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개그의 명맥을 이어 개그맨으로서 뿌듯했다”며 이상훈이 ‘개콘-1대 1’ 막방 소감을 전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1대 1’을 통해 기호 0번 국회의원 입후보자로 등장, 풍자개그로 화제를 모았던 이상훈이 지난 17일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이상훈은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하는 것”을 “교육부 정책기획관”, “억지로 과도하게 먹이는 것”을 “해병대...
이병헌이 나온 영화 '내부자들' 패러디해서 코너 짜보는 건 어때'라고 제안하더라"고 '개콘' 속 '1 대 1' 코너가 만들어진 배경을 공개했다.
이세진은 "그래서 영화 속 명대사인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 할까'처럼 말을 바꿔하는 건 어떨까. 생각이 들어 '엿가서 울릉도 먹는건 어때' 이런 식으로 바꾸면서 아이디어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개콘- 1대 1’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세진이 개그 깡패에 등극했다. 유행어 “장난 나랑 지금 하냐” 또한 히트 조짐을 보이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의 ‘1대 1’은 MC 유민상 잡는 네 명의 참가자 이세진, 김성원, 정해철, 김원훈이 등장하는 신개념 퀴즈쇼. 특히 이중에서도 영화 ‘내부자들’의 정치 깡패 안상구(이병헌)를 패러디 한...
이날 이희경은 김수영의 '개콘 동료'로서 100인의 멤버로 출연했다. 1인으로 출연한 김수영이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했기에 MC는 앞서 몸무게를 감량한 이희경에게 다이어트와 관련한 질문을 했다. 그는 "요요가 온다"고 밝힌 뒤 "충격 받았다. 그래서 40kg대에 들어가보자 했다"며 "지금 52kg다. 지금 거의 다 왔다"고 말하며...
한때 20~3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던 ‘개콘’이 10%대 중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체면 유지를 하고 있지만 코미디 프로그램들은 대체적으로 최근 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웃찾사’ 5%, ‘코미디의 길’ 2%, ‘코미디 빅리그’와 ‘SNL코리아’ 역시 1~2%대로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이처럼 코미디 프로그램들이...
KBS 경우 ‘개콘’과 ‘인간의 조건’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준호와 ‘1박2일’‘우리동네 예체능’의 이수근이 유력했으나 이수근이 불법도박혐의로 수상권에서 멀어져 김준호의 대상 수상이 유력해졌다. MBC의 경우, ‘아빠 어디가’팀이나 ‘진짜 사나이’의 김수로 류수영의 대상 수상 가능성이 높고 SBS의 경우 ‘정글의 법칙’김병만의 대상 수상이 점쳐지고 있다....
개그맨 유민상이 KBS 2TV '1대 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등극, '개콘' 출신 개그맨으로서 세 번째 우승자가 됐다.
유민상은 지난 24일 방송된 '1대 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상금 5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따라 유민상은 개그우먼 박지선과 황현희에 이어 '개콘' 출신 개그맨으로서 세 번째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한편 박지선은 '1대...
말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3명까지 왔으니 됐다 싶었다"면서 "이렇게 최후의 1인까지 하다니 내가 정말 머리가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민상의 '1대 100'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민상 정말 개콘 브레인이다" "유민상 우승 상금 5000만 원 부러워" "유민상 우승 축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세대가 바뀌고 시대가 바뀐 지난 14년 동안 ‘개콘’은 트렌드를 담보하는 웃음의 코드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은 차이가 있었지만 세대를 아우르는 신선한 웃음의 코드를 내장한 코너와 개그맨들을 전면에 배치해 15~30%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진행된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원년 멤버 박성호는 “김대희·김준호와 함께 회의를...
KBS 2TV '개그콘서트' 감수성에서 내시 역을 맡고 있는 김영민은 "'개콘'에서 소녀시대 멤버 중 써니가 가장 인기 좋다. 아마 '개콘' 멤버 중 나보다 써니를 오래 알고 있는 사람은 없을거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영민은 "개그맨이 되기 음악 일을 했다. 슈퍼주니어 1집 레코딩 디렉터로 일했는데 당시 써니는 SM 연습생이었다....
'개콘'의 인기 코너 '남보원'의 주인공 황현희(29)가 상금 5000만 원의 주인이 됐다.
황현희는 KBS 퀴즈쇼 '1대 100' 출연해 우승하며 연예인 중 최초로 5000만원 상금을 획득했다. 평소 아이디어 뱅크 개그맨으로 통하는 황현희의 숨겨진 두뇌 실력이 드디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녹화에서 황현희는 언제나 당당했던 태도와는 달리 100인의 도전자 앞에서...
'개콘'의 인기 코너 '남보원'의 주인공 황현희(29)가 상금 5000만 원의 주인이 됐다.
황현희는 KBS 퀴즈쇼 '1대 100' 출연해 우승하며 연예인 중 최초로 5000만원 상금을 획득했다. 평소 아이디어 뱅크 개그맨으로 통하는 황현희의 숨겨진 두뇌 실력이 드디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녹화에서 황현희는 언제나 당당했던 태도와는 달리 100인의 도전자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