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의 재취업·계속고용을 위한 중장년 내일패키지는 6만1000명에서 6만5000명으로 확대하고 계속고용장려금 요건을 완화(전원 재고용→일부 재고용 시에도 지원)한다. '경단녀'에게는 새일센터 직업훈련 및 참여수당을 최대 4개월간 월 10만 원 지급하고 정규 채용 시 고용유지장려금을 1년 후(기존 6개월 후)까지 지원한다.
영세 소상공인의...
또 소상공인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실제 취업에 도움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내실화 등을 요청했다.
최 부총리는 "부처별 지원정책을 통합 안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정책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겠다"며 "일하려는 의지를 갖고 계신 모든 분이 충분한 정보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부처 간 연계를 적극...
취업자 증가폭 중 여성 82.2% 차지…경제활동 참여 확대女경활률 OECD 평균보다 저조…"경력단절 방지책 필요"
작년에 이어 올해 고용 시장에서도 여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성장세 지속과 워킹맘을 포함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가 여성 취업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
여성 경력단절예방·재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한 달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고, 경력단절여성 세제지원의 재취업 업종제한도 폐지한다.
1주택 이하 기초연금수급자가 장기보유 부동산을 매각해 연금계좌에 납입할 경우 양도세를 경감해주는 ‘부동산연금화촉진세제도’도 도입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확충을 돕는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작년 9월에는 수료생 70명을 선발해 4주간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취업을 지원했다. 우수 교육생 대상으로 싱가포르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항공권, 숙박비, 경비 등을 지원하고 현지 콘텐츠 인플루언서 교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기업 견학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수료자들을 해외연수 후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매주 최대 5회 롯데홈쇼핑 모바일...
“새일센터 통해 일생활 균형 이뤄”
새일센터는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일경험,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등 종합 취업 지원 및 경력단절 예방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지난해에는 55만여 명의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이 새일센터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중 16만여 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7만여 명의 재직여성 및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고용유지 및 직장문화 개선을...
‘경력이음 사례관리’는 경력단절이 집중되는 30대 전‧후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개인별 상황‧경력‧희망직종 등을 파악해 구직에 도움을 주는 사례관리형 취업지원 사업이다. 구직유형 진단과 심층상담을 통해 전체적인 구직경로를 설계하고, 그에 따른 경력개발서비스를 최장 1년간 통합적으로 연계해 지원한다.
경력이음 사업은 전담 상담사가 초기...
그 무엇보다 경단녀지원에 대한 총체적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 때마침 여성 능력이 빛날 수 있는 4차 산업시대다. 한국은 우수 여성 인재가 차고 넘친다. 우수 인력자원을 경단녀로 내모는 자기파괴 사이클이 무한 반복되도록 수수방관해선 안 된다. 이 지점의 매듭을 합리적으로 풀어야 인구문제의 해법이 도출될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도 폐업 소상공인에게 전직 훈련을 지원하고 취업 알선을 해주고는 있으나 별 효과가 없다. 전직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 일할 곳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소상공인 문제의 핵심은 일자리에 있다. 우리나라에 소상공인이 많은 근본적인 원인은 일자리 부족에 기인한다. 청년, 경단녀, 주부, 실직자, 은퇴자가 노동시장에서 직장을 찾지 못하고 생계를 위해...
3개월 인턴십이 끝나면 수료생에게 1대1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취업교육과 취업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업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직무현장에서 일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회복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제를 40% 이상 모집하고 있다"며...
‘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전문자격증이 있지만 임신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인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찾기 프로그램 강화(장롱면허 되살리기)’의 목적으로 추진됐다.
1~6일까지 온라인 사전직무교육을 거친 62명 여성은 8일부터 서울시, 지역 종합병원ㆍ어린이집ㆍ여성인력개발기관...
여성가족부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2017년부터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60개 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2021년도에는 89개소로 확대해 여성 고용유지 지원, 직장문화 개선,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등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코로나19로 그간...
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가족센터에 입주함에 따라 취업 상담 및 알선,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직업교육 훈련 등의 재취업 지원 서비스도 가족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여가부는 지난 2015년부터 가족센터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5개소가 건립됐다. 올해는 64개소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향후 가족센터에서...
강 “경력단절로 여성들 큰 고통”…황보 “경단녀지원 더 확대돼야”
배 “비혼여성에 대한 지원 부족”…최 “젠더폭력 방지 법제도 마련”
이 “남성 중심 정치현장 바꿔야”…김 “정당 차원 여성인재 육성을”
부산에서 여성 정치인들의 도전은 상징성이 크다. 19대 총선에서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 1명을 배출했지만, 20대에는 전무한 부산은 여성 정치인의...
3040대 경력단절 여성에게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경력, 경력이음 사례관리 서비스 운영기관은 20개소로 확대하고, 취약 계층과 지역 일자리 특성과 상황에 맞는 지역특성화 통합사례관리 방식을 신규 도입한다. 취업뿐 아니라 창업 분야에서도 여성들의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창업상담사를 확대 배치해 창업 지원금·창업 공간 등을 연계 지원한다....
경제활동참가율, 취업자 수, 실업률 등을 분석한 결과 35세~44세 여성 고용율이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 일본은 출산, 육아기인 30대 전후반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퇴장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는 20~40대 고용률이 증가하고 50대 이후 낮아지는 모양으로 대조를 이뤘다.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일을 중단한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그는 “아이가 7살이 되면서 남편도 권유해 리턴맘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아이의 하교 시간에 맞춰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이용한 리턴맘 프로그램은 스타벅스의 경단녀 취업 프로그램 중 하나다. 스타벅스는 2013년 9월 여성가족부와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출산·육아로 퇴사한 전직 점장...
그는 “취업이 너무나 간절했는데 원하는 곳에 입사해 행복하다. 남편은 물론 가족들도 많이 축하해줬다. 평생직장을 찾은 만큼 오래 다닐 계획”이라며 “주변에 ‘경단녀’가 있다면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친 경력보유여성은 10개 학교 1300여명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코딩 지니어스의 SW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LG CNS는 내년부터 경력보유여성의 또 다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계획한다. 경력보유여성이 외부 IT 강사로 취업해 경제활동을 이어가도록 자격증 취득 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외부 강의와 매칭도 추진한다.
경력단절 여성의 재고용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재취업에 대한 세제 지원이 확대된다. 경력단절 인정사유에 결혼과 자녀교육을 추가하고 재취업대상 기업 요건도 완화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세법 개정안을 확정·발표했다.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재고용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