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기업 하는 분들이 걱정하는 결론을 도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 기조강연 후 질의응답에서 “결론을 내려놓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다. 논의의 필요성과 부작용이 무엇인지 부처 관계자들이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정부가 그동안 주택 공급 실적 기준으로 사용해온 지표는 착공·준공이 아닌 인허가 건수다. 다만 이번 보도설명자료에 이같은 내용은 없다.
최근 서울 주택 시장에선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는 18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7일 ‘한국의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서 “한미 간 신중히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면서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와 충돌 문제, 경제적 비용, 한미동맹에 미치는 함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조 장관은 ‘자체...
17일부터 3박 4일간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인 600여 명 참석최상목 부총리ㆍ안덕근 장관 정책 방향 제시최 회장ㆍ최수연 네이버 대표 ‘AI 토크쇼’ 출연
인공지능(AI) 시대 기업이 직면한 도전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전국의 기업인들이 제주에 모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제주 서귀포시 신라호텔에서 ‘대한상의...
17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8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배석한다. 부동산 관계장관회의가 열리는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번 회의는 앞서 내놓은 주택 공급 활성화 대책...
崔, 제주 소상공인센터·강정 크루즈항 방문소상공인대책·방한관광 활성화 대책 점검 차원강정항 출입심사에 3~4시간…"무인심사대 설치 지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 등에서도 소상공인 지원 과제를 지속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제주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트럼프 2기 행정부 경제정책을 이끌 수장으로는 다이먼 회장을 거론했다. 트럼프는 “다이먼 회장을 존경한다”며 “당선되면 재무장관 후보로 고려할 만한 사람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작년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서 다이먼 회장에 대해 “매우 과대평가된 글로벌리스트”라고 비판했으나 입장을 선회했다.
그동안 미국...
이번 행사는 이달 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K-그리드 수출 현장 방문 행사' 후속 조치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교수는 글로벌 에너지 신사업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고, 조경종 타이드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의 지능형 전력망 서비스 사업을 팀 코리아의 성공 사례로 소개했다.
한전은 에너지 신사업...
취업 도전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K-딜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직무대행은 1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현장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강원랜드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카지노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기념식에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요 경영 자문 중소기업, 경영 자문 협력기관, 경영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류진 회장은 “중소기업은 국가 경제의 씨앗이자 뿌리이고, 뿌리가 약해지면 우리 경제의 생존도 성장도 어려워진다”며 “대기업의 성장 경험을 학습하면 중소기업이 싹을 틔우고 성장하는 자양분이 될 것”...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런 상황에서 대·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경제인협회와 손잡고 '상생형 공급망 ESG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기부는 17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경협과 이런 내용을 포함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중기부-한경협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두 기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미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무보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디지털정부 혁신 활성화 유공 표창'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정부 혁신 활성화 유공 표창은 △대국민 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과학적 국정 운영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 △디지털 플랫폼 정부 인프라 구축 △디지털정부 서비스 안정성 강화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개인과 단체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7일, 서울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미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글로벌 환경·사회...
강도형 해수부 장관과 노동진 수협 회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SRT 수서역에서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열고 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직접 ‘바다 여행 70선’이란 제목의 어촌 관광 안내 책자와 수산물을 무료로 나눠주며 어촌 방문을 권유했다.
바다 여행 70선에는 수협이 책 한 권으로도 여름휴가 계획을 알차게 세울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역을...
중국의 인도ㆍ태평양 지역 영향력 축소 목적기후변화ㆍ경제개발ㆍ해양안보 관련 논의
일본과 남태평양 도서국이 참여하는 '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PALM10)'가 16일 개막했다. 일본이 3년 주기로 주최하는 이 회의에는 올해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등 18개 국가ㆍ지역 정상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인도ㆍ태평양 지역에서 협력...
연이어 10월 개최 예정인 '청정에너지 장관회의'를 계기로 주요국과 함께 ‘CFE 글로벌 작업반’을 출범해 구체적인 무탄소에너지의 범위와 조달·인증 방법 등 ‘CFE 이행 체계’ 전반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첫 발제를 맡은 박종배 건국대 교수는 "공급 안정성, 경제성, 환경성의 세 가지 차원에서 CFE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안 장관은 "올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해 반도체와 자동차, 석유제품·화학, K-뷰티, K-푸드 등 하반기 수출을 선도할 5대 핵심 품목의 수출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는 한편 해상운임비 상승 등 하반기 리스크도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수출 확대가 곧 경제성장과 민생 회복이라는 인식하에, 하반기...
네덜란드 종합정보보안국(AIVD)은 작년 연례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네덜란드 경제 안보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중국의 반도체 기술 진보가 이뤄짐에 따라 ASML에 대한 미국의 경계령은 가중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ASML이 중국에 대한 수출 제한을 시행하기 전에 판매한 제품에 대한 수리도 중단해야 한한다며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에...
이날 회의 현장에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 이대건 국장, 이순배 과장, 유영석 과장과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권대수 부이사장, 황미애 상임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소진공 전 지역본부장과 센터장 등도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3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소진공 주관 사업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