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사전에 신고되지 않은 모든 응원 물품(대형 깃발, 걸개 등)은 경기장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경기장 내에서 발견되면 즉시 철거하거나 압수할 방침이다.
페트병과 캔 등도 반드시 뚜껑을 연 채 반입해야 한다. 경기장 내에서도 뚜껑을 제거한 채 음료를 판매한다.
또 구단은 물병 투척 당사자에 대한 자진 신고제도 시작했다. 구단 측은 "13일부터 19일...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2차 예선 C조 3차전 한국-태국과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는 선수단을 향한 응원과 함께 정몽규 축구협회장을 비판하는 대규모 걸개를 내걸었다.
이날 붉은악마는 선수단을 향한 응원과 함께 정몽규 축구협회장을 비판하는 대규모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아시안컵 성적 부진과 함께...
앞서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한국-러시아 전에서 러시아 팬들이 FIFA가 금하는 켈트 십자가(Celtic cross)가 그려진 걸개를 내건 것으로 알려지면서 러시아 승점 삭감 가능성에 제기됐다. 나치 깃발 응원을 한 크로아티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러시아 켈트십자가 응원에 버금가는 브라질 멕시코 관중의 응원에 축구팬들은 "러시아 켈트십자가...
러시아 응원단은 켈트십자가 응원이 근원지다. 그러나 과거 전례를 살펴보면 승점 삭감 사례가 한 차례 있었지만 이번 월드컵에 적용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25일 관련업계와 축구계 등에 따르면 러시아 관중이 백인 우월주의를 상징하는 ‘켈트 십자가’를 이용, 응원해 FIFA로부터 '승점 삭감' 징계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불거졌다. 그러나 실제로...
응원 승점 삭감, 러시아 삭감 되든 안되든 우리는 못간다”, “러시아 켈트십자가 응원 승점 삭감, 한국 꼼수 창피해. 그 시간에 실력 쌓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러시아의 팬들은 지난 18일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한국과의 경기에서 FIFA가 금지하고 있는 나치 정권의 산물인 켈트십자가가 그려진 걸개를 걸고 응원에 나섰다.
지난 19일 러시아 스포츠 통신사 R-스포르트는 “러시아가 한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 당시 일부 러시아 팬들이 켈트 십자가가 그려진 걸개를 내건 것에 대해 국제축구연맹으로부터 승점 삭감 등의 중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근 일본 응원단이 욱일승천기로 페이스페인팅을 한 것을 문제제기했다. 욱일승천기는 일본 제국주의의...
켈트십자가 응원 논란은 러시아 팬들이 한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켈트십자가가 그려진 걸개를 내건 것이 맹점이다. 켈트십자가는 백인 우월주의를 상징하는 나치 정권의 산물인데 FIFA는 이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아직 캘트십자가 응원에 대한 피파의 공식 입장은 없다.
러시아는 현재 승점 1로 3위(득실차 -1)다. 러시아가 알제리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할...
뿐만 아니라 붉은악마는 경기장 한 켠에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걸개(현수막)을 부착하며, 응원에 나서는 회원들에게 노란 리본을 배포할 예정이다.
애도하는 걸개(현수막)을 부착하며, 응원에 나서는 회원들에게 노란 리본을 배포할 예정이다. 붉은악마는 세월호 사건에 깊은 슬픔을 느껴 튀니지전 응원 여부에 대한 내부적으로 조심스러운 논의를...
특히 이탈리아는 응원하는 선수에 대한 피켓이나 걸개, 플래카드 등을 들고 응원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터키와 그리스는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원정팀들에게는 ‘지옥’으로 통하는 곳이다. 경기 내내 경기 진행 상황에 관계없이 선수들을 응원하는 위협적인 함성이 원정팀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특히 터키의 수도 이스탄불과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에 연고를 둔...
지난 2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한일전에서 붉은악마가 내걸었던 걸개에 대해 일본축구협회가 동아시아축구연맹에 제소할 뜻을 밝힌 것으로 케이블 뉴스채널 YTN이 보도했다.
붉은악마는 한일전 당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글이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 축구협회에 의해 제지당하자 응원을...
붉은악마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쓰인 대형 걸개를 꺼냈다. 하지만 이는 주최 측에 의해 철거됐다.
이에 붉은악마는 경기 응원 보이콧을 선언했다. 붉은 악마는 지난 27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축구 한일전에서 전반 중반부터 하프타임까지 응원을 보이콧한 바 있다.
이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식 서포터스가 한 행위라는 점에서...
실제로 붉은 악마는 SNS(소셜내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붉은 악마 서울지부는 동아시안컵 한일전 후반전 응원을 보이콧합니다.
이유는 대한축구협회가 위 걸개를 지속적으로 강제 철거하기에 더 이상 대표팀을 응원할 수 없습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정치적 문구가 담긴 배너는 문제가 될 수 있다. 매치코디네이터가 보고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