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은 8일 안동시청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윤상옥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장, 이진훈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재의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안동시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조속히 복구가 완료돼 시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활동에는 경북 안동 지역의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앞서 한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아내가 “폭염·폭우·폭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끼니를 거르며 택배 배달에 열중하는 남편과 동료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힌 사연이 선정된 데 따른 것.
이에 교촌 임직원들은 CJ대한통운 안동지사를 찾아, 교촌치킨 130마리를 전달하며...
한편 롯데마트는 15일까지 유명산지 2024년산 햇 건고추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영양 세절 건고추(3kg)는 행사 카드 결제 시 9만9900원으로 시세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경북 우수산지인 영주, 봉화, 안동의 ‘화건초(1.8kg)’ 역시 행사 카드 결제 시 3만 9900원에 판매한다.
어그레이트는 신선 채소류를 전문으로 생산, 유통하는 기업으로 충남 아산과 금산, 전북 익산, 경북 안동 등 전국 주요 농지에서 1만2892㎡(3900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어그레이트가 운영 중인 전국 스마트팜을 이용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계약 품목은 로메인 등 상추류와 샐러드 채소다. 수경재배...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옥천군, 충남 금산군·부여군, 전북 익산시, 경북 안동시 등 11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긴급 사전 조사에 따라 5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선 선포한 데 이어, 전수 정밀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가로 11곳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20~60㎜(많은 곳 서울·인천·경기 북부·경기 남부 서해안·서해5도 80㎜ 이상), 강원 내륙·산지 10~50㎜(많은 곳 강원 중·북부 내륙 60㎜ 이상), 강원 동해안·경북 북서 내륙 5~10㎜, 충남 북부 5~40㎜(많은 곳 충남 북부 서해안 60㎜ 이상), 대전·세종·충남 남부, 충북 북부 5~20㎜다.
반면 강원도와 충청권...
안동병원으로 이송된 E(85) 할머니는 심정지가 왔다가 호흡을 되찾았으나 현재 혼수상태다.
경찰은 “여러 진술이 있지만, 지금까지 진술만으로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다”라며 조만간 피해 할머니들을 면담한 뒤 구체적인 조사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또한 살충제 성분이 위에서 얼마나 체류할 수 있는지도 전문가의 자문을 구한 상태다.
한편 지난 15일 경북...
최근 경북 영천시, 안동시, 예천군 양돈농장에서 ASF가 연달아 발생하고, 야생멧돼지 양성 검출이 지속되는 등 ASF 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2개 시·군은 경북 울진, 영덕, 청송, 포항, 영천, 경주, 청도, 경산, 성주, 문경, 김천, 의성 등이다.
정부는 해당 지자체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과 면담하고, 소속 재난‧환경...
같은 시각 울산 서부·동부, 부산 서부·동부, 포항 등 경북 11곳(포항·구미·경산·경주·영천·문경·성주·청도·영덕·고령·청송)에도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창원·김해·양산·밀양·창녕, 부산 중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안동·김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 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했다.
안동복합 2호기 건설사업은 안동빛드림본부 내 5만3590㎡ 규모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524MW(메가와트)급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 1기를 추가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7091억 원이며,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2월에 폐지되는 하동 석탄화력 1호기를 대체하는...
이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강원 영서, 충북 충주, 경북 예천·안동·의성 등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또한 주말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인 13~14일에도 한반도 내 열이 누적되고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가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정 지역에 ‘야행성 폭우’ 빈번…“기후 예측 어려워져”
이번...
11일 기준 올해 ASF 발생 지역을 보면 경북 영덕군(1월 15일) 시작으로 파주시(1월 18일), 강원 철원군(5월 21일), 경북 영천시(6월 15일), 경북 안동시(7월 2일), 예천군(7월 6일)이다.
특히 최근 경북 지역 양돈 농가에서 ASF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정부는 전날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경북 안동시‧예천군 인접 4개 시·군 대상(영주시, 봉화군, 구미시, 칠곡군)으로...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 피해 현장으로 구호물품을 긴급 배송했다.
이번에 지원된 구호물품은 생수, 라면, 초코바, 빵류, 커피 등 총 1000인분 상당의 식음료들로 이재민과 구호 인력...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ASF가 경북 영천시(올해 6월 15일)에 이어 안동시(7월 2일), 예천군(7월 6일) 양돈농장에서 연달아 발생하면서 인접 시·군으로 확산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농식품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점검반(2개반 4명)을 편성해 영주시, 봉화군, 구미시, 칠곡군 등 경북 4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해당 시...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폭우로 피해를 본 경북 안동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동은 7일 밤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주택과 공공시설물 등이 파괴되고, 마을 주민이 한때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BGF리테일은 지원 요청을 받자마자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안동본부 2호기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 지역에 569MW(가스터빈 387MW, 증기터빈 182MW) 규모로 2027년 3월에 준공 예정이며, 이번에 체결된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은 준공 후 10년간 가스터빈 고온 부품 공급과 재생 정비, 계획예방정비, 가스터빈 성능 및 정비 일정 보증 등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국내 가스터빈 시장은 GE, 지멘스(Siemens) 등 해외 제작사가...
10일 경북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부터 내린 비로 이날 오전 6시까지 영양과 안동, 청송 등에서는 주택 파손(5건) 및 침수(30건) 등 피해가 발생했다. 경산, 봉화, 문경 등에 있는 교량, 지하차도 등 22곳의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다.
대구에서도 가로수 쓰러짐이나 주택 내 빗물 유입 등 피해 신고가 119건에 달했다. 폭우에 따른 침수 우려로 도로 11곳도 운행이...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에 2027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가 공급한 가스터빈에 대한 △고온부품 공급 및 재생정비 △계획정비 △두산 가스터빈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 적용 등을 수행한다. 계약 기간은 준공 이후 10년이다.
가스터빈 장기유지보수 서비스는 가스터빈에 대한 고도의 종합적 역량이 요구돼...
어제 새벽 중부지방과 충북·경북권에 강한 비가 내려 도로가 침수되고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안동에서는 임동면 일대 하천이 범람했다. 영주댐 방류량이 늘면서 하천 주변 주민들이 긴급대피하기도 했다. 이 바람에 이 일대에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 것은 처음이다. 시간당 50㎜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