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결시율은 최근 4년(2020~2023학년도) 평균 12.6%다. 이를 고려하면 약 44만 명의 수험생이 실제 시험에 응시할 전망이다.
수능 시험은 오전 8시 40분 국어 영역으로 시작해 일반 수험생 기준으로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영역이 끝나는 오후 5시 45분 종료된다.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 입장은 6시 30분부터...
16일로 예정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원서는 접수했지만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학생 비율(결시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N수생보다 고3 재학생의 결시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종로학원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으며 고3 재학생의 2024 수능 결시율이 지난해 12.0%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수시 이월 인원 규모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변수가 수능 결시율이다. 올해 수능의 최종 결시율은 11.9%였다. 50만8030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나 6만361명이 필수 영역인 한국사를 치르지 않았다. 지난해는 6만1683명(12.1%)이 시험을 보지 않아 결시율은 0.2%포인트 내려갔다.
반면 같은 맥락에서 이번 입시에서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거나 아예 없앤 대학의 경우...
교육부에 따르면 1교시 국어시험 응시자 50만5133명 중 5만4656명이 응시하지 않아 결시율은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와 같다.
교육부는 일반 수험생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대상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을 구분해 운영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수능에서 별도 고사장이나 병원에서 시험을 치른 코로나19...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은 10.8%로 집계됐다. 별도 고사장이나 병원에서 시험을 치른 코로나19 확진 응시자는 1892명으로 파악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수능 1교시 국어시험 응시자 50만5133명 중 5만4656명이 응시하지 않아 결시율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과 같다. 지난해에는 50만 7129명이...
최저학력기준과 결시율을 고려하면 실질경쟁률은 낮아지지만 여전히 경쟁률이 높다.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할 수 없는 학생들이 대부분 지원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쟁률은 높고 합격률은 낮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논술전형도 막연한 기대감 보다는 체계적으로 준비한 후 지원할...
코로나19로 인하여 수능시험이 연기된 전년도의 경우에는 수능 응시인원은 490,992명이 지원하여 64,648명이 결시해 역대 최고 결시율인 13.17%를 기록하며, 최종 426,344명이 응시하였다. 응시자 중 재학생은 295,116명이었고, 재수생 등 졸업생은 125,918명이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중위권은 줄고 졸업생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수능시험 결과는 곧 정시모집에서 진학 가능한 대학의 척도를 의미하는데, 전년도인 2021학년도 수능 응시인원은 490,992명이 지원하여 64,648명이 결시해 역대 최고 결시율인 13.17%를 기록하며, 최종 426,344명이 응시하였다. 응시자 중 재학생은 295,116명이었고, 재수생 등 졸업생은 125,918명이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중위권은 줄고 졸업생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원인은 올해 고3 학생 수가 전년 대비 6만3666명 줄어든 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수능 결시율(1교시 기준, 13.17%) 등이 꼽힌다. 수능 결시율이 높아지면 상위 등급을 받을 수 있는 학생 수가 줄어든다. 수험생들이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상대적으로 어려워진다는 얘기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학생 수가 줄었고 수능 결시율이...
이번 정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결시율 상승에 따른 수시모집에서의 이월 인원, 어려웠던 국어 등 수험생이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다. 원서 접수 미확인 등 실수가 매년 반복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전국 4년제 대학은 11일까지, 전문대학은 18일까지 이뤄진다. 4년제 대학 정시모집은 가·나·다군별로 1개교씩 총 3개 대학에 지원할 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해 12월 수능시험에는 490,992명이 지원하여 64,648명이 결시해 역대 최고 결시율인 13.17%를 기록하며, 최종 426,344명이 응시하였는데, 응시자 중 재학생은 295,116명이었고, 재수생 등 졸업생은 125,918명이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중위권은 줄고 졸업생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12월 2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결과...
결시율도 변수다. 결시율이 높아질수록 상위 등급을 받은 학생 수는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올해 수능에서 결시율은 14.7%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임 대표는 “결시율 증가로 인문계열 수험생의 경우 수시전형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는 데 피해를 많이 봤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능에선 졸업생 응시자 비율도 29.9%에 달해 역대 가장 큰 비중을...
결시율은 14.7%로 1994학년도 수능 도입 이래 가장 높았다. 수능 응시 수험생은 42만1034명으로 1994학년도 수능이 시행된 이래 가장 적었다. 재학생은 29만5116명, 졸업생 등(검정고시 포함)은 12만5918명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위권이 줄어들고 졸업생이 초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예측이 있었지만 등급별 수험생 비율이나...
아울러 학교 돌봄에 참여하는 교직원은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해 줄 것을 안내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수능에는 49만992명이 지원했으나 실제 응시자는 42만6344명이었다. 결시자는 6만4648명(13.17%)으로 역대 최다 결시율을 보였다.
올해 대학수능은 코로나19로 인해 역대 최고의 결시율을 보였다. 수시모집에서 소위 ‘깔아주는 자’의 불참은 한 개의 문제로도 수능 등급 변동 폭을 커지게 해 수험생들의 수능 최저등급 확보를 어렵게 만들었다. 수능 점수가 낮거나 이미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들의 불참으로 중위권 이상 수험생들이 위협받게 되었다. 수능 점수가 낮은 수험생들의 불참에 대한 일부...
결시율은 13.17%로 역대 최고다.
수능 결시율 상승으로 1등급을 받는 인원이 줄어 수시모집 수능 최저등급을 확보해야 하는 수험생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이 끝난 직후부터 7일까지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을 받고 14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수능 성적은 이달 23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않았으며,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듣기 영역에서 문항 배열에 변화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지난 두 차례의 모의평가와 동일한 문항 배열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능에는 49만3433명이 지원해 수능 제도가 도입된 1994학년도 이후 가장 적었다. 1교시 국어영역 기준으로 보면 49만992명이 지원해 42만6344명이 실제 시험을 봤다. 결시율은 13.17%로 역대 최고다.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결시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1교시 국어영역 지원자 49만992명 가운데 응시자 수는 42만6344명으로 집계됐다. 13.17%(6만4643명)의 수험생이 지원만 하고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것이다. 지난해 1교시 결시율 11.52%보다 1.65%p 높아졌다....
대입지형 변수…수능 결시율 상승 고려해야
올 수능은 역대 최고치로 예상되는 결시율을 변수로 고려해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교과 전형이나 논술 전형 등 수시 전형 합격자가 시험을 포기해 수능 결시율이 치솟을 수 있다.
임 대표는 “결시율이 높아질수록 상위권 수험생들이 본인의 실력과 무관하게 등급이 낮아지는 ‘등급 침하 현상’이...
이어 "상위권 성적의 수험생들이 대거 합류하는 반면 결시율은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면접을 비대면으로 치르는 대학도 이어져 면접 연습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영상 업로드 방식은 답변 준비 시간이 길어지고 학교 외부에서 진행할 수 있어 수험생의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라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