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강력범 검거의 1인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이대우 형사는 서울 강남경찰서 형사과 형사계 계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탈주범 이대우는 지난 5월 전주지검 남부지청에서 절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 최근 서울로 잠입해 지인을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국은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등에 따르면 남원지청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던 이대우(46)씨가 이날 오후 2시55분쯤 수갑을 찬 채로 도주했다.
이씨는 조사를 받던 중 “담배가 피우고 싶다”며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남원지청 인근 테니스장 건물의 지붕을 통해 주택가로 도망쳤다.
특히 이번 사건은 지난해 12월20일 경기 고양 일산경찰서에서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