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변호사는 정보기술(IT)‧사이버 범죄 전문가로 코인사기, 위조 코인 발행 범죄 등에 변론 경험이 풍부하다.
아울러 원은 씽크포비엘 등 컨설팅업체와 협력해 AI 윤리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는 공동으로 산업 인공지능 국제인증 포럼에 참여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 대표는 “유럽연합(EU) 인공지능법이...
분명 신분증을 확인했지만, 위조 신분증이었던 것이다. A 씨는 미성년자를 철저히 가려내기 위해 온 신경을 썼지만, 위조 신분증을 내미는 청소년에게 손쓸 여지가 없었다.
대통령실은 20일 위조 신분증을 제시해 성인인 것처럼 점주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한 자영업자의 경우 과징금 등 처벌을 유예하고 구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통령실 황상무...
하지만 4월 부산지법은 조씨의 어머니인 정 전 교수의 형사재판 결과를 근거로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의 경력 사항 허위 기재, 위조 표창장 제출 등을 근거로 부산대를 상대로 한 조씨의 청구를 1심에서 기각했다.
이후 고려대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한 달 앞둔 7월 조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 취소에 대한 소송을...
특히 정작 분쟁의 쟁점인 탬퍼링(사전접촉) 의혹이나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의 학력 및 경력 위조 의혹 등에 대해선 다루지 않은 채 피프티 피프티와 더기버스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대변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실과 다른 내용도 문제되고 있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가 월말 평가에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는 제보자의 말과는 달리, ‘그알’ 방송 이후 전 대표...
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의 음악 외주용역 업체인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학력·경력 위조 의혹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더기버스는 25일 “안성일 대표 학력, 이력 관련된 내용에 대해 오기재된 잘못된 부분들이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서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더기버스는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정정 조치하겠다”라고...
이런 종류의 경력 자료가 입시에 제출됐을 때 허위나 과장의 정도가 어느 정도 이뤄져야 입학사정관들의 업무를 방해했을지 의문"이라며 "현미경 같은 잣대로 검증한 다음 허위나 과장이 조금이라도 있을 때, 업무방해죄를 거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법정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자식들이 많은...
앞서 고려대는 대법원이 지난해 1월 인턴 활동과 논문 등 입시 과정에서 기재된 조 씨의 경력 사항이 허위라고 판단한 사실을 근거로 지난해 2월 조 씨의 입학 허가를 취소했다. 지난해 4월 동양대 총장 표창장 수상이 위조로 판결되자 부산대는 조 씨의 의전원 입학을 취소했다. 이에 조 씨는 지난해 부산대와 고려대를 상대로 입학 취소 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4월 5일 부산대는 조 씨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이 위조 또는 허위라는 법원 판결에 따라 조 씨의 의전원 입학을 취소했다. 부산대는 신입생 모집 요강에 허위 서류 제출 시 입학을 취소하는 규정이 있다는 점을 들어 조 씨의 입학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이에 불복해 같은 달 부산대를 상대로 입학 허가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과 본안 소송을...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 “조민은 허위 논문(허위 저자 등재), 조작된 표창장과 경력 등을 이용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함으로써 예비의사의 길에 들어서는 과정에서 부정한 방법들이 동원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사실이 그간의 조사를 통해 명백히 드러난 상황에서도 여전히 예비의사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며 “조민에 대한 퇴교...
활동확인서 위조 및 행사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와 딸의 장학금 명목 금품 수수와 관련한 청탁금지법위반 등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에 대해 “허위로 작성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활동증명서, 최강욱 명의 확인서, 조지워싱턴대 장학증명서를 제출하고 지원서에 허위경력을 기재하는 위계를 사용해 각...
재판부는 정 전 교수의 양형 이유에 대해 “자녀 입시 관련 범행은 대학교수의 지위를 이용하여 직접 허위경력을 만들어내고 관련 문서들을 위조하거나 허위작성하여 행사한 것으로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이 클 뿐만 아니라 배우자인 조국과 공모하여 범행하는 과정에서 이를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범행을 실행한 점에서 죄책이 무겁다”고 설명했다....
A 씨는 B 씨가 허위 경력으로 선거에서 당선됐다고 주장하며 직무정지 가처분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1월 법원은 이를 기각했지만, 2월 타워PMC 관계자들은 ‘B 씨 해임 투표’ 진행을 공고하고 B 씨의 직무정지를 시도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불법 해임 투표’라고 경고했지만 관리업체 측은 투표를 강행했다고 한다.
B 씨는 타워PMC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가...
업무방해와 사문서위조는 공소시효(7년)가 지나 공소권 없음으로, 사기는 무혐의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이던 지난해 10월부터 허위경력 기재 의혹에 휩싸였다.
김 여사가 2001∼2014년 한림성심대, 서일대, 수원여대, 안양대, 국민대에 강사나 겸임교원으로 지원하면서 입상 기록을 비롯해 프로젝트 참여, 근무 이력, 학력 등을...
정정 대상은 앞서 법원에서 허위 또는 위조라고 판결한 경력 총 8건이다. 교외체험학습상황 6건 및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1건은 전체 삭제 처리됐고, 교외체험학습상황 1건은 부분 삭제됐다.
조민 씨나 대리인은 학업성적관리위원회에 참석하지 않고 대리인이 서면 의견서를 제출했다.
앞서 대법원은 조민 씨의 모친 정경심 전 교수에 대해 이른바 ‘7대 스펙’으로...
등이 위조 또는 허위라는 법원 판결도 조 씨의 입학취소에 영향을 미쳤다.
조 씨 대리인은 곧장 부산대의 입학취소 처분 결정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조 전 장관도 당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대 결정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에 냈다는 취지로 글을 적었다. 그는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의 자체조사 결과에 의하면 경력 및...
등이 위조 또는 허위라는 법원 판결도 조 씨의 입학취소에 영향을 미쳤다.
조 씨 대리인은 곧장 부산대의 입학취소 처분 결정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조 전 장관도 당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대 결정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에 냈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의 자체조사 결과에 의하면 경력 및 표창장이...
그러면서 “국민이 궁금한 것은 김씨의 신발 브랜드가 아니다”라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진실, 김씨가 논문을 얼마나 어떻게 표절했는지, 학력, 경력, 위조 의혹은 과연 진상이 무엇인지. 이것이 알고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수위가 불법적인 월권도 모자라 거짓말로 대놓고 국민을 속이고 있다”며 “지난 3월 윤 당선인과 인수위는 국방부와 합참...
조 전 장관 측은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의 자체조사결과서에 의하면 문제된 이 사건 경력 및 표창장이 입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이번 입학취소 결정이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민이 1단계 서류전형을 통과한 것은 공인영어성적이 우수하였기 때문(서류전형의 배점 및 조민의 획득 점수 내역)”, “2단계 면접전형은 당락에...
이어 "김 씨가 대통령 부인으로서 국민의 인정을 받으려면 자신에 대한 의혹들부터 철저하게 규명되도록 협조하는 것이 우선 아니겠냐"며 "'논문표절, 학력 위조와 경력 위조'는 물론이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무수한 의혹이 현재진행형으로 남아있는데 마치 없는 일처럼 굴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대통령...
당내 강경파 초선 모임인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주를 이뤘다.
이들은 법안에서 “윤 당선자 일가는 대장동 개발 관련 수사 무마 등 본인 비리, 허위경력 기재를 통한 사기죄 등 배우자 비리, 사문서위조 및 부동산 불법 투기 관련 당선자의 장모 비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시간에 걸친 비리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