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인사이드 아웃 2’는 올해 국내 개봉작 흥행 TOP 3에 오름과 동시에 올해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특히 ‘인사이드 아웃 2’는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국내에서도 크게 흥행한 ‘인사이드 아웃 1’은 497만명을 동원한 만큼, 이 기록은...
앨런 버그먼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부문 공동 회장은 “5월에 개봉한 혹성탈출을 비롯해 이달 인사이드 아웃 2, 8월 에이리언 등 개봉작을 통해 과거 전성기로 돌아가는 열쇠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밥 아이거 월트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더 나은 품질 관리를 위해 일부 영화 개봉을 2031년 이후로 연기했다.
2023년 개봉작 183편 중 여성 감독은 22.8%(49명), 여성 제작자는 24.8%(77명), 여성 프로듀서는 31.0%(71명), 여성 촬영감독은 8.1%(18명)에 불과했다.
특히 100만 명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 중 여성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2007년부터 2023년까지 17년간 총 15편이었다. 평균 1편도 되지 않는 셈이다.
영진위가 발표한 '2022년 한국 영화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학...
2010년 개봉작인 홍콩 영화 '엑시던트'를 리메이크하고 강동원 주연으로 큰 기대를 모은 '설계자'가 지난달 29일 개봉했다. 개봉 첫날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제치고 누적 관객 수 12만583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설계자'는 사고 살인 조작·대행 전문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청부 살인을 의뢰받고 수행하던 중 동료들이 의문의 죽임을 당하고...
한편 '범죄도시4'는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1100만85명을 돌파했다. 개봉 33일 만의 기록이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속도로 개봉 40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보다 7일이나 빠르다.
'범죄도시4'의 뒤를 이어 '그녀가 죽었다'가 8만3443명을 동원하면서 3위에 이름을 올렸고 누적 관객 수는 62만99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속도로 개봉 40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보다 7일이나 빠르다.
‘범죄도시4’는 개봉 27일 만에 전편 ‘범죄도시3’(1068만명)의 최종 스코어를 뛰어넘었으며 현재는 ‘범죄도시2’(1269만명)가 세운 시리즈 최고 스코어 경신을 위해 질주 중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7일째...
영진위 관계자는 "학교에서 영화를 고를 때, 정치적 논란이 있든 없든 개봉작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보는 거로 계약변경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지 취재 결과, 이 같은 조건이 달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실무진의 보고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김선아 영진위 직무대행(현 위원)은 해당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사업 결재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국내 개봉작 중 시리즈 트리플 천만 영화를 기록한 것은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가 유일했다. 한국영화로는 '범죄도시'가 최초인 셈이다.
‘범죄도시4’는 시리즈 최단기간 800만 관객(개봉 13일째), 900만 관객(개봉 17일째), 1000만 관객(개봉 22일째)을 돌파했으며 82만1631명의 오프닝 스코어로 올해 한국영화·시리즈 최고 오프닝 성적을 썼다....
올해 개봉작 중에서는 최단기간 400만 돌파다. 올해 첫 천만 영화인 장재현 감독의 '파묘'는 개봉 9일째에 4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중에선 '범죄도시 4'가 가장 빨리 관객 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첫 천만 영화인 장재현 감독의 '파묘'는 개봉 9일째에 400만 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누적관객수는 전날까지 198만6000명이었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300만 명을 돌파한 작품을 ‘웡카’와 ‘파묘’ 등이다.
‘범죄도시 4’ 개봉 당일인 지난 24일 82만여 명이 극장을 찾았고, 이튿날에는 누적 관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일요일인 28일에도 관객이 몰리면서 4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051만 명), ‘베테랑’(1341만명), ‘택시운전사’(1218만명)에 이어 4번째 1000만 영화 주인공이 됐다. 김고은은 이번 작품이 필모그래피 첫 번째 1000만 영화이고, 이도현은 영화 데뷔작으로 1000만 배우가 됐다.
비수기로 통하는 2월에 개봉한 영화로써도 흔치 않은 사례다. 역대 1000만 영화 중 2월 개봉작은 ‘파묘’를 제외하곤 ‘태극기 휘날리며’(2004) 한 편뿐이다.
역대 천만 영화 중 2월 개봉작은 ‘파묘’를 제외하곤 ‘태극기 휘날리며’(2004) 한 편뿐이다.
'파묘'는 2016년 개봉한 '곡성'(687만명)을 뛰어넘어 오컬트 영화로 최고 흥행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파묘’는 전통적인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을 다룬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 무속인 화림(김고은)과 봉길...
이는 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 2’와 2023년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보다 빠른 속도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파묘는 2024년 개봉작 흥행 신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장재현 감독의 첫 오컬트 영화 '검은 사제들'의 544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팝업 공간에서는 K팝 스타나 하이엔드 브랜드 등 글로벌 아이콘과 협업한 단독 콘텐츠를 비롯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아트 전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의 최신 개봉작 소개 등 다양한 팝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출보다는 이색적 가치와 경험, 힐링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현대백화점만의 자체 기준을 충족하는 콘텐츠만 선별한다는 게 이들의...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지난 22일 개봉한 ‘파묘’는 개봉 당일에는 3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후 약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최고의 흥행작인 영화 ‘서울의 봄’(1312만명)보다 빠른 속도다. 서울의 봄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파묘’의 개봉 첫날 관객 수는 올해 개봉작 중에서도, 장재현 감독 작품 중에서도 가장 높다.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주연을 맡은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물이다. 이 영화는 풍수지리와 무속 신앙을 다룬 신선한 소재, 몰입도 높은...
특히 이번 명절 연휴에는 비교적 최신 개봉작들이 편성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연휴 내내 ‘집콕’을 택한 이들을 위한 특선영화들을 정리해봤다.
2월 9일…명절=액션X액션? 존윅의 마지막 승부
△히트맨 (SBS, 오전 9:40) △카운트 (tvN, 오후 6:50) △타겟 (JTBC, 오후 10시) △육사오 (SBS, 오후 10시 40분) △존 윅4 (MBN, 오후 10시 50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특히 이 작품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일본 실사 영화 중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더불어 2022년 개봉작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117만명)에 이어 최근 15년간 일본 실사 영화 흥행 기록에서도 흥행 톱2에 올라서며 아트 영화 부활에 신호탄을 쐈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로 주연 티모시 샬라메의 흥행작 ‘듄’의 오프닝 스코어 6만 1327명을 가뿐히 뛰어넘는다. 이미 ‘웡카’는 글로벌 개봉 이후 2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누적 수익 5억 5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웡카’는 2005년 개봉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거대한 초콜릿 공장을...
다음달 1일 웨이브 월정액 영화로 공개되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2023년 국내 외화 개봉작 중 최다 관객 수를 기록,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이에 기존 상영본에서 엔딩 대사가 추가된 특별판인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가 1년 만에 극장에서 재개봉했다.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에 이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재난 3부작을 완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