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채택된 증인 명단에는 이원석 검찰총장을 비롯해 이동혁 대통령 기록관장, 송창진 공수처 차장 직무대행, 강의구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포함됐다.
앞서 법사위는 9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청한 국민동의 청원을 전체회의에 올리고, 19일(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관련)과 26일(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두 차례에 걸쳐...
19일 열리는 청문회에는 22명의 증인이 채택됐는데, 강의구 대통령실 부속실장과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 등이 포함됐다.
야당은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을 무력화하는 ‘상설특검’까지 이용해 공세를 강화하는 안까지 고려 중이나,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서도 위헌적, 불법적 요소를 강조하는 강경한 태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12일 상황에 대해 "당시 야당 법사위원들은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대통령실 김용현 경호처장, 강의구 부속실장 등 7명의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고자 대통령실을 방문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수령 자체를 거부하고 경찰력을 동원해 국회의원들을 길거리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전현희 의원이 폭행당하는 일까지 있었고...
주진우(법률)·이시원(공직기강)·이원모(인사)비서관도 전직 검사이며 복두규 인사기획관, 윤재순 총무비서관, 강의구 부속실장은 검찰 일반직 출신이다.
민주당 조오섭 대변인도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이 전 부장검사의 금감원장 내정에 관해 “윤 대통령은 인사를 자리 나눠주기로 여기는 것 같다”며 “검찰편중, 지인 찬스 인사라는 비판에도 마이웨이 인사를...
차관에는 송상근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조주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지명됐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비서실장 직속 부속실장으로 강의구 전 검찰총장 비서관을 지명했다. 부속실장은 대통령 내외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역할이라, 윤 당선인이 대검 중수부 평검사 때부터 20년 인연을 쌓은 측근인 강 전 비서관을 기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모스피엘씨는 지난 10월 임시주총을 통해 외산자동차와 함께 해운업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하고 편의치적 분야의 권위자인 강의구 코스모스쉽핑 회장과 강민수 대표를 전략적 파트너로 영입하는 등 해운업 진출을 공식 표방해왔다.
강민수 코스모스피엘씨 대표는 "이번 선박의 양수를 통한 화물운송으로 연간 40억원의 매출과 연 4억원 정도의...