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남은 두 경기에서 메달을 추가하면 금액은 더 늘어난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번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는 6300만 원 △은메달리스트에겐 3500만 원 △동메달리스트에겐 25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준다.
여기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경기력 향상연구연금이 더해진다. 이 연금은 선수들의 국제 대회 입상 결과에 따라 매겨지는 평가...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은 평가점수가 20점 이상인 선수에게 국제대회 종료일 다음 달부터 사망할 때까지 월정금 형태로 매달 지급된다. 올림픽 금메달은 매달 100만 원, 은메달은 75만 원, 동메달은 52만5000원이 지급된다.
다만 월정금은 100만 원(110점)을 넘을 수 없다. 나머지 점수는 일시금(올림픽 금메달 10점당 500만 원)으로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안산은...
최민정은 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주는 경기력향상연구연금 일시장려금으로 1억800만 원을 받을 예정이어서 2억 원 이상의 목돈을 손에 넣게 됐다.
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과 팀추월 은메달을 수확한 이승훈(대한항공)은 8925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메달리스트 포상금은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평창...
올림픽 메달리스트 들이 받는 연금의 정식 명칭은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제공한다. 국제대회 입상 선수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지급한다.
평가점수 20점 이상부터 연금을 받으며 올림픽 금메달은 90점, 은메달 70점, 동메달 40점이다. 아시안게임의 경우 금메달 10점, 은메달 2점, 동메달 1점이다. 연금 상한은 100만 원으로...
강정호는 10월 도미니카공화국윈터리그에 참여해 경기 감각을 회복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력향상연구연금 운영규정이 제정된 1974년 이후 연금 수령 자격을 잃은 선수는 강정호가 두 번째다. 앞서 승마 김동선 선수는 술에 취해 난동 부린 혐의로 올 4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연금수령자격이 박탈됐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의 명목으로 지급이 확정된 달부터 사망한 달까지 매월 지급된다. 올림픽 성적에 따라 금메달 100만 원, 은메달 75만 원, 동메달 52만5000원이 매월 지급된다. 메달을 여러 개 따도 연금 상한액인 100만 원을 넘지는 않는다.
매월 100만원을 초과한 연금은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는데 금메달의 일시금은 6720만원이다....
이날 벌금형이 선고됨에 따라 사재혁은 국제대회 입상으로 받아온 월 100만 원의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이 박탈되는 위기는 모면했습니다. 체육인복지규정에 따르면 금고이상의 형인 경우 연금 수령자격이 박탈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재혁은 자격정지 10년 징계로 사실상 역도계에서 퇴출당한 상태입니다.
연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각종 경기 연맹 및 단체 혹은 기업 등에서 지급하는 포상금이나 격려금 등과 달리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이 관장한다.
공단은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국가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해 매월 일정액의 ‘경기력 향상 연구연금’을 지급하는데 이를 통상 연금으로 칭한다. 이 같은 연금제도는 지난 1975년 처음 도입됐다. 이후...
정확한 명칭은 ‘경기력향상 연구연금’으로 올림픽뿐만 아니라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경기에서 국위를 드높인 선수들에게 지급된다. 포상금 또한 국가에서 책정한 메달 포상금 외에 각종 협회·단체와 기업들의 후원금이 뒤따른다.
특히 수영 스타 박태환,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남자 대표팀, 여자 태권도 2연패에 성공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한선교 의원(한나라당)은 장애인 및 비장애인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경기력향상연구연금(체육연금)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법 개정안에는 현재 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대회 메달리스트에게 지급되는 체육연금 월정액을 금메달은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