 “반도체 제조 주용 공정인 박막성장, 포토리소그래피, 박막 에칭 공정을 실험을 통해 학습하고, 이를 통합해 나노전자원 제작 및 극자외선 광원 및 미세홀(실리콘관통전극 응용) 가공 기술을 실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희대는 최근 교육부의 첨단학과로 선정돼 내년부터 학부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