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8월 CBSI는 전월비 12.4p 하락한 78.6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개월 만에 다시 80선 아래로 하락한 것으로 건설사의 체감경기 침체 수준이 다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CBSI는 건설사들의 경기실사지수로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
지난달 건설업계 체감경기지수가 다소 올랐으나 전반적인 침체 상황은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3월에 비해 4.8포인트 오른 73.8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CBSI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을
건설업계 체감경기지수가 1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금융위기 여파가 있던 지난해 초 수준으로 후퇴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7월의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6월(60.1)보다 8.2포인트 내린 51.9를 기록하며, 지난해 2월(50.0)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CBSI는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건설업계의 2008년은 말 그대로 사상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심화돼온 미분양은 건설업계의 발목을 잡기에 충분했고 전세계적 금융위기로 인한 자금 압박은 적지 않은 건설사들을 파산으로 몰아넣었다.
더 큰 문제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데 있다. 경기 불황에 따라 일감 자체가 큰 폭으로 줄어든 데다 주택공급 과잉은 건설업계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