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시장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감시본부를 6개 부서에서 7개 부서로 늘릴 계획이다.
기존 시장감시본부는 시장감시제도부, 시장감시부, 심리부, 특별심리부, 감리부, 공매도특별감리부로 구성됐다.
조직 개편에서는 시장감시부와 심리부, 특별심리부를 시장감시심리1‧2‧3부로 바꾸고 사전예방부를 신설할 예정이다. 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결산 한계기업 15종목에 대해 심리를 실시해 불공정거래 혐의를 적발하고 관계당국에 통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울러 해당 종목의 심리결과를 분석해 투자유의사항을 발표했다.
감시위는 한계기업 15종목(코스피 3, 코스닥 12)의 불공정거래 여부에 대한 심리를 실시해 15종목 모두에서 혐의를 적발하고 금융당국에...
업무시간이 아닌 출근 전, 점심시간에 횟수를 계산하며 주식거래를 해야 하다 보니 휴대폰을 이용한 차명계좌 거래로 이어진다는 주장으로 이어졌다.
한국거래소는 2012년 공시정보 사전 유출 사건 이후 임직원들의 주식투자 제재 수위를 대폭 높였다. 특히 공시정보를 다루는 공시부·시장감시부 직원의 주식투자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시장 관련 부서 직원은...
시감위 내 감시부는 즉시 악재 정보를 이용한 공매도 등 불공정거래 의혹을 검토했지만 아직까지도 심리부에 전달되지 않았다.
거래소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감시부에서 이슈 모니터링을 한 후 혐의 여부에 따라 심리부로 넘겨 본격적인 매매데이터 조사에 들어가거나 자체 종결 처리한다”며 “내부 규정상 감시부는 최대 1개월 이내 사건 검토를 마치고 심리부...
오창원 거래소 시장감시부 기획감시 팀장은 “대부분의 종목이 조회공시 답변 후 2일째에 요구일 대비 평균 5.2% 하락했다”며 “특별한 사유없이 주가가 급변한 종목은 즉시 가격안정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격제한폭 확대가 일부 우려와는 달리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투기적 거래가 의심되는 우선주 등 저유동성․소형주에 대해서는...
오창원 거래소 시장감시부 기획감시팀장은 “거래금액 과소, 불공정거래행위 경중, 부당이득 실현여부와는 상관없이 금융당국에 통보하여 관련법규에 따라 처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주가급변종목에 불건전주문을 반복해 제출하는 계좌에 대해서는 해당 증권사에 수탁거부를 요구하는 등 예방활동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창원 거래소 시장감시부 기획감시팀장은 “거래금액 과소, 불공정거래행위 경중, 부당이득 실현여부와는 상관없이 금융당국에 통보하여 관련법규에 따라 처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주가급변종목에 불건전주문을 반복해 제출하는 계좌에 대해서는 해당 증권사에 수탁거부를 요구하는 등 예방활동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12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부 관계자는 “한맥증권에서 옵션 주문실수가 발생했으며 장이 마감된 후에 정확한 손실 규모를 추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2분경 한맥투자증권은 코스피200 12월물 콜·풋옵션 거래에서 시장가보다 훨씬 낮거나 높은 가격에 매물을 내놨다. 콜옵션은 215~250까지 모든 행사가에서, 풋옵션은 270~287.5까지 모든 행사가에서...
거래소는 계좌 중심 이상거래 적출·분석 등을 통해 신종 불공정거래를 신속하게 적발하기 위해 시장감시부내 기획감시팀도 신설한다.
기획감시팀은 주로 신종 이상거래 적출 모델 개발 및 감시기법 고도화 관련 업무를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 불공정거래 피해자를 위한 소송지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불공정거래 피해 투자자의...
시황급변 관련 조회공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8% 감소했고, 풍문 관련 조회공시는 경기침체, 증시 침체 및 M&A 시장 위축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불공정 거래 신고 건수는 지난해 221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329건을 기록했다.
거래소는 불공정거래신고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감시기능 제고를 위해 포상금 상향 조정 이후 신고건수가...
또 투자자별로 맞춤형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불공정거래 피해자의 손해배상지원을 위한 손해액 산출 모델 등도 개발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불공정거래 사후 적발을 넘어 사전 차단을 통해 건전한 시장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병환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시장감시부시장감시3팀장은 “최근 파생상품시장의 불공정거래 유형 및 특성을 반영하여 분석대상 이상거래의 적출기준(rule)을 전면 개편했다”며 “감시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모든 상품에 대해 불공정거래 행위 유형별 적출방법을 통합 일원화하고 각 상품특성을 반영하기 위한 적출기준을 세분화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9일 “최근 인터넷 카페, 메신저 등에서 발생하는 신종 불공정거래행위를 전담 감시하기 위해 ‘사이버 시장감시 전담반’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감시부 내에 구축되는 사이버 시장감시 전담반은 전담반장, 시장감시 전문요원 등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오는 3월까지 사무환경 구축, 전문요원 배치, 직무교육 실시를 완료하고 본격...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부 관계자는 "조회공시는 크게 시황 급변과 주요 내용 관련 풍문 두 가지 사유로 요구한다"며 "시황 급변의 경우 내부 규율에 따라 선정하고 있으며 외부 요소를 감안해 공개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12월 결산 한계기업들의 주가급락이 이어지면서 관련 조회공시가 유행이다. 상장폐지 실질심사의 외부감사 요건이 강화...
인터넷은 불공정거래신고센터 홈페이지(ipc.krx.co.kr)에 직접 접속하거나, KRX 홈페이지(www.krx.co.kr) 또는 시장감시위원회 홈페이지(moc.krx.co.kr) 통해 불공정거래신고센터에 접속 가능하며 우편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3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시장감시부(우편번호 : 150-977)로 보내면 된다.
한편 신고시 유의사항으로 신원 확인, 신고내용의 신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