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은 이번 포럼이 “1981년부터 2019년까지 40여 년간 이어져 온 국내 대표적인 연두세미나인전국최고경영자연찬회를 4년 만에 새롭게 개편한 행사”라고 밝혔다.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안상훈 사회수석비서관 대독)를 시작으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조 강연 연사로 나선다. 마지막 연사로 송호근 한림대 석좌교수가 ‘대변혁의 시대...
이 총리는 1월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올해 봄이 가기 이전에 경총 지도부를 모시겠다”고 밝혔다.
경총 관계자는 “손경식 회장이 취임하고 난 후 경총과 주요 정치권 관계자와 소통하는 자리가 늘어났다. 향후에도 대화의 자리를 계속 마련해 기업인의 고충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2월에 열린 연찬회에서도 이 총리는 경총 지도부에게 만남을 제의했고, 8개월이 지나서야 회동이 성사됐다.
당시 만남 자리에서 이 총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했고, 경총은 중소·영세기업이 겪고 있는 경영상의 어려움 등을 설명했다.
이 총리의 벚꽃 회동 제의는 기업인과 소통하려는 정부 태도와 연관 있다.
청와대를...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클라우드 슈밥 WEF 회장은 파괴적 혁신을 강조했다”며 “이는 경총의 연찬회 주제인 ‘혁신성장, 기업이 주역이다’와 같은 진단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이루는 과정에서 이 총리는 경영인들이 큰 역할을 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경제가 발전하는 데 경영자들의 안목이 큰 바탕이 됐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막한 '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개막식에서 손경식(오른쪽)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혁신성장, 기업이 주역이다!'를 대주제로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현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기업의 혁신성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막한 '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혁신성장, 기업이 주역이다!'를 대주제로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현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기업의 혁신성장 방향을 모색한다. 오승현 기자 story@
손 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지난해 우리나라는 대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움에도 수출 600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며 “그러나 최근 우리 경제 이끌었던 주력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경기선행지수가 26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이번 만찬은 2월 열린 경총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이 총리가 제안한 ‘막걸리 회동’이 8개월 만에 성사된 것이다. 당시 이 총리는 경총 주최로 열린 ‘제41회 전국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이번 회동을 제안했지만 경총 회장 인선 내홍과 이 총리의 일정이 맞지 않아 연기됐다.
이번 회동과 관련해 재계에서는 손 회장이 경륜과 네트워크가 탁월한 만큼 최근...
지난달 11일 문성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이 제안한 노사정 6자 대표자 회의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지난 8일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선 이낙연 국무총리가 축사를 맡는 등 정부와의 관계가 돈독해진 모습이다. 특히 이 총리는 “경총 지도자분들과 이달 안에 막걸리 회동을 하자”고 공개 제안하기도 했다.
재계 관계자는 “박병원 회장은 연륜과 네트워크가 풍부하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성장률 등 거시지표를 보면 우리 경제가 선방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으나 고용 면에서는 개선의 조짐이 없다”며 “2년 연속 실업자가 100만명을 넘었고, 지난해 청년 실업률은 9.9%로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한국경영자총협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혁신성장, 기업이 이끈다’를 대주제로 ‘제41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는 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1981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41회 째를 맞았다.
올해는...
경총은 1981년부터 경제단체 중 유일하게 경영자 연두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극심한 경기침체와 정국혼란을 타개하기 위해 경제․사회 저명 원로들의 해법을 들어보는 세션이 마련된다. 기조 강연자로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총체적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의 재도약 방안을 제시하고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윤증현...
중국의 제조 혁신전략(조재구 한중미디어 사장)을 분석하고, 올해 대선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경제 민주화의 문제점과 기업의 대응방안(신장섭 싱가폴대 교수)도 살펴본다.
경총은 “금번 연찬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경영계가 자체적으로 우리 경제를 둘러싼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회 경총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특강에서 “ 수많은 조사를 통해 국민들의 3분의2 이상이 비정규직 관련법 개정의 필요성에 찬성한다”면서 “35~55세의 기간제 근로자, 55세 이상 장년의 경우는 80% 이상이 일할 수 있게 해 달라며 당사자들은 절실하게 원하는 데도 입법이 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경총연찬회는 전국의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지속가능 경영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날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경제는 출발부터 어두운 전망이 우세하고 악재가 줄을 짓고 있다”며 “청년 실업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으며 지난해 어렵게 이끌어낸 노사정 합의도 입법에 난항을 겪고 있어 실천적...
황 회장은 18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개막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기조강연을 실시했다. 올해 39회를 맞은 최고경영자 연찬회는 기업 최고 경영자들이 모여 국내외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지속가능경영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황 회장은 기조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는 18일과 1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안개 속 한국경제, 등대를 찾아라’를 주제로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국내외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다.
먼저 정‧관‧재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