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외국에 거주하는 외국 차주에 대한 외화대출채권의 경우, 양도가 허용된다. 예컨대 역외에서 외국 금융사가 참여하는 인프라 사업 신디케이션 대출채권 등을 양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국내 거주자를 차주로 하는 외화대출채권의 경우 그간 관행적으로 이뤄져 온 외국 금융회사와의 거래 사례에 한정해 양도를 허용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외국...
이 밖에 한국은행은 18일(월) 2020년 12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21일(목) 12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코로나19 관련 금융당국이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0만 원까지 대출하는 특별지원 프로그램이 18일부터 가동되고, 설을 앞두고 정부가 내놓은 민생대책도 주중에 발표된다.
해외 이벤트로는 20일(수·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은행은 20일 1분기 중 가계신용(잠정)와 4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발표한다. 작년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600조1000억 원으로, 1600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12·16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중 가계대출도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은이 집계한 금융시장 속보치 통계에 따르면 1∼3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22조6000억 원이었다. 21일엔...
한국은행은 당분간 미국 연준 통화스왑 자금을 연계한 외화대출을 중단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스왑레이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리보(LIBOR) 금리하락, 거주자외화예금 증가 등 외화유동성 사정이 나아지고 있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실제 3개월물 기준 스왑레이트는 4일 기준 마이너스(-)0.81%를 기록 중이다. 지난 3월24일에는 -2.98%까지...
거주자외화예금이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및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한은의 외환보유액에 빗대 제2의 외환보유액 내지 민간 외환보유액이라 불린다.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예금은 59억2000만 달러 증가한 644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또한 2018년 11월(59억3000만 달러) 이후 가장 크게 는...
이 밖에 한은은 20일(월) 3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21일(화) 금융기관 대출형태 서베이 결과(2020년 1분기 동향 및 2분기 전망), 22일(수) 3월 생산자물가지수, 23일(목) 1분기 중 외국환은행 외환거래 동향을 발표한다. 통계청의 2019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는 21일 나온다.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정세균 국무총리로부터...
거주자의 증권투자(+163억원) 증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외국인투자는 1조1369억원으로 전분기말(1조1592억원)대비 223억원 감소했다. 비거주자의 증권투자(-201억달러)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이는 주요국 주가 상승 등으로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증가한 반면, 원화가치 하락(절하, 원·달러 환율 상승)과 국내주가 하락 등으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갔기...
이 같은 현상은 주로 3~4월 중에 거주자 외화요금이 큰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이를 은행에서 이를 보충하기 위한 달러화 수요가 는 요인 하나 있고, 보험사를 비롯한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 투자 확대에도 기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스왑 레이트 하락이 과거 하락폭을 벗어나지 않았고, 5월 들어서는 소폭 반등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최근의 상황은 우려할 것은...
“해외 거주자들이 장시간 은행업무를 기다리며 비싼 수수료를 내고 기존의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이유가 없다”며 “다날은 편리한 접근성과 저렴한 수수료를 강점으로 페이스북을 비롯한 국가별 마케팅 채널을 확보하는 등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날은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면서, K뱅크ㆍ중금리 대출서비스ㆍ외환...
2년미만 거주자외화예금이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또 3월 코스피 상승에 주식형 펀드에서는 환매가 이뤄졌지만 저금리가 이어지며 기업들이 채권형 펀드에 자금을 예치했다. 수익증권이 증가한 이유다.
반면 보험과 증권사 등 기타금융기관은 분기말 재무비율관리를 위해 단기운용자금을 인출했다. MMF자금 유출의 대부분은 기타금융기관이라고...
30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15년 국내은행의 거주자 외화대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국내 거주자의 외화대출액은 197억6000만 달러(2015년 말 기준)로 전년(225억4000만 달러)보다 27억8000만 달러 감소했다.
이중 달러화 대출은 163억1000만 달러로 전체의 82.5%였고, 엔화 대출은 31억4000만 달러로 전체의 15.9%를 차지했다.
달러화 대출은 수입 감소로 인한...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상반기 국내은행 거주자 외화대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국내은행(본점)의 거주자 외화대출은 221억2000만달러(잠정치)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말(225억4000만달러)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다. 외화대출의 감소세는 계속되는 엔저 기조로 인해 2010년 이후 지속되고 있다.
달러화 대출은 1분기 중 정유사의 원유 수입결제...
7.6(월)
◇한국은행
△2015년 6월말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7일 조간)
△한국은행, 어린이 박물관 교실 개최(7일 조간)
△Entry of Non-financial firms, and Competition in the Retail Payments Market(BOK경제연구)(배포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제2차 금융소비자 자문패널(15:00)
△제2차 금융소비자 자문패널 개최
◇금융감독원
△원장, 주례임원회의(제1회의실)(09...
이에 따라 현행 규정상 증권사가 영위할 수 없는 ‘외환대출채권 매매’를 제약 없이 영위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와 같은 외환제도 개혁에 있어 자금세탁, 탈세 등 불법적 거래 증가 가능성에 대해 외환거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분석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허위 통보보고ㆍ신고, 불법자산도피나 자금세탁 등 불법거래에 대한 처벌을 획기적으로...
지난 3월말 기준 국내은행(본점)의 거주자 외화대출이 전년말 대비 소폭 증가하며 234억달러를 넘어섰다. 외화대출의 증가세는 6년 만에 처음이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3월말 국내은행의 거주자 외화대출 취급현황(잠정)’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외화대출은 234억7000만달러로, 전년말 대비 4.1%(9억3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대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