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 이후 17개월 만에 교문을 활짝 열겠다"며 "교육부는 오는 2학기 개학 학사일정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전면 등교를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는 아이들이 배움을 넘어 학생과 선생님, 또래 간 소통을 통해 서로의...
교육부는 사상 첫 온라인 개학과 순차 등교 등 지난해 교육 분야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감염병 대응·정책 추진 과정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집필하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연구팀을 구성했다. 영역별 시사점을 도출해 현재 코로나19와 향후 유사...
페퍼저축은행은 개학 연기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직원 본인과 가족 건강 검진 비용이나 피부미용 또는 운동시설 비용을 지원해 직원과 가족의 건강 모두를 배려했다. 가족이 아플 경우 5일간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가족사랑 휴가’를 제공하고,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는 매년 200만 원씩 5년간...
학교는 개학 연기 없이 다음 달 2일 문을 연다.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는 기존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일선 학교들은 다음 달 2일 개학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전면 등교수업으로 진행되며, 이외 학년은 밀집도...
고3 매일 등교…개학 연기 없어
교육부는 올해 3월 개학 연기 없이 정상적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초·중·고교와 특수학교는 매 학년 법정수업일수 190일 이상, 유치원은 180일 이상을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다.
고3은 지난해처럼 매일 등교하게 된다. 지난해 2주간 연기됐던 수능도 올해는 예정대로 11월 셋째 주 목요일인 11월 18일 시행된다.
유 부총리는...
올해 학사일정은 개학연기 없이 3월에 정상 시작한다. 법정 기준 수업일수를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도 코로나19로 인한 연기 없이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실시한다.
다만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등교원칙과 밀집도에 예외를 둘 방침이다.
유치원생과 초등 1~2학년생이 단계별 등교 밀집도에 우선 등교 대상으로 정해진 데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린이집 휴원, 초등학교 등교개학 연기 등으로 자녀를 돌보기 위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돌봄 휴가비를 연말까지 최대 25만 원 더 지원 받을 수 있다.
추가 지원금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진행된다.
고용노동부는 가족돌봄비용 추가지원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563억 원)이 22일 국회...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초등학교 등교개학 연기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족돌봄휴가비 지원도 확대된다. 앞서 가족돌봄휴가 기간을 최장 10일에서 20일(한부모는 25일)로 확대하는 내용의 관련 법률 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대응해 고용부는 563억 원을 투입해 우선지원대상기업(중소기업 및 영세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따른 개학 연기, 학원 휴업, 관광객 감소,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영향을 준 결과라고 고용부는 분석했다.
사업체의 적극적인 구인에도 채용하지 못한 ‘미충원 인원’은 5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7000명(22.7%) 감소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구인 자체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체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인원을 의미하는...
가족돌봄휴가 비용 지원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개학 연기 등으로 집에서 자녀를 돌봐야 하는 직장인이 가족돌봄휴가를 낼 경우 정부가 1인당 하루 5만 원씩 최장 10일 동안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가족돌봄휴가 비용 지원 신청자는 접수를 시작한 지난 3월 1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12만 7782명에 달하는데요. 노동부는 이 가운데 11만 8606명에게 404억 원을...
강경 입장에서 선회한 트럼프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안전한 개학을 위한 추가 지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에 코로나19 교육 지원금 대책으로 1050억 달러(약 125조 8425억 원)를 신청했다”며 “만약 개학을 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을 부모에게 지급해 종교 단체의 교육이나 홈스쿨링 등의 대안을 찾도록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트럼프의...
이마트가 신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퍼지고 개학이 연기되면서 부모와 아이가 집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최근 블록완구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마트 2분기 완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블록완구 매출은 전년 대비 15.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드게임 매출도 전년 대비 14.5% 늘었다.
이에 따라 2분기 완구 매출 순위도...
창진원 관계자는 “5월 초 이태원발 코로나가 확산해 연장됐고, 개학 이후 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모집이 추가 연장됐다”고 말했다. 중기부 관계자도 “개학이 연기되면서 일선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서류 작성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이 같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피칭 경진대회는 참가 기업 모집 기한을 이달...
반수가 유리할 것 같다는 인식을 주게 된 요인 중 하나로는 고3 개학이 코로나19의 여파로 3개월 가까이 지연되는 등 혼선이 빚어진 데다 수능 일정이 연기되면서 준비 시간이 추가로 확보된 것을 꼽는다.
이 소장은 “등교수업 연기로 제대로 된 학업일정을 밟지 못한 고3이 수능점수와 학업 수준이 예년보다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수와 재수생에게 퍼져...
방과후 교사로 여러 학교에서 일한 경우에는 △일정 소득 이하임을 증명하는 서류(소득금액증명원 또는 학교 이름이 기재된 1년간의 통장 내역 등을 제출) △2019년 12월~2020년 1월 사이에 각 학교에서 일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와 해당 기간 소득 내역 △2020년 3~4월 사이 각 학교에서의 소득 내역과 비교 대상 기간의 소득(개학 연기로 수입이 전혀 없는 경우...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능 추가연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수능 등 대입 일정이나 원칙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월 18일 “수능을 추가연기 하고 대학 개강을 늦추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미 수능을 2차례 미룬 상태라 더 이상의 수능 연기 검토는 없다고 했다.
고3...
"집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친구들을 보니 설레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 미뤄졌던 등교 개학이 20일 전국 45만 명의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이뤄졌다. 정상 등교(3월 2일)가 다섯 차례 연기된 지 80일 만이다.
이날 서울 종로구 경북고등학교 교문 앞은 발열 체크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줄이 길게...
학생 코로나19 확진 판정…재학생 600명
서울 영등포구 당산1동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재학생인 19세 도봉구민이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학교의 재학생은 599명, 교직원은 50여 명인데요. 직업전문학교는 교육부가 아닌 고용노동부 소관이기 때문에 개학 연기를 적용받지 않고 지난달부터 등교 및 대면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조희연 "고3 등교 추가연기 없어…코로나19 악화 시 수능 한 달 미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등교수업 운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현재 고3 등교는 추가연기할 정도가 아니다"라며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의 방침을 수용해 등교를 결정했다"고 말했는데요. 서울 지역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